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히트한

ㅇㄹㄹ호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4-11-08 18:27:47

이유가 내용을 보니

무슨 러브레터

상실의 시대

냉정과 열정 사이

 

일본 문학과 영화에 고유하게 흐르는 코드가 보이네요

 

사랑 이별 망각 새사랑 이별 망각

이 사이클을 돌기마련인데

주인공들이 저 사이클을 못타고

자꾸 뒤돌아보고 기억을 못잊는거

존재가 기억에 불과한가

현실을 못빋아들이는거...

 

이게 러브레터나 상실시대에는

죽음이라는 코드도 있어요

준상이도 죽다 살아난애...

 

저렇게 우연히 코드가 맞을 수있나...

일본에 살다온 조선족 여성분과 얘기하다보니

일본 아줌마들에게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서

그래서 인기라고...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8 6:30 PM (183.99.xxx.230)

    이태원 클라스도 엄청 인기라는데
    일본이 좋아 하는 코드가 다 있대요
    대를 이은 요리. 가업.
    특히 무릎꿇는 장면. 등등

  • 2. 그때부터
    '24.11.8 6:32 PM (211.234.xxx.140)

    근데 반짝 인기가 아니라
    지금도 한국드라마 인기잖아요
    쇼츠 올린 거 보는데
    예쁜 일본 여자연예인이
    몰카로 안보현 만나는 거였는데
    진짜 일반인처럼 소리 지르고
    좋아하더라고요
    좋아하는 드라마가 이태원클라쓰라고

  • 3. ..
    '24.11.8 6:34 PM (118.235.xxx.175)

    요새 다시보니
    배용준의 핫했던 머플러패션 바람머리
    진짜 촌스러운데
    최지우의 막스마라 에르메스와 짧은머리는
    현재시점으로봐도 예쁘더라구요

  • 4. ...
    '24.11.8 7:08 PM (58.234.xxx.222)

    막스마라, 에르메스.. 역시 명품은 다른건가요
    .

  • 5. 욘사마
    '24.11.8 9:05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그런 거 다 필요없고
    오직 욘사마 한 명이 다 휘어잡았죠.

  • 6. ---
    '24.11.8 9:16 PM (211.215.xxx.235)

    우리나라도 일본문화 금지시대에 러브레터 좋아했죠. 관통하는 뭔가가 있을수 있구요...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히트한건 욘사마...그 캐릭터가 일본 여자들 마음을 울렸데요. 어떤 평론잡지에서 읽었어요.. 그런 순애보적인 사랑을 할수 있는.. 믿음직한 남자가 현대일본사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474 신논현역에 사람 엄청 많네요 6 ㅇㅇ 2024/12/14 1,912
1660473 어제 승환옹을 본 느낌 13 2024/12/14 4,160
1660472 지금 잠실쪽 화재 어디인가요 1 ㅇㅇ 2024/12/14 1,766
1660471 원희룡 부인은 왜 조용하죠? 7 ... 2024/12/14 1,593
1660470 전직재판관들의 의견이라네요 2 ... 2024/12/14 2,826
1660469 50 넘으신 분들요 18 ..... 2024/12/14 4,662
1660468 가자여의도 3 여의도 2024/12/14 476
1660467  12/14 범국민촛불 행진 전국 현황 서울 : 여의도국회 앞.. 1 노꼬 2024/12/14 768
1660466 홍준표, “尹 굳이 감옥 보내야 하나?" 35 ... 2024/12/14 3,815
1660465 에어컨 배관 관련 질문해요 2 ㅇㅇ 2024/12/14 361
1660464 연예인 못잖은 멋진 정치인이 있네요~~! 21 ㄷㄷㄷ 2024/12/14 5,827
1660463 여의도가시는분들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외워서가세요^^ 2 ^^ 2024/12/14 1,411
1660462 부산 82 죄송합니다 4 .... 2024/12/14 1,052
1660461 저는 연예인들 안궁금한데 성시경 34 2024/12/14 5,433
1660460 윤이 후보때도 새벽까지 술퍼마시고 15 ㄱㄴ 2024/12/14 3,625
1660459 아이가 많이 컸음을 느끼네요. 3 Yoonj 2024/12/14 1,349
1660458 할머니가 너무 그리운 딸아이 5 2024/12/14 1,849
1660457 !!김어준 국회 폭로 증거를 찾았습니다!! 7 .. 2024/12/14 4,052
1660456 제곧내) 56살이 대학에 조교수라면 5 ㅡㅡㅡ 2024/12/14 1,703
1660455 김명신 과거(feat.김명신의 남자들) 4 ㄷㄹ 2024/12/14 2,878
1660454 김어준이 왜 국회까지 나와서 미확인 사실을 풀어놓았는지 이해되는.. 11 ㅇㅇ 2024/12/14 3,115
1660453 노안에 다촛점 안경 효과가 있나요? 26 ㅓㅏ 2024/12/14 2,023
1660452 지금 1호선 신설역 지나는데요 8 ooo 2024/12/14 2,206
1660451 윤가가 물러나라고하면,물러날 놈이라예? 4 ... 2024/12/14 748
1660450 요즘 우원식 의장을 티비에서 자주 보는데요 14 ㅇㅇ 2024/12/1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