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 가다듬는 소리요 ㅠㅠㅠ

아휴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4-11-08 16:19:47

남편이 평소에는 안 그런데

미팅 할때는 계속 크흠 크흠 거리면서 저 소리를 내요.

제가 틱이냐고 막 그랬는데 목에 자꾸 뭐가 끼는거 같아서 그런다는거에요. 재택근무 하면서 보니까 너무 심하네요.

사실 오래 돼서 시어머니께서 배도라지즙이나 도라지청 많이 해주셨는데 효과가 없어요.

저야 그렇다쳐도 직원들이 얼마나 짜증날까요.

혹시 그런 증상 고치신 분들 경험 있으면 나눠주세요~
보통 대화할 땐 안그런데 영어회의 하거나 일장연설을 할 때 심하네요.

IP : 89.147.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8 4:21 PM (221.165.xxx.251)

    틱인것 같은데요. 신경쓰이고 긴장된 상태에서 심해져 나오는거겠죠. 목에 뭐가 낀것같은 느낌이 들어 자꾸 음음 거리는거 그게 틱이에요

  • 2.
    '24.11.8 4:30 PM (89.147.xxx.9)

    말 안하고 가만 있으면 안하니 그냥 생활 할때는 모르다가 미팅 하면 옆에사 짜증나요. 제가 다른데 가 있어야 하는데 ㅋㅋㅋ
    영어로 말할 땐 목을 발성법이 달라져서 그런가 목소리도 달라지거ㅡ든요. 그러면서 목에 무리가 가게 만드는건가 진짜 틱인가 원인을 알고 싶어요. 이비인후과 가봐야겠죠?

  • 3. ...
    '24.11.8 4:32 PM (121.190.xxx.218)

    역류성싣염증상이 있어도 그런소리 내요

  • 4. ..
    '24.11.8 4:42 PM (221.150.xxx.214) - 삭제된댓글

    그걸로 더 신경쓰게 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항상 마음 편하게 해주시고 그런 일로 문제되는 일 생겨도 괜찮다고 해주시고요. 유ㅓ원글님처럼 짜증내고 예민하게 반응하면 더 심해져요..

  • 5. 긴장해서
    '24.11.8 4:49 PM (211.247.xxx.86)

    성대 근육(?) 인가가 수축해서 그렇다네요
    신경쓰지 말고 놔 두세요
    본인도 그러고 싶지 않거든요.

  • 6. 바람소리2
    '24.11.8 6:19 PM (114.204.xxx.203)

    삭도염일수도요

  • 7. ...
    '24.11.8 6:23 PM (182.31.xxx.251)

    저희회사부장이 그럽니다ㅡㅡ
    나이는 60중반
    오분에 한번씩은 그러는것같아요
    소리도 엄청큼
    대화없이 PC로 업무보는중에도 계속그래요
    솔직히 짜증납니다
    노화라 그런건가 생각했어요
    저도 40후반 적은나이도 아니지만ㅜㅜ
    암튼 자꾸 그러니 신경쓰이고 짜증나요
    사장이랑 대화할때도 그러는거보면
    못참는건가싶기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746 동대구역 근처 가볼만한 곳? 4 ... 2025/05/13 821
1712745 잡초 뽑는 기쁨 흰머리 뽑는 기쁨 3 2025/05/13 1,336
1712744 올케 얼굴 안보고 살아도 되죠? 40 아름다운 2025/05/13 8,300
1712743 김문수, '尹변호사 석동현'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에 임명 15 ㅇㅇ 2025/05/13 2,557
1712742 위대한가이드에 2 잼없다 2025/05/13 924
1712741 챗gpt한테 너무 사적인 상담을 11 ㄴㅅ 2025/05/13 4,847
1712740 자녀에 대한 실망감은 어떻게 해소하세요? 24 Power 2025/05/13 5,511
1712739 나솔22기 옥순 경수 혼인신고했대요 7 .. 2025/05/13 6,631
1712738 원글 펑 44 시그널 2025/05/13 14,376
1712737 [시선집중] 교실에서 유행하는 '계집신조', 성교육 법 제화가 .. 4 ㅅㅂ 2025/05/13 2,098
1712736 이재명 초졸 학력으로 어떻게 285점을 받아 서울대갈 실력까지된.. 63 ..... 2025/05/13 10,821
1712735 뒤늦게 비쵸비를 알게 되었어요 12 ㅡㅡ 2025/05/13 3,770
1712734 집에서 치킨 어떻게 해드셔요(애어프라이용) 7 혼자먹기 2025/05/13 1,144
1712733 종합병원다녀왔어요. 혼자 오신 할아버지도 많고 17 ㅇㅇ 2025/05/13 4,521
1712732 오이탕탕이 만들때 씨 미리 도려내고 때려도 되나요? 2 ㅇㅇ 2025/05/13 1,426
1712731 먹는 콜라겐 효과 있어요? 11 살까말까 2025/05/13 2,049
1712730 대구·경북) 김문수 53.1% 이재명 30.1% 24 ㅇㅇ 2025/05/13 6,985
1712729 이재명 운이좋아요. 22 원래는 2025/05/13 3,947
1712728 머리숱 없어서 아이롱펌 해보고 싶어요 4 끈달린운동화.. 2025/05/13 1,019
1712727 지혜를구합니다 5 확마 2025/05/13 1,209
1712726 어느 80대 할머니의 사는 방법 33 어느 2025/05/13 18,774
1712725 가스렌지 바꾼 후로 후드 통해서 이웃집 음식냄새가 넘어와요 2 후드 2025/05/13 1,706
1712724 아파트 가구요 1 밖에 내놓은.. 2025/05/13 826
1712723 요새 꼬마건물 잘 안팔리나봅니다 6 시사 2025/05/13 4,899
1712722 햇반 유통기한 2 .. 2025/05/13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