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귀 ㅎㅎㅎㅎㅎ
따사로운 햇살에 졸릴 만도요
졸귀 ㅎㅎㅎㅎㅎ
따사로운 햇살에 졸릴 만도요
제가 키우던 강아지도 그랬던 모습이 떠올라 빙그레~하게 되네요
눈꺼풀을 뜨지못할정도로 졸음이 쏟아지던 모습 ㅎㅎ
떠난지 8년된 제 큰아들도 항상 그렇게 볕따라서 쉬곤 했는데, 지금도 그 햇빛에 마른 털향기가 생생히 기억됩니다. 보고싶네요..
맞아요 좀 추워지면 그래요
그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요.
우리 강아지도 그랬어서...
푸들 꼬불 털 사이로 덩굴 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몽글몽글한 기분...
가서 머리 한켠 뉘고 부비고 있으면 꼬순내가 살살 퍼졌어요.
20살 못 채우고 간 내 새끼, 이제는 백내장 관절염 치매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아... 넘 귀엽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