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집 구하는거보다 이사업체 고르는게 더 스트레스받아요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24-11-08 14:59:37

다들 이사 어떻게 하셨어요?

사이트 여러개 찾아봐야되고 그 중에서도 비교해봐야되고

그 많은 사장님이랑 챗도 해보고 방문견적도 해야되고..

이사끝날때까지 가구나 집에 기스낼까봐 전전긍긍..

뭐 훔쳐갈까봐 불안불안..

인생을 산다는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안귀찮은게 없네요

 

IP : 211.235.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를
    '24.11.8 3:05 PM (106.101.xxx.234)

    많이 다닌 사람으로써
    귀중품은 미리 배낭에 딱 넣고 이사하는 날 내가 들고 있음 되고.
    가구 기스 냉장고 찍힘 등은 맘을 미리 버려야함. 저도 새 냉장고 문콕 두군데나 났어요. 어쩔수 없다 하고 미리 맘 비우면 화도 안나고 신경 덜 쓰이실거예요.
    그리고 이사 견적은 사실 차이가 나긴 하는데 아주 많이 차이 나지 않아서 전 중반부부터는 견적 비교 안하고 한군데 연락해서 바로 했네요. 그런걸로 막 스트레스 받는게 싫었던것 같아요.
    미리 버릴거 싹 버리고 넣을데 미리 확실하게 정하면 일도 빨리 끝나구요. 전 항상 이사갈집 도면 준비해서 가구 배치 끝내고 애들 스케치북에 그림 그려서 방문앞에 다 붙여놔요 그럼 일 할때마다 저 불러서 이걸 일케 놓냐 절케 놓냐 그런 시간 없어져서 좋고. 싱크대도 이사갈집과 동일하지 않지만 미리 여긴 뭐 저긴 뭐 딱 정해서 글케 해달라고 하면 이사 후에 제 손 갈일이 별로 없구요.

  • 2. ㅇㅇ
    '24.11.8 3:07 PM (220.65.xxx.213) - 삭제된댓글

    훔쳐가진 않아요
    근데 이사하면서 정신없는 틈타 이거 안쓰실거에요?
    이거 버릴거죠?이거 치우죠 하면서
    어버버 할때 다 사다리차로 내려서 가져갑니다ㅎ
    정리하고나니 그때 왜 필요없다했나 왜다줬나 호구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일단 정리하고 나서
    내가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못가져가게 하세요
    거의새거 실내자전거
    운동기구 옛 LP판 자리 차지하는 가구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억대 인테리어 했더니
    그순간 그게 그렇게 눈에 거슬렸나봐요
    다줘버리고 아쉬워요
    그리고 그걸 자기들이 무슨 목적으로 이사온집에
    필요있냐없냐 물었던건지 아마 경험에서 나온듯
    보통 이런 경우엔 치우는걸 알고 있으니..

  • 3. ...
    '24.11.8 3:11 PM (117.111.xxx.124) - 삭제된댓글

    모두이사에 올리고 연락온 곳 3군데 견적 받았어요
    견적 3개 받으면 대충 감이 와요
    가격 너무 후려치는 곳은 나중에 추가금 요구하니
    그거 감안해서 고르면 됩니다

  • 4.
    '24.11.8 3:12 PM (116.37.xxx.236)

    지역 커뮤니티에서 추천 많이 받은 업체 선택했었고, 괜찮아서-100%만족 아님-4번 더 이용했어요. 우리집 이사하고 다음번에 들어온 집은 우리집 이사한거 보고 같은 업체 이용했다고 하도라고요.

  • 5. 살림내역
    '24.11.8 3:27 PM (211.235.xxx.100) - 삭제된댓글

    리스트 직성 하구요. 이사업체 정식허가,보험유무 확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23 공인중개사 글 없어졌네요 17 2024/11/27 3,970
1651022 나이들수록 광대가 튀어나오는게 맞나요? 10 ,,,,,,.. 2024/11/27 1,622
1651021 82님들과 선물교환 한다면? 생각해봤어요.. 5 만약 2024/11/27 593
1651020 눈길에 안미끄러지는 신발 있나요? 11 ~~ 2024/11/27 3,442
1651019 파워포인트 글자 색상요~급질문 드릴게요 2 어려워 2024/11/27 260
1651018 여러분, 저 오늘 쫌 행복한듯? 우울하신 분들 어여 오세요, 제.. 3 눈이 나리네.. 2024/11/27 1,558
1651017 “더이상 日 오냐오냐하지 않을 것”..尹정부, 사도광산 초강경대.. 22 ... 2024/11/27 2,929
1651016 여지껏 바셀린을 능가하는 립밥을 만나보지 못했어요 14 ... 2024/11/27 3,342
1651015 마음을 내려놓는다.. 이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15 진심 2024/11/27 2,314
1651014 강남 하우스푸어예요 74 .. 2024/11/27 18,807
1651013 눈길 운전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거 12 눈길 2024/11/27 6,278
1651012 만두에 들깨가루 넣어보세요 오~~~~ 8 ... 2024/11/27 2,393
1651011 초보운전 2 ... 2024/11/27 945
1651010 눈길 뚫고 겨우 집 도착했어요 8 ... 2024/11/27 2,735
1651009 한살림 단풍나무 도마 써보신 분들 2 도마를 찾아.. 2024/11/27 1,266
1651008 아침에 고구마 먹는법 없을까요? 14 ... 2024/11/27 2,820
1651007 개산책 다녀왔어요 7 ㅇㅇ 2024/11/27 1,214
1651006 김장김치 성공 2 . . . .. 2024/11/27 1,960
1651005 이정도 눈에 도로가 마비되다니 12 ㄱㄴㅇ 2024/11/27 3,642
1651004 근육없는 몸 4 .. 2024/11/27 1,761
1651003 분당 서울대병원에 큰 터널이 있는거 아세요? 3 ... 2024/11/27 2,466
1651002 “영혼 없는 지식인 양산해온 것 아닌지 죄스러운 마음” 13 서울대 2024/11/27 2,814
1651001 일하기가 싫으면 부모에 대한 원망이... 1 2024/11/27 1,600
1651000 애플13보조배터리 추천 해주세요 1 쌀국수n라임.. 2024/11/27 228
1650999 맛있는 바나나 1 바나나 2024/11/27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