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신고할것이 있어 세무서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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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상담창구??  가면 간단한 양도세는 상담해준다해서 갔더니 신고서 종이 주고 알아서 적고 제출하고 가래요 그래서 어디다 뭘 적어야하는지 몰라서 왔다하니 알아서 적고 갔는데 누락된거 있음 직원이 연락갈꺼라고 하네요  세무서 상담창구는 왜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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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신고는 대부분 세무사를 통해 하고, 대부분 세목이 자진신고라서
본인 책임하에 신고를 해야해요(법무사를 통해 등기업무를 하듯이)
통합신고창구는 영세사업자 등을 돕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있는 거구요
상담 전담 직원이 아니라 교대로 근무하는 거예요

[세무서는]

제가 경험한 바, 신고는 알아서 하시오 제대로 못하면 벌금을 때리겠소, 이런 느낌..
사업자등록증 내려고 할 때 세무서에서 잘못 처리해서 반려시켰어요
그거 아니다 잘 알아보셔라 해도 자기가 맞대요
결국 다른 기관에 문의하고 확답받아서 내용 담당자 확인시키니 재접수하라고 하고 끝
별로 좋은 경험은 없더라구요

[현재]

세수 펑크가 크게 나서 각 부서 공무원들에게 범칙금 부과 할당량 떨어졌다는데 그것도 영향 있겠네요.

[윗님]

빙고.
양도 상속 증여는 신고세라서 주민세나 재산세처럼 국가에서 딱 계산한담에 이거 내라 이런게 아님요. 신고 안해도 혼나고 신고 잘못해도 본인책임이죠. 누락 축소 이런거 다 본인과실입니당. 물론 세무사 끼고 하면 수수료 주고 맡기니 편하지만 혼자 하는 사람도 많아서 상담창구에서 도와줘요. 저도 양도세 0원이었지만 신고는 해야하고 세무사 쓰는것도 돈 아깝고 해서 셀프로 했어요. 양도차익이 0원이었거든요. 5억주고 산 집 5억에 파는 격이라 양도차익 1원도 없어서 혼자해도 되겠다 싶었네요.
셀프로 신고하고 걱정되서 관할 세무서에 전화는 했었어요. 셀프로 했다. 잘못하면 어쩌냐 이랬더니 직원이 제꺼 보고 이상하면 연락준다고도 했구요. 세무서 직원 친절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