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식욕이 자제가 안되네요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24-11-08 11:59:32

걷기운동과 야외운동기구 1시간 반 열심히 하고

돌아오는 길에 떡집 앞을 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다시 되돌아가 금방 막 쪄낸 뜨끈뜨끈한 무시루떡을

한덩어리 사와서 절반을 폭풍 흡입했슴다ㅜ

좀 있으면 잠이 솔솔 올거 같은데 어떡하죠ㅜ

IP : 223.38.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
    '24.11.8 12:00 PM (175.212.xxx.141) - 삭제된댓글

    제 뱃살 보면 화가 나서 ㅠㅠ

  • 2. 천고마비
    '24.11.8 12:03 PM (211.209.xxx.130)

    간식을 사다두지 않는게 좋으니 돌아오는
    길을 바꾸세요 떡집이 안보이게

    차나 블랙커피로 입맛을 누르고요

  • 3. ,,
    '24.11.8 12:05 PM (211.209.xxx.130)

    그리고 꼭 먹고 싶은 음식은 오전에 먹는게 나아요

  • 4. ..
    '24.11.8 12:05 PM (223.38.xxx.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잘 참다 조절 못하고 길에서 붕어빵,호떡 폭풍 흡입한 날은
    30분이나 1시간 더 걷거나 자전거 타다 집에 들어가요
    시루떡 사오면 운동 가기 바로 전에 먹고 나가요
    운동시간을 조절해서 먹어요
    힘들지만 식욕조절을 못하니 시간이라도 조절해야지 어쩔 수 없네요

  • 5.
    '24.11.8 12:06 PM (118.235.xxx.170)

    시루떡이 뭔가요? 첨들어봐요
    서울에만 있는 떡인가요?

  • 6. ...
    '24.11.8 12:06 PM (223.38.xxx.8)

    저도 그래요
    잘 참다 조절 못하고 길에서 붕어빵,호떡 폭풍 흡입한 날은
    30분이나 1시간 더 걷거나 자전거 타다 집에 들어가요
    시루떡 사오면 운동 가기 바로 전에 먹고 나가요
    먹고 바로 다시 나갈 때도 있고
    대청소를 한다거나


    힘들지만 식욕조절을 못하니 시간이라도 조절해서 먹어야지 어쩔 수 없네요

  • 7. ~~
    '24.11.8 12:12 PM (118.235.xxx.71)

    점심으로 드신거 아닌가요
    가벼운 걷기 하시면 될듯

  • 8. ...
    '24.11.8 12:14 PM (202.20.xxx.210)

    아침에 드세요. 전 아침에 먹고 오후에 운동 전에, 3,4시 쯤 계란 먹고 운동 갑니다. 저녁은 스킵. 아침에 빵, 떡, 과자 다 먹지만 살 안 쪄요.

  • 9. ㅡㅡㅡ
    '24.11.8 12:26 PM (118.235.xxx.143)

    그 정도 즐거움은 있어야죠 .. ㅎ

  • 10. ㅇㅇ
    '24.11.8 12:44 PM (106.241.xxx.87)

    갱년기라서 식욕이 줄어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저는 스트레스를 먹는거로 해소하는데 딱히 뭘 먹고싶은게 없어서 좀 그래요
    그래서 대충 먹게되네요

  • 11. 별로
    '24.11.8 12:4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자제할 생각이 없다고 봐야죠
    자제가 힘든 게 아니라요
    떡집 앞은 그냥 지나가는 게 자제지요
    사와서 한개만 먹겠다
    그런 일은 애초에 벌이지 말아야 해요 ㅎ

  • 12. ...
    '24.11.8 12:52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도 떡을 그냥 집어서 사가지고 오는건
    의지가 ..
    아예 사다놓지를 말고
    간식자체를 가공을 들이지를
    말아야 기본적인 절제가 되겠죠

  • 13. 아아
    '24.11.8 12:55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1시간 반 운동했음 시루떡 반 팩은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적당하게 탄수화물 섭취는 머리카락,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요.

  • 14. 퍼플로즈
    '24.11.8 1:46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말도 살찌고 나도 살찌고
    많이 먹어서 그런가
    요즘은 머리카락이 덜 빠지네요

  • 15. ~~
    '24.11.8 3:37 PM (106.244.xxx.134)

    많이 드시되 음식 종류를 바꿔 보세요.
    저도 먹는 양 조절이 안 돼요. ㅠㅠ

  • 16. ...............
    '24.11.8 4:01 PM (106.245.xxx.150)

    탄수화물 중독이예요
    단백질 위주로 챙겨드세요
    식단 안바꾸면 갑자기 체형바뀌고 살 무섭게쪄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219 오십되니 변한 점 11 2025/03/02 4,673
1685218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대단하네요 3 ... 2025/03/02 2,204
1685217 한가인으로 거울 치료되서 반성합니다 11 2025/03/02 6,502
1685216 우크라이나보니 노무현 대통령 생각나요 17 ... 2025/03/02 2,341
1685215 일산 파주 점심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8 추추초초 2025/03/02 1,245
1685214 저금리인데 만기예금 다시 예금하시나요? 7 2025/03/02 2,714
1685213 설거지 꿀팁 12 생각나서.... 2025/03/02 3,399
1685212 83세 골다공증 병원?? 1 답답 2025/03/02 1,007
1685211 스탠 그릇 큰 거 사려고 하는데 지름 사이즈요, 2 사이즈 2025/03/02 707
1685210 후각 청각이 너무나 예민해서 사는 게 더 힘들고 피곤해요 17 ... 2025/03/02 2,142
1685209 "대선 토론에또 정의당 심**나오나 봅니다 15 .... 2025/03/02 2,781
1685208 어머니가 체온이 낮으신데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10 질문 2025/03/02 1,835
1685207 엄마네 옷장 보세요. 한림수직 할머니 옷 유행 글 26 ..... 2025/03/02 5,400
1685206 중국 건보 재정수지 알고 보니 흑자 9 .. 2025/03/02 1,422
1685205 요새 쇼츠에 집에서 뛰는 영상들 2 요새 2025/03/02 1,371
1685204 친정갈땐 멋부리고 가요 12 하얀궁전 2025/03/02 2,896
1685203 내일 동대문종합시장 영업할까요? 3 ooo 2025/03/02 1,232
1685202 한가인은 그 몰취향. 몰개성이 불편해요 44 한가인 2025/03/02 17,942
1685201 본격 의료폭망 21 우리 2025/03/02 3,962
1685200 넷플 드라마 추천합니다 9 넷플 2025/03/02 3,390
1685199 휴대폰 요금제, 어렵네요 1 데이타 2025/03/02 1,161
1685198 북한 빨갱이 지령을 받는 좌파들이라 모함하는분들 7 이뻐 2025/03/02 754
1685197 반지 중량 질문드려요 1 .... 2025/03/02 731
1685196 암 중풍 치매 막는 방법? 7 링크 2025/03/02 3,245
1685195 넷플릭스 5 ^^ 2025/03/02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