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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잡하면서 몇년 살다가 장사 시작했는데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24-11-08 10:45:06

지쳤나봐요

장사가 생각보다 잘 안 되니..

지금은 장사만 하려고 했는데 다시 회사에 돌아가라 싶기도 하고

회사 돌아가면 장사를 접어야 하는데 아깝기도 하고

 

체력은 하나고 사실 지금 결혼 생각 있으면 부지런히 남자 찾으러 다녀야 하는 30 중후반인데 다 싫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어요

IP : 118.235.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8 10:48 AM (211.106.xxx.200)

    장사가 더 잘 될 기미가 없으면
    접는 게 나아요
    회사 다니면서 좀 체력비축 하시고
    아직 젊으니까
    다시 또 기회가 오겠죠

    회사 다니면서
    장사 쪽 감각 잃지 않게
    계속 공부하고 정보 수집하고

  • 2.
    '24.11.8 10:54 AM (118.235.xxx.183)

    회사가 대기업 같은 게 아니고 일 특성상 24/7 긴장해야 하고 급한 전화 오면 주말이든 뭐든 받아야 하고 여러 일을 계속 동시에 맡아서 해야 돼요
    게다가 사람이 잘 안 뽑히고 입사 / 퇴사자도 많아서 계속 트레이닝을 헤야 하고요.. 그러다보니 그 업계로 돌아가면 또 계속 회사만 다니는 생활인거죠.. 주말에도 집에서 쉬거나 밀린 일 하는 거고요.....

    능력이 없는 게 제일 문제네요

  • 3.
    '24.11.8 11:00 AM (118.235.xxx.183)

    회사 다니면서 몰래 투잡이 가능했던게 시간도 체력도 없으니까 어차피 개인 약속을 안 잡고 하루에 2, 3시간씩 집에서 일한 거였어요. 집은 난징판이고 회사 생활이 암울해서 진짜 회사일이랑 투잡 알바만 하면서 장사 자금을 모은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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