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리어와 버스

그의미소 조회수 : 628
작성일 : 2024-11-08 09:24:48

어제 지인을 만나서 얘기 도중 그 언니가 기내식

캐리어를 들고 친정 갈려고 버스를 탔는데 기사님이 몇키로냐고 물어보고 10키로 넘으면 안된다고 해서 일단 작은 무게라 탔기는 탔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앉으려는데 앉으면 안된다 해서 서서 오다가 

창피해서 언니가 앉기는 앉았다 합니다.  너무 창피하고 분하고 속상해서 집에와서 검색을 해보니 10키로는 바뀐 규정이 맞더랍니다.

근데 왜 앉으면 안될까요? 도저히 납득도 안되고

저도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고..

이유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8.38.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24.11.8 9:43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규정대로 하는걸텐데
    뭐 창피하고 속상할가요
    10키로는 맞는거같고
    앉지마라한거는 캐리어가 고정해도 넘어지거나 할수있으니 ...

  • 2. hh
    '24.11.8 9:44 AM (118.235.xxx.80)

    규정대로 하는걸텐데
    뭐가 분하고 창피하고 속상할가요
    10키로는 맞는거같고
    앉지마라한거는 캐리어가 고정해도 넘어지거나 할수있으니 ...

    작성자 :

  • 3.
    '24.11.8 9:51 AM (220.117.xxx.26)

    산 깎아 도로 만든거라서
    캐리어 큰거 못타게 한대요
    앉지 말라는건 정신 차리고 꽉 잡으라는건지도요
    장날에 빨간 고무대야 묵직한거
    앉은 아줌마가 놓쳐서 앞에까지 쿵 박은거 봤어요
    속력에 무게 있으니까 사람 다치죠

  • 4. ..
    '24.11.8 10:21 AM (49.142.xxx.126) - 삭제된댓글

    시내 버스요?

  • 5. 그의미소
    '24.11.8 11:42 AM (118.38.xxx.81)

    시내버스고요,
    자리도 많은데 사람들 앞에서 앉지마라 했으니
    당연히 창피할수 있죠.
    차라리 굴러갈수 있으니 꼭 잡으라했으면 이해했겠죠.
    이번에 새로운걸 알게됐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62 샌드위치 6시간만에도 시들시들 해지나요 3 ㅇㅇ 2024/11/13 1,647
1643061 제주도 차 없이 한달살기 숙소 1 추천 2024/11/13 1,532
1643060 주변에 연명치료 거부의향서 5 ........ 2024/11/13 1,589
1643059 대항병원 좋은가요? 실손 관련 도와주세요 ㅜ 직장암일까봐요 3 Fgh 2024/11/13 1,455
1643058 약국 운영이 대단한 건가요? 44 나야^^ 2024/11/13 7,720
1643057 이수지가 김고은 흉내내는거 김고은 진짜 싫을듯 33 .. 2024/11/12 18,953
1643056 파주--> 성남, 수지 쪽으로 이사해야되요... 조언 좀... 12 레이크타호 2024/11/12 2,079
1643055 미스코리아 대회 7 뭐죠 2024/11/12 2,872
1643054 태권도장이나 영유 원어민들. 유아들 전문 자격증 없어요 3 2024/11/12 1,377
1643053 세월호 유가족과 해외 동포, 간담회 통해 진상규명 의지 재확인 1 light7.. 2024/11/12 637
1643052 요즘 부모 재산 문제로 갈등 있는 집들이 많은것 같아요 16 2024/11/12 5,441
1643051 사춘기전 아이가 너무 그리워요 10 ........ 2024/11/12 4,302
1643050 아들이 자립하지 못해서 62 ㅣㅣ 2024/11/12 19,638
1643049 르망고 수영복 ㅠㅠ 4 수린이 2024/11/12 2,425
1643048 PD수첩 - 5060 은퇴후 15 ........ 2024/11/12 18,932
1643047 아이한테 내는 화와 짜증의 근원은 불안이에요 13 ㅁㅁ 2024/11/12 4,023
1643046 나이는 얼굴로만 티가 나는게 아니네요. 49 잘늙자 2024/11/12 27,134
1643045 주병진 활동할때 5 ㄱㄴ 2024/11/12 2,400
1643044 요즘 미운 사람이 많아요.. 5 인간관계 2024/11/12 2,161
1643043 GTX A 노선 많이들 타시나요. 6 .. 2024/11/12 2,274
1643042 정년이에서 신예은(영서) 이미연 닮았어요 6 정년이 2024/11/12 2,049
1643041 인스타 팔이나 홍보요 1 ..... 2024/11/12 1,090
1643040 트리트먼트 남은거 처치방법이 있나요? 4 지혜 2024/11/12 2,282
1643039 부모님께서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티나 2024/11/12 1,411
1643038 서울사대부중 91년 졸업 친구를 찾습니다. 00 2024/11/12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