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리어와 버스

그의미소 조회수 : 669
작성일 : 2024-11-08 09:24:48

어제 지인을 만나서 얘기 도중 그 언니가 기내식

캐리어를 들고 친정 갈려고 버스를 탔는데 기사님이 몇키로냐고 물어보고 10키로 넘으면 안된다고 해서 일단 작은 무게라 탔기는 탔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앉으려는데 앉으면 안된다 해서 서서 오다가 

창피해서 언니가 앉기는 앉았다 합니다.  너무 창피하고 분하고 속상해서 집에와서 검색을 해보니 10키로는 바뀐 규정이 맞더랍니다.

근데 왜 앉으면 안될까요? 도저히 납득도 안되고

저도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고..

이유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8.38.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24.11.8 9:43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규정대로 하는걸텐데
    뭐 창피하고 속상할가요
    10키로는 맞는거같고
    앉지마라한거는 캐리어가 고정해도 넘어지거나 할수있으니 ...

  • 2. hh
    '24.11.8 9:44 AM (118.235.xxx.80)

    규정대로 하는걸텐데
    뭐가 분하고 창피하고 속상할가요
    10키로는 맞는거같고
    앉지마라한거는 캐리어가 고정해도 넘어지거나 할수있으니 ...

    작성자 :

  • 3.
    '24.11.8 9:51 AM (220.117.xxx.26)

    산 깎아 도로 만든거라서
    캐리어 큰거 못타게 한대요
    앉지 말라는건 정신 차리고 꽉 잡으라는건지도요
    장날에 빨간 고무대야 묵직한거
    앉은 아줌마가 놓쳐서 앞에까지 쿵 박은거 봤어요
    속력에 무게 있으니까 사람 다치죠

  • 4. ..
    '24.11.8 10:21 AM (49.142.xxx.126) - 삭제된댓글

    시내 버스요?

  • 5. 그의미소
    '24.11.8 11:42 AM (118.38.xxx.81)

    시내버스고요,
    자리도 많은데 사람들 앞에서 앉지마라 했으니
    당연히 창피할수 있죠.
    차라리 굴러갈수 있으니 꼭 잡으라했으면 이해했겠죠.
    이번에 새로운걸 알게됐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113 전화 차단하면 상대가 알아요? 1 차단 2025/02/20 1,919
1682112 유세린 나이트크림과 아이크림 어떤가요? 4 코스트코 2025/02/20 1,286
1682111 윤 측 "尹, 한덕수 증언 보는 것 국가 위상에도 좋지.. 14 .. 2025/02/20 3,542
1682110 동네맛집 굉장히 불친절한 할머니가요 18 ..... 2025/02/20 6,164
1682109 직장에서 저녁을 배달해서 먹어야 하는경우 건강식이 뭐가 있을까요.. 6 .. 2025/02/20 1,141
1682108 안심액인가 가슴두근거림 효과 있나요? 5 .... 2025/02/20 1,134
1682107 렌즈끼면 피로한거요 5 ㅇㅇ 2025/02/20 1,188
1682106 얼마전 초등교사가 학원강사한테 천한주제에..라고 19 바닐라 2025/02/20 4,732
1682105 아파트 반려새 키우기 7 배고프지마라.. 2025/02/20 1,222
1682104 삼성전자가 나보다도 세금을 적게 내다니 6 ㄴㄴㄴ 2025/02/20 2,062
1682103 자녀들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하길 바라시나요? 11 2025/02/20 2,682
1682102 지금 축구 한일전해요 1 ..... 2025/02/20 1,291
1682101 작은 텀블러로 커피 테이크아웃 해보셨나요? 9 텀블러 2025/02/20 2,086
1682100 5월 타이페이와 삿포로 어디가 좋을까요? 5 고민 2025/02/20 1,208
1682099 끌올) 얌체같은 지인이 본인은 모르는데 8 청정지킴이 2025/02/20 2,535
1682098 집을 치워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7 ㅇㅇ 2025/02/20 2,445
1682097 이수지(슈블리맘) 공구하는 거 누구 따라하는 건가요? 8 재미 2025/02/20 13,711
1682096 대학생 장학금 받으면 고지서에 나오나요? 6 ... 2025/02/20 1,335
1682095 코트 라벨 뒤집어보던 선생님 16 2025/02/20 5,751
1682094 친한 친구가 다단계를 시작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3 다단계 2025/02/20 2,082
1682093 요즘 슬로우 조깅 하려니 조깅화(러닝화?)에 관심이 많아져서.... 6 ... 2025/02/20 1,378
1682092 굴먹고 탈난 경우 15 ㅡㅡ 2025/02/20 2,440
1682091 코스트코 플로티나 이불세트요 2 .. 2025/02/20 1,313
1682090 고기 오늘 사서, 내일먹어도 ... 5 고기기긱 2025/02/20 1,064
1682089 봉준호는 인간적인 매력이 넘사 10 ㅇㅇ 2025/02/20 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