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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리어와 버스

그의미소 조회수 : 671
작성일 : 2024-11-08 09:24:48

어제 지인을 만나서 얘기 도중 그 언니가 기내식

캐리어를 들고 친정 갈려고 버스를 탔는데 기사님이 몇키로냐고 물어보고 10키로 넘으면 안된다고 해서 일단 작은 무게라 탔기는 탔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앉으려는데 앉으면 안된다 해서 서서 오다가 

창피해서 언니가 앉기는 앉았다 합니다.  너무 창피하고 분하고 속상해서 집에와서 검색을 해보니 10키로는 바뀐 규정이 맞더랍니다.

근데 왜 앉으면 안될까요? 도저히 납득도 안되고

저도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고..

이유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8.38.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24.11.8 9:43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규정대로 하는걸텐데
    뭐 창피하고 속상할가요
    10키로는 맞는거같고
    앉지마라한거는 캐리어가 고정해도 넘어지거나 할수있으니 ...

  • 2. hh
    '24.11.8 9:44 AM (118.235.xxx.80)

    규정대로 하는걸텐데
    뭐가 분하고 창피하고 속상할가요
    10키로는 맞는거같고
    앉지마라한거는 캐리어가 고정해도 넘어지거나 할수있으니 ...

    작성자 :

  • 3.
    '24.11.8 9:51 AM (220.117.xxx.26)

    산 깎아 도로 만든거라서
    캐리어 큰거 못타게 한대요
    앉지 말라는건 정신 차리고 꽉 잡으라는건지도요
    장날에 빨간 고무대야 묵직한거
    앉은 아줌마가 놓쳐서 앞에까지 쿵 박은거 봤어요
    속력에 무게 있으니까 사람 다치죠

  • 4. ..
    '24.11.8 10:21 AM (49.142.xxx.126) - 삭제된댓글

    시내 버스요?

  • 5. 그의미소
    '24.11.8 11:42 AM (118.38.xxx.81)

    시내버스고요,
    자리도 많은데 사람들 앞에서 앉지마라 했으니
    당연히 창피할수 있죠.
    차라리 굴러갈수 있으니 꼭 잡으라했으면 이해했겠죠.
    이번에 새로운걸 알게됐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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