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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솥반 맛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가을 조회수 : 3,668
작성일 : 2024-11-08 09:02:58

6개  사봤어요

먹어봤더니  맹맛이네요 전복내장밥 그거샀는데  너무  퍽퍽하고  목메서  참기름도 두르고 간장 쪼금 넣어봤는데도  맛 없어요  원래 이런맛으로 먹는건지요

IP : 121.163.xxx.1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이잖아요
    '24.11.8 9:06 AM (112.186.xxx.86)

    ㅎㅎㅎ 그냥 맨밥보다 영양가 있다는거지
    반찬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다는건 아니죠

  • 2. ..
    '24.11.8 9:06 A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맛있다고 해도 공장밥 기준 맛있는 거니까요.

  • 3. ...
    '24.11.8 9:11 AM (106.101.xxx.120)

    주말여행다녀와서 사려고했는데
    사지말아야겠네요

  • 4. ...
    '24.11.8 9:11 AM (220.75.xxx.108)

    어제 곤드레랑 전복내장 먹었는데 그 자체로 간도 맞고 양이 적어소 그렇지 너무 맛있다고 하던데요 식구들이...

  • 5. ssunny
    '24.11.8 9:15 AM (14.32.xxx.34)

    뿌리 채소밥이랑 꿀약밥 맛있어요
    몇가지 사먹어봤는데
    저 두가지가 제일 나았어요

  • 6. ..
    '24.11.8 9:16 AM (223.38.xxx.8)

    편의점에서 파나요?
    편의점 마라탕,죽 등 먹다가 중간에 버렸어요
    부실하고 진짜 맛도 안나고

  • 7. 그거
    '24.11.8 9:19 AM (112.164.xxx.82) - 삭제된댓글

    고추장에 비벼 먹어 보세요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간장 양념에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 8. ㅡㅡㅡ
    '24.11.8 9:22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사야하면 고른다정도지 굳이 사먹을 맛은 아닌데...

  • 9. 저는
    '24.11.8 9:2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전복내장밥이요

  • 10. 화자와청자의기준
    '24.11.8 9:26 AM (121.190.xxx.146)

    화자와 청자의 기준이 달라서죠
    화자는 (시판 하는 것들중 ) 맛있다인데 청자는 포괄적의미의 맛있다로 알아들으니까요.

  • 11. 전복사서
    '24.11.8 9:27 A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큰거 두마리 사서 다져 밥올리면 하루종일 먹을 밥나와요.
    솥밥 2수저 퍼먹음 없고 돈아깝더라고요. 좀 넉너히 300그램
    넣어야지 210그램 양이 적어요.
    조선시대엔 밥그릇이 지금 냉면 그릇만하던데 고봉으로 올린밥
    다 먹고 모자랐데요.
    집에서 굴소스 조금에 전복 다져서 참기름 넣고 밥넣고
    볶아 먹다 지침 비닐봉지에 납작하게 만들어 냉동해서 드사고 싶을때 렌지에 돌림 새밥 같아요.

  • 12. 저는
    '24.11.8 9:34 AM (175.223.xxx.26)

    맛있어서 쟁여놨어요
    전복밥 맛있어요

    인스턴트 싫은데 이건 좋아요
    인스턴트인데 봐주는 이런 느낌은 처음.

  • 13. ㅇㅇ
    '24.11.8 9:39 AM (211.234.xxx.190)

    저도 전복내장밥 맛나던데 저희 남편은 비린내 난다고 안 먹어요.
    사람 입맛마다 다른 걸로.ㅎㅎ

  • 14. -----
    '24.11.8 9:40 AM (221.158.xxx.215)

    저는 햇반은 특유의 향 때문에 못먹는데 솥반은 엄지척했어요. 무조미 구운김에 싸먹으니 더 괜찮았어요. 물론 자주 먹는건 아니고 아주 가끔 밥하기 힘들때 이용해보니 편하고 좋았어요.

  • 15. ㄴㄴ
    '24.11.8 9:46 AM (106.102.xxx.244)

    퍽퍽(?)은 개인차가 있는 거겠고요
    불고기 잴 때, 고기 100g당 간장 1큰술 넣는
    나름 표준 입맛ㅋㅋ 인데요
    솥반 전복밥은 오히려 좀 짜서, 전혀 싱겁진 않던데요?
    비비고 같은것만 봐도, 씨제이가 간이 쎄면 쎄지,
    싱겁게 만드는 회사는 전혀 아니잖아요
    꽤 많이 짭짤하게 드시는 분 이신가봐요

  • 16.
    '24.11.8 9:47 AM (118.235.xxx.235)

    약밥 달아서 못먹어요.

  • 17. 그냥
    '24.11.8 9:56 AM (125.128.xxx.139)

    인스턴트가 아무리 맛있어봐야 한계가 있지
    인스턴트 치고 맛있다는거 감안하고 먹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 시모도 어딜 가든 그렇게 밥은 해먹자고 노래를 했나 봅니다.

  • 18.
    '24.11.8 10:22 AM (211.106.xxx.200)

    전복내장밥 빼고 다 먹어좠어요
    첨엔 맛있는데
    두번 먹으니 못 먹겠던데요
    밥이 기름져요 ..;;;;
    볶음밥이야 뭐야

    전 기본적으로 레토르트 삻어해요 ..;;
    참고하세요 ㅎㅎ;;

  • 19. 근데
    '24.11.8 11:04 AM (175.223.xxx.26)

    인스턴트 치고 가 아니고
    맛있었어요

    밥 느낌도 집에서 갓 한밥 느낌.
    이 느낌이 인스턴트에서 나다니

    진짜 의외여서 깜놀 했답니다


    맛있어요

  • 20. ㅇㅇ
    '24.11.8 12:33 PM (14.32.xxx.242)

    엄마 아빠 드시라고 약밥만 사요
    1+1할때 ㅎㅎ

  • 21. 점셋님 동의
    '24.11.8 12:46 PM (220.117.xxx.100)

    저도 그 기름짐에 질려서 못 먹어요
    기름도 좋은 기름이 아니라서 기름냄새 별로고요
    쌀에서 나오는 좋은 기름기 이런게 아니라 기름으로 범벅한 기분나쁜 맛 ㅠㅠ
    기름기 얘기 하시는 분이 없어 이상타 했는데 점셋님이 그걸 아시는군요

  • 22. ..
    '24.11.8 1:25 PM (175.208.xxx.95)

    한번씩 땡길때 먹으려고 약밥 사놨어요.

  • 23. ...
    '24.11.8 1:42 PM (106.101.xxx.140)

    괜찮던데??
    약밥은 원래 싫어해서 안먹고

    곤드레
    버섯영양
    통곡물(?) 전 맛있던데요?

    인스턴트치고 맛있는건모르겠고

    궁할때 한개씩먹기에 베스트라고 제입맛은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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