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되니까 강아지도 아침 늦잠을 자네요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24-11-08 08:44:48

우리 강아지 원래 추위 많이 타는

모태 마름 녀석인데요

이런 날씨에도

정말 따뜻한데서 몸을 지지면서 자요

 

겨울되니까

따뜻한데서

아침에도 늦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아까 일어났는데

제가 안 일어나고

산책 안나가니까

다시 쿨쿨 자네요

요즘 저도 늦게 일어나고

강아지도 옆에서 쿨쿨 자고 있고

이 집은 무슨 잠만 자는 집인가 싶네요


깨워서

앞구르기 한번 시키고

옷입히고

산책다녀와야겠어요

 

얘는 배도 안 고프나

아침도 먹어야 되는데 ..

참나

IP : 211.106.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갸들이
    '24.11.8 9:11 AM (118.235.xxx.113)

    추워지면 이불에서 뒹굴거리죠.ㅎㅎㅎㅎ
    언넝 일어나 앞구르기 한번 하고 ㅋㅋ
    산책가라 멍뭉아. 이쁜이 아직 자니?

  • 2. ㅎㅎ
    '24.11.8 9:29 AM (114.203.xxx.84)

    저희 강아지도 평소면 일어날 시간인데
    발로 제 팔을 툭툭 치면서
    제가 덮고 있는 이불을 들어달라고 하더니
    그 안으로 쏙 들어가서 다시 자더라고요ㅎㅎ
    사람이나 멍이나 추워지면 몸이 느려지긴하죠ㅋ

  • 3.
    '24.11.8 10:27 AM (211.109.xxx.17)

    여름에는 아침 5:30에 일어나 산책나가고
    겨울에는 이불속에서 한참 자다가 오전 10,11시
    되어야 일어나요. 밥 먹으라고 깨워야 해요 .

  • 4.
    '24.11.8 10:34 AM (211.106.xxx.200)

    …님

    우리집 강아지도 안 깨우면
    그렇게 자더라구요
    나이도 어린데 뜨신데만 찾고
    요샌 매일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동굴처럼하고 몸 지지며 푹 자요..;;

  • 5. 잘될거야
    '24.11.8 11:51 AM (180.69.xxx.145)

    혹시 그 반려동물 자랑 글에서
    일어나자마자 앞구르기 시킨다는 그 집 강아지인가요?
    강아지는 없지만 이집저집 남의 강아지 고양이 상상만으로
    귀여워하는 아짐입니다 ㅎㅎ

  • 6.
    '24.11.8 1:50 PM (211.106.xxx.200)

    네 그 앞구르기 하는 녀석네에요
    오늘도 앞구르기 하고 옷입고
    산책 잘 다녀왔구요

    지금도 쿨쿨 자고 있어요 ㅋ

  • 7. 잘될거야
    '24.11.13 8:03 PM (180.69.xxx.145)

    그집 맞군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41 보물섬 드라마에서 서동주 누구아들인가요? 14 드라마 2025/03/16 9,244
1690140 골드메달 소속사 서예지, 김새론, 김수현까지 대처가 너무 엽기적.. 10 ㅇㅇㅇ 2025/03/16 5,810
1690139 소년의 시간 보신분 (스포) 4 넷플릭스 2025/03/16 2,474
1690138 25년만에 꽃핍니다 5 lllll 2025/03/16 2,437
1690137 그 연대의대 최땡땡 살인범은 왜 신상공개 안한건가요? 3 근데 2025/03/16 2,331
1690136 집회 마치고 돌아갑니다 14 즐거운맘 2025/03/16 1,316
1690135 소스이름 알려주세요 5 00 2025/03/16 954
1690134 공무집행 썰 5 .. 2025/03/16 1,416
1690133 일본 나라, 오사카, 고베 잘 아시는 분 10 여행 2025/03/16 1,443
1690132 케라스타즈 샴푸 추천해주세요 케라스타즈 2025/03/16 488
1690131 감자연구소 3 재미 2025/03/16 1,879
1690130 1명이 의견이 다르다는 .. 10 .... 2025/03/16 4,359
1690129 이재명 선고 23 .. 2025/03/16 2,330
1690128 패딩은 4월 중순에 세탁하세요 3 2025/03/16 4,215
1690127 내란매국노당이 승복한다고 한 이유(저의 관점) 16 탄핵인용 2025/03/16 1,763
1690126 대학생 아들과 행진하는 엄마입니다 20 ㅇㅇ 2025/03/16 1,879
1690125 집회현장 cctv 1 . . 2025/03/16 1,447
1690124 국정을 고민하지 않는 자.계엄을 꿈꾼다!! 1 무조건폭력 2025/03/16 337
1690123 시모도 동네 노인들한테 손주 자랑 엄청해요 8 자랑 2025/03/16 2,804
1690122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가 감성을 건드네요 1 온유엄마 2025/03/16 1,809
1690121 이번 고1 5등급제생 설명회랑 총회 못가는데 방법있을까요 8 마더 2025/03/16 1,428
1690120 언제결정나요? 2 탄핵 2025/03/16 833
1690119 다른 일 하다가도.. 1 즉각탄핵 2025/03/16 609
1690118 남자들도 모이면 자식얘기 많이 하나봐요 24 ㄴㄴ 2025/03/16 5,167
1690117 저녁 뭐 드시나요? 5 메뉴 2025/03/16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