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머리였는데
빠지고 가늘어지고
어찌해야될까요 ㅠㅠ
슬프고 우울해요
건강한 머리였는데
빠지고 가늘어지고
어찌해야될까요 ㅠㅠ
슬프고 우울해요
요즘 넘 속상해요
바닥 청소할때, 머리감을때
가슴이 철렁합니다
최근 한두달전부터 갑자기 그러네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속수무책 당하는 중..
저도 작년에 그랬는데 비오틴, 단백질, 영양제 잘 챙겨먹고 두피디바이스로 마사지해주고 탈모앰플쓰고 나름 노력했더니 조금 좋아졌어요
털빠진는 계절이기도하고
50대는 그게 더 크게 느껴지는듯해요 심난해요 ㅠ
두번째 댓님.
두피 디바이스가 뭔가요?
뭘 쓰셨는지 궁긍해요
비싼가요
저 아직도 머리 풀고 외출하면 친구들이 머리숱에 놀라는 사람인데 사실 앞쪽이 점점 훤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저만 알죠.
집에 여자가 셋인데 머리 감고 나면 빠지는 머리양이 비교가 안 됩니다. 감을 때 일단 애들의 서너배는 빠지고 또 말리면서 손에 말려나오는 머리카락이 수십개는 되고요.
아무리 숱이 많아도 이렇게 빠져대면 못 버티죠...
일주일전부터 비오틴 먹기 시작했어요. 애들이 놀라더군요. 엄마가 탈모를 걱정할 날이 올 줄은 몰랐다고 ㅜㅜ
엄마가 큰 수술하고 머리숱이 진짜 줄었어요.
서리태환 드시고 좀 좋아졌어요.
올 초부터 다이어트중인데 오히려 탈모는 줄고 모발이 윤기있고 탄력있어졌어요 그 전에는 오히려 푸석푸석 오랜만에 20년 단골미용실가니 놀라더군요
식단 바꾸면서 단백질 위주 식사가 비결인듯해요 밀가루 정제당은 거의 끊고 두부 생선 고기등등 많이 먹어요 그동안 비싼 유기농 샴푸니 두피강화제니 다 필요없는거였어요
저는 밥 공기 30~40%줄이니 엄청 빠져서 이제 한그릇 다 먹어요 그러니 며칠 후부터 덜 빠져요.
밥양 줄이면서 밀가루도 끊고 단백질 비타민으로 채워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하루 빠지는 걸로 가발 만들어도 될 정도로 빠져서 잡곡으로 한그릇 다 먹어요
비오틴
잡곡밥으로 충분히
고기 생선 두부 등 단백질 충분히
근데 잡곡밥은 뭐 섞어드시는지 궁금해요..
스트레스 안 받고 두피 지압(혈액 순환)
저랑 딸아이가 머리카락이 엄청 빠져서요
추천해주신샴푸로 다 바꿨는데요
평소 먹는영양제는 따로 없어서요
윗님 비오틴 어디꺼 드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병원에서 마이녹실 5프로 쓰라해서 쓰고 있는데 효과 있어요..정수리 머리도 좀 나고 힘도 있어지고요..막 미친듯이 나서 다시 풍성해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르마도 덜 휑하고 빠지는 머리수가 확실히 주니까 마음이 덜 우울해요.
근데 피부과에서 준 약이 중외제약거라 계속 그거 쓰다 다 써서 동네에서 현대약품거가 오리니날이라고 해서 썼더니 다리 머리 빠지고 영 아닌거에요.
그래서 피부과 밑 약국 가서 다시 중외제약거 썼더니 괜찮아졌어요.
이게 회사마다 좀 다른가봐요.
중외제약 미녹시딜이 저한테는 잘 맞았어요.
먹는건 비오티 먹다가 효과를 잘 모르겠어서 판시딜 먹기 시작했어요.
아, 밥 양을 줄여서 일수도 있네요
저도 탄수화물 줄인다고 밥 양을 삼 분의 일로 줄였는데 그때부터 탈모 시작되었어요
전 젊어서부터 머리숱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늘 모자를 잘 쓰고 다녔고요
그랬더니 오십 넘어서는 못볼 정도이구요
검정깨 콩.. 별거 좋다는거 다 해봣지만...
부모님은 다들 팔십넘어서도 머리숱이 엄청 많으신데... 엄마가 저 볼때마다 안쓰러워서 가발하라고 돈 주신다고...
탈모성지라고 소문난곳 가서 약먹고 있어요 2년 다 되어가는데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머리숱이 힘이 있어지고 제법 나는게 느껴져요
지금은 모자종류는 절대 안쓰고 있구요
한번 먹기시작하면 머리 났다고 끊으면 다시 빠진다 하더라구요
일단은 만족합니다
진작 먹을거... 후회합니다
약 팔러 온 사람아니고 ... 골룸인여자 후기입니다..ㅎㅎ
꼭 쓰세요.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쓸때랑 안쓸때랑 달라요.콜라겐,맥주효모도 드시구요.저도 50이고 완경도 됐는데 아직 머리는 안빠지네요.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초록창에서 검색해보니 종류가 엄청 많네요.
제일 많이 팔린거 할까 장바구니에 담아 놓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