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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인데 머리가 많이 빠지네요

. . .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24-11-08 07:41:03

건강한 머리였는데

 

빠지고 가늘어지고

 

어찌해야될까요 ㅠㅠ

 

슬프고 우울해요

IP : 218.55.xxx.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1.8 7:43 AM (175.223.xxx.26)

    요즘 넘 속상해요
    바닥 청소할때, 머리감을때
    가슴이 철렁합니다

    최근 한두달전부터 갑자기 그러네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속수무책 당하는 중..

  • 2. ....
    '24.11.8 7:44 AM (211.234.xxx.213)

    저도 작년에 그랬는데 비오틴, 단백질, 영양제 잘 챙겨먹고 두피디바이스로 마사지해주고 탈모앰플쓰고 나름 노력했더니 조금 좋아졌어요

  • 3. 00
    '24.11.8 7:50 AM (112.151.xxx.75)

    털빠진는 계절이기도하고
    50대는 그게 더 크게 느껴지는듯해요 심난해요 ㅠ

  • 4. 궁금
    '24.11.8 8:00 AM (175.223.xxx.26)

    두번째 댓님.

    두피 디바이스가 뭔가요?

    뭘 쓰셨는지 궁긍해요
    비싼가요

  • 5. ...
    '24.11.8 8:04 AM (220.75.xxx.108)

    저 아직도 머리 풀고 외출하면 친구들이 머리숱에 놀라는 사람인데 사실 앞쪽이 점점 훤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저만 알죠.
    집에 여자가 셋인데 머리 감고 나면 빠지는 머리양이 비교가 안 됩니다. 감을 때 일단 애들의 서너배는 빠지고 또 말리면서 손에 말려나오는 머리카락이 수십개는 되고요.
    아무리 숱이 많아도 이렇게 빠져대면 못 버티죠...
    일주일전부터 비오틴 먹기 시작했어요. 애들이 놀라더군요. 엄마가 탈모를 걱정할 날이 올 줄은 몰랐다고 ㅜㅜ

  • 6.
    '24.11.8 8:07 AM (172.226.xxx.41)

    엄마가 큰 수술하고 머리숱이 진짜 줄었어요.
    서리태환 드시고 좀 좋아졌어요.

  • 7. ..
    '24.11.8 8:23 AM (61.78.xxx.40)

    올 초부터 다이어트중인데 오히려 탈모는 줄고 모발이 윤기있고 탄력있어졌어요 그 전에는 오히려 푸석푸석 오랜만에 20년 단골미용실가니 놀라더군요
    식단 바꾸면서 단백질 위주 식사가 비결인듯해요 밀가루 정제당은 거의 끊고 두부 생선 고기등등 많이 먹어요 그동안 비싼 유기농 샴푸니 두피강화제니 다 필요없는거였어요

  • 8. ..
    '24.11.8 8:29 AM (121.137.xxx.221)

    저는 밥 공기 30~40%줄이니 엄청 빠져서 이제 한그릇 다 먹어요 그러니 며칠 후부터 덜 빠져요.
    밥양 줄이면서 밀가루도 끊고 단백질 비타민으로 채워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하루 빠지는 걸로 가발 만들어도 될 정도로 빠져서 잡곡으로 한그릇 다 먹어요

  • 9. 정리 중
    '24.11.8 8:31 AM (175.223.xxx.26)

    비오틴
    잡곡밥으로 충분히
    고기 생선 두부 등 단백질 충분히

    근데 잡곡밥은 뭐 섞어드시는지 궁금해요..

  • 10. ~~~
    '24.11.8 8:42 AM (106.244.xxx.134)

    스트레스 안 받고 두피 지압(혈액 순환)

  • 11. 안수연
    '24.11.8 8:51 AM (211.234.xxx.44)

    저랑 딸아이가 머리카락이 엄청 빠져서요
    추천해주신샴푸로 다 바꿨는데요
    평소 먹는영양제는 따로 없어서요
    윗님 비오틴 어디꺼 드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 12. ㅇㅇ
    '24.11.8 9:02 AM (14.39.xxx.225)

    병원에서 마이녹실 5프로 쓰라해서 쓰고 있는데 효과 있어요..정수리 머리도 좀 나고 힘도 있어지고요..막 미친듯이 나서 다시 풍성해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르마도 덜 휑하고 빠지는 머리수가 확실히 주니까 마음이 덜 우울해요.
    근데 피부과에서 준 약이 중외제약거라 계속 그거 쓰다 다 써서 동네에서 현대약품거가 오리니날이라고 해서 썼더니 다리 머리 빠지고 영 아닌거에요.
    그래서 피부과 밑 약국 가서 다시 중외제약거 썼더니 괜찮아졌어요.
    이게 회사마다 좀 다른가봐요.

    중외제약 미녹시딜이 저한테는 잘 맞았어요.
    먹는건 비오티 먹다가 효과를 잘 모르겠어서 판시딜 먹기 시작했어요.

  • 13. 몬스터
    '24.11.8 9:17 AM (125.176.xxx.131)

    아, 밥 양을 줄여서 일수도 있네요
    저도 탄수화물 줄인다고 밥 양을 삼 분의 일로 줄였는데 그때부터 탈모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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