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도로에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려고 앞으로 뺀 상황인데..갑자기 제 주차 공간에 비엠이 들어 오는 거에요..홈플러스 차가 와서 잠깐 비켜 주는 줄 알고 기다 렸는데.. 저보고 비키라고 ..그래서 제가 지금 주차 하는 중이라고 했더니 ..차를 빼라면서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시도를 하다가 공간이 없으니 그냥 그쪽에서 빼시라고 했죠.
그랬더니 아 뭐야~~내가 주차 해야지 하면서 주차를 해버리는 겁니다 .
너무 황당해서 내려서 뭐하는 거냐고 했더니 왜 깜박이를 안켜냐며 난 여기다 주차 할 건데? 그러더니 전화를 받는 거에요. 다른 차가 와서 더이상 말할 수가 없어 차를 빼줬지만...
제가 만나본 최근 최고의 신박한 이상한 여자 였어요
설사 주차하는 줄 몰랐더라도 앞차가 주차 중이라고 하면 그러시냐고 하는게 상식 아닌 가요?아 몰랑 내가 델거야 라고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운전석 창문을 열어 놓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