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라온글도 부부사이 안 좋아서 조금 더 잘살아보고자 아이 낳았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혼했다고..
주위 이혼한 사람들도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애라도 낳으면 잘 살지 않을까 싶어 다들 아이를 낳았는데 되려 산후우울증 심해져 이혼했다가 40대 부부들에게 많네요.
이혼의 핑계마저도 아이에게 대는것 같아 씁쓸했어요.
저만 이상하게 들리나요?
아이는 무슨 죄. ㅜㅜ
얼마전에 올라온글도 부부사이 안 좋아서 조금 더 잘살아보고자 아이 낳았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혼했다고..
주위 이혼한 사람들도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애라도 낳으면 잘 살지 않을까 싶어 다들 아이를 낳았는데 되려 산후우울증 심해져 이혼했다가 40대 부부들에게 많네요.
이혼의 핑계마저도 아이에게 대는것 같아 씁쓸했어요.
저만 이상하게 들리나요?
아이는 무슨 죄. ㅜㅜ
애는
어떤 경우에도 도구가 되어선 안됩니다
부부가 애낳는 순간 그 아이는 평생 우울한 인생을 담보 잡히는것
출산율 떨어진다고 무조건 자식 낳으라 하지 마세요
자식에게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줄수 있을거 같은 사람만 낳아도 반은 우울하게 살아갈텐데
요즘 출산율 떨어지는건 다행
안좋은 상황에서 아이를 가지면 좋아질거라는 우매한 생각이라니...그건 정말 미친 생각이다..라고 단언합니다.
이미 금간 사인데 점보고 혹시나? 해서 애낳아 뭐하게요.
애, 엄마 모두 더 힘들뿐이에요.
나무처럼 25년은 키워야는데 짧은 세월 같아도
하루가 모여 한달,
한달이 모여 1년인데
돈 버는 적금도 힘들어 깨고 3년 유지도 힘든데
물주고 가꾸고 키워야 하는 나무가 최소 25년인데
성행위 1번이 중요한가요?
애인생 어쩌라고? 낳은 엄마 죽여도 시원찮아여.
사이 좋던 부부들도
애 낳고 자기 시긴 없어지고 체력 고갈되면 서로 섭섭한거 많아지고 싸우는데..
그리고 이혼에 있어 산후우울증 핑계를 너무 많이 되네요.
저도 출산했고 심각한 산후우울증 왔지만 아이를 봐서 이겨냈어요. 남편이 내 맘 몰라줘도 참기도하고 시간 지나 화해하고 잘 지내기도 하고요.
힘든 마음은 알지만 부모되려면 그정도는 해야지 애낳고 우울증 와서 이혼했다. 그게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죠.
아이들은 서로 엄마 아빠 욕을 양쪽에서 들으며 고통스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이를 낳고 이혼하는것도 양육도 조금도 아이를 배려하지 않음
결혼해서 화목한 가정 못꾸리는 부부는 아이도 낳지 말아야죠. 애는 무슨 죄예요
해서 남자마음을 잡고싶은거 이해는 하지만
결국에는 못살고 파경을 맞더라고요
아이로 남자를 잡으려고 하는데 여자가 맘에 안드는데
애가 무슨 소용이...
애를 무기삼고 볼모삼고 방패로도 삼고 다해도
결국은 두사람 문제라서 못살아요
애 생겼다 하면 처음엔 모르겠지만 나중엔 깨지더라고요
애를 무기삼는거 남자도 알아서 더 정떨어져요
이혼한다고 마지막으로 이별여행 간다고 하더니
아이 가져 오더만요.
그래도 이혼할 부부는 이혼하더군요.
아이는 무슨죄인지
많더라고요
유명인도 그래요
이혼할 때 애도 서로 안키우려고 한다는데
무슨 생각으로 애를 낳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전 큰 애 외롭지 말라고 둘째 낳는다는 말도 어이없어요.
예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박완서님 작품였나??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가 밖으로 도는 남편이 애기를 이뻐하니 계속 애를 낳죠 애기 크면 또 밖으로~~~ 나가버리고
소설로 읽고도 충격였는데...
무명인이든, 유명인이든
애를 자식을 자신들 생존무기로 삼는
생각자체가 비열한 방식이죠.
그런 인간이 애를 잘 돌보기나 할지 의문
저러다 애탓하고 살듯
그런 사람 아직도 많은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을 자기의도구로 여기는게 소시오패스 맞죠?
자식을 본인의 도구로 삼는 끔찍한 부모들.
놀라운건 그런여자들이 꽤 된다는거.....
그런집은 아이들 터울이 별로 안져요.
첫아이 낳고 산후에 산모가 제정신입니까.
모유수유전문가 왈 산후엔 산모를 정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고.....
첫애낳고 산후우울증 가정불화 2종세트 겪으니
그러니까 그런 황당한 선택을 하는거죠.
남편맘이 떠났으니 잡으려고 낳은거겠습니까?
서로 그런맘이 있으니 그런 결정을 한거겠죠...
그런 사람을 다 소패로 볼순 없죠.
소패면 차라리 이혼을 하겠죠.
결국 애낳고 이혼한 사람들 많아요
주로 첫째낳고 어릴때 이혼하더라고요
지인도 이혼전에 아이낳으면 사이가 좋아질까 하더라구요 결국 애없이 이혼했는데 애생각하면 다행인거죠
그런 사람들 있죠 남자 맘 잡을려고ㅠ임신하거나
전업인데 일하기 싫어서 둘째 셋째 낳는 동네 엄마들 있어여
뇌가 궁금
인간극장에 그런 케이스 있었어요
남편이 계속 밖으로 돌고 가정에 소홀하니 혹시나 해서 아이를 셋인가 넷인가 낳았는데 결국이혼
여자가 무슨 식당하면서 아이들 키우는 얘기였어요
제 후배 하나도 남편하고 좀 소원해 지니 첫째 임신때 남편이 잘해줬던 기억에 둘째 갖겠다고 하길래 말렸는데 결국 둘째낳고 몇년후 이혼했는데... 솔직히 아이들 불쌍해요 이 후배가 아이들한테 화풀이 짜증 엄청내요 ㅠㅠ
지난번에 그 글 일고 너무 이해가 안되었어요.
그 정도 상황이면 더욱 피임에 신경을 써야 할 듯 한데
무슨 아이를 약처방 하듯이 낳는지 도저히......
그런 부모 밑에 태어 나는 그 아이 인생은 어쩌라구.
하나로 끝이면 다행이죠
불행하다 징징대면서 둘째 셋째 또 낳아요
애들땜에 이혼못한다는 말도 듣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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