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부동산 보다 현금 유동성이 중요

조회수 : 4,482
작성일 : 2024-11-07 18:29:43

여기는 부동산 세대가 많은것 같은데

노후에 깔고 앉은 부동산 보다 현금 유동성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자녀에게 물려줄것 아닌 미혼,비혼인 경우예요.

한국은 기형적으로 부동산 자산이 80프로 가까이 된다는데.

 중국도 부동산 비중이 60프로 가까이구요.

일본도 잃어버린 30년 하면서 부동산 버블 다 털어내고나서 주식 시장으로 돈이 이동했다는데.

한국 수준으로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은 곳은 

세계적으로 거의 없대요. 그래서 부동산으로 인한 가계 부채로 더욱 취약한 구조라네요.

 

 

IP : 223.38.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6:31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요
    집값이 너무 비싸니까 그렇죠

  • 2. 하늘에
    '24.11.7 6:32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이가 있지만 미국 etf, 채권 위주로 준비 중입니다.
    부동산보다는 관리하는 번거로움 적으면서 현금이 들아오고, 어차피 상속은 되고요.

  • 3. 하늘에
    '24.11.7 6:37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이가 있지만 배당되는 미국 etf, 채권 위주로 준비 중입니다.
    부동산보다는 관리하는 번거로움 적으면서 현금이 들아오고, 어차피 상속은 되고요.

  • 4. 하늘에
    '24.11.7 6:49 PM (118.235.xxx.21)

    저희는 아이가 있지만 3층연금과 배당되는 미국 etf, 채권 위주로 준비 중입니다.
    부동산보다는 관리하는 번거로움 적으면서 현금이 들아오고, 어차피 상속은 되고요.

  • 5. 빙그레
    '24.11.7 7:01 PM (115.92.xxx.27)

    저는 노후에 부동산보단 현금.
    현금보단 연금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그래서 연금 부자랍니다.

  • 6. ...
    '24.11.7 7:02 PM (58.234.xxx.222)

    얼마전 8억 집 있으면서 생활고 겪다 돌아가셨다는 노인 생각 나네요.

  • 7. Cash
    '24.11.7 7:24 PM (106.101.xxx.102)

    맞습니다. 현금이 부족하면 그 부동산 유지하지도 못하고 생활비가 부족해서 자식들에게 손 내밀게 되어 있습니다. 자식이 있든 없든 은퇴후에는 현금 유동성이 효자 노릇을 한다네요. 50대 중반인 저는 현재 부동산: 현금을 3:7 정도로 유지하고 있는데 몇 년 안에 2:8 정도의 비율로 현금을 더 늘리여고 합니다. 굳이 강남에 살 필요가 없어서 서울 근교 공기 좋은 신도시에 살면서 충분한 현금을 갖고 있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 8. ㅇㅇ
    '24.11.7 7:35 PM (110.15.xxx.22)

    정말 맞는말이에요
    저희 부모님 건물만 달랑 하나 가지고 계시는데
    갈수록 건물은 노후해지고
    대단한 역세권 아님 앞으로 집값 어찌될지 모르고
    당장 생활비 쪼들려서
    사는게 정말 궁핍해요
    부동산 팔고 현금확보하라해도 나이드셔서
    그거라도 없음 허전하다고 고집 안꺾고
    생활비 병원비 자식들만 힘들게 해요
    전 부모님 보니 절대 부동산 올인 안하고
    현금 갖고 살려구요

  • 9. 딩크라
    '24.11.7 7:38 PM (172.56.xxx.142)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12억짜리 거주하는 아파트 뿐이고 나머지 재산은 전부 유동성 자산인 주식과 예금이에요.
    결혼하고 20대 후반부터 부동산과 유동자산 비율을 3:7 목표로 계획했어요.
    노후생활비는 연금과 배당금으로 충분하지만 주택연금도 받아서 최대한 재산을 조금 남기는게 목표에요.
    50세에 30억 목표로 달려왔는데 3년 빨리 이루어져서 50전에 은퇴가 가능해졌어요.

  • 10. 애들엄마들
    '24.11.7 7:39 PM (222.110.xxx.211)

    저도 부동산 현금 비율이 거의 50:50이예요. 얼마전에 가지고 있던 작은 아파트 하나는 정리해서 돈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현금 가치가 떨어진다고 우선은 돈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1. 딩크라
    '24.11.7 7:39 PM (172.56.xxx.142)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12억짜리 거주하는 아파트 뿐이고 나머지 재산은 전부 유동성 자산인 주식과 예금이에요.
    결혼하고 20대 후반부터 부동산과 유동자산 비율을 3:7 목표로 계획했어요.
    노후생활비는 연금과 배당금으로 충분하지만 주택연금도 받아서 최대한 재산을 조금 남기는게 목표에요.
    50세에 40억 목표로 달려왔는데 3년 빨리 이루어져서 50전에 은퇴가 가능해졌어요.

  • 12. ...
    '24.11.7 7:54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뭔가 댓글들이 ai가 적은듯한 느낌들 ㅎ
    엊그제부터 좀 그러네요
    나 연금 부자야 이런글이 갑자기

  • 13.
    '24.11.7 8:4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모르겠어요
    여지껏 현금은 가치 떨어지는것만 봤고 부동산은 오르는것만 봐서
    70넘어 힘이 없는 노인이고 살 날이 십몇년 남았으면 편하게 현금으로 정리하겠지만 아직은 글쎄요

  • 14.
    '24.11.7 8:4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모르겠어요
    여지껏 현금은 가치 떨어지는것만 봤고 부동산은 오르는것만 봐서
    현금 가치가 오를까요
    주식도 아무나하는게 아닌데
    70넘어 힘이 없는 노인이고 살 날이 십몇년 남았으면 편하게 현금으로 정리하겠지만 아직은 글쎄요

  • 15.
    '24.11.7 8:51 PM (1.237.xxx.38)

    저는 모르겠어요
    여지껏 현금은 가치 떨어지는것만 봤고 부동산은 오르는것만 봐서
    현금 가치가 오를까요
    몇년전엔 팔천원이면 고등어 두손 샀는데
    이제 한손만 살 수 있어요
    물가 올라 돈 가치가 딱 절반으로 가치가 떨어진 느낌?
    주식도 아무나하고 불리는게 아닌데
    70넘어 힘이 없는 노인이고 살 날이 십몇년 남았으면 편하게 현금으로 정리하겠지만 아직은 글쎄요

  • 16. ㅡ,ㅡ
    '24.11.7 9:29 PM (124.80.xxx.38)

    얼마전에 8억짜리 아파트 가진 할아버지 굶어서 돌아가신일있었잖아요.
    현금이 하나도없어서.....

  • 17. . .
    '24.11.7 9:48 PM (222.237.xxx.106)

    주택연금있잖아요.

  • 18. 그냥 제 생각
    '24.11.8 6:34 AM (1.242.xxx.8)

    노인인구 증가로 역세권 오피스텔이나 소형아파트가 대새가 될듯. 1인가구가 늘어나고 병원도 자주 다녀야 되니까.. 오래살아서 개발이익까지 생각한다면 큰집. 돈으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면 수익형부동산. 신경쓰는게 힘들다 하시면 은행상품 모두아시는 얘기지만 복습요

  • 19. ...
    '24.11.8 8:22 AM (39.7.xxx.143)

    일본에서 어떤 남자가 현금 10억이 목표라서 몇년간 열심히 모으고
    달려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한대요. 왜냐 그 새 물가가 올라서
    10억의 돈 가치가 떨어져서요. 차라리 중간에 작은 부동산이나 금 사놨으면 인플레 방어가 됐을텐데..
    저만 해도 현금이 녹는 것 같아 올초 산 금이 팔 때 가격으로 해도
    20프로는 넘는지라, 또 7년전 예금 유지할까 하다 일부 빼서 투자해놓은 부동산 이번에 수익보고 팔았거든요. 그래서 65세이상이 아니라면 100프로 현금보유는 자산증식에 도움은 안되고 현금 60 부동산 40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나이들면 다 현금화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08 대장내시경 약 먹었는데요 4 현소 2024/11/08 1,277
1646307 자꾸만 화가 나요 ㅠㅠ 55 2024/11/08 9,968
1646306 키높이 운동화 발 작아보이는 것 뭐 신으세요? 1 .. 2024/11/08 1,008
1646305 헐..그러니까..이토록..(스포만땅) 23 결국 2024/11/08 6,726
1646304 (스포)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제 윤곽이 잡히네요 14 으아 2024/11/08 5,244
1646303 배추 한통이 3키로 하나요? 5 궁금 2024/11/08 1,373
1646302 펌)검찰 특활비 정리 11 asdf 2024/11/08 2,096
1646301 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을 훨씬 넘기자요!!! 10 ㅇㅇㅇ 2024/11/08 1,423
1646300 무속인과 결혼해도 좋다는 분? 놀랍네요 17 헐.. 2024/11/08 5,519
1646299 나한테 못되게 군 사람 잘되던가요? 11 .. 2024/11/08 2,627
1646298 "온통 피 범벅" 또다시 비극…신변보호 받던 .. 4 왜이러니 2024/11/08 6,400
1646297 싱크대 개수망 아래가 크고 더러운데 어쩌나요? 5 .. 2024/11/08 1,802
1646296 키톡에 부관훼리님은 안 돌아오시나요 9 ... 2024/11/08 3,020
1646295 내일 시청 갈건데요. 8 하늘에 2024/11/08 1,060
1646294 미인대회? 입상 후 돈 요구. 6 ㅡㅡ 2024/11/08 4,047
1646293 오늘 잘생긴 남자를 만났어요 3 ㅎㅎ 2024/11/08 3,607
1646292 전주 비x대는 업무시간에 사적 통화 문자가 심한 교수 내버려두나.. 8 2024/11/08 2,009
1646291 요즘 모 가디건은 얇게 나오나요? 얇아요 2024/11/08 1,191
1646290 열혈사제2 시작했어요 13 열혈 2024/11/08 2,834
1646289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는 뭐하나요? 21 .. 2024/11/08 19,956
1646288 복숭아뼈골절 3 50대 2024/11/08 941
164628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세월이 수상하니 유시민을 관찰하라.. 3 같이봅시다 .. 2024/11/08 1,429
1646286 강대 모의고사. 이제야 택배주문해서 푸나요? 13 .. 2024/11/08 1,440
1646285 살림고수님들 다이소팬 자주 교체보다 키친아트 같은 게 나을까요?.. 8 . . 2024/11/08 2,102
1646284 美 뉴스위크 11월호 표지 윤석열 실린거 보셨나요? 19 .. 2024/11/08 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