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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이시라면 바꾸시겠어요?

무니무니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1-09-25 22:06:06

학교에서 알게 된 엄마인데요.

언제부턴가 집에서 물건을 팔아요.멀티로 모든 잡화까지 다 있지요.

놀러가면 사게되고 사다보니 가격도 좀 쎄지고 저는 친하다고 외상도 주고^^:

근디 얼마전 가죽이라고 자켓을 12만원에 가져가라고 해서 망설이다 '가죽인데 싸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져왔는데

와서 보니깐 폴리 ...레자입니다. ㅡㅡ!

맘이 상하는 것이 ..쩝 잠바가 싫어지네요.

줄 돈이 있는데 주면서 반품하고 싶어요...

님들꼐서는 어쩌시겠나요? ㅡㅡ...

IP : 211.207.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5 10:12 PM (221.148.xxx.105)

    맘에 안 든다고 반품하세요.
    레자 자켓 싼 건 3만원도 하던데요..
    원글님이 점점 봉으로 보이나봅니다...

  • 무니무니
    '11.9.25 10:28 PM (211.207.xxx.167)

    ㅜ _ ㅜ 흑

  • 2. 저라도...
    '11.9.25 10:30 PM (122.32.xxx.10)

    당근 반품합니다. 자고로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에요.
    이럴때 가만히 계시면 그냥 가마니 됩니다. 반품, 환불하세요.

  • 3. //
    '11.9.25 11:14 PM (222.110.xxx.196)

    아무리 친해도 반품하세요.
    그런 물건을 그가격에 파는 그쪽 맘까지 헤아리실 필요 없어요.
    가지고 계셔도 안 입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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