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 청바지에 신으니
승마하러가는 사람 같지 않나요?
저는 볼때마다
승마하다 오셨나 싶던데
스키니 청바지에 신으니
승마하러가는 사람 같지 않나요?
저는 볼때마다
승마하다 오셨나 싶던데
요즘 예쁜 장화들이 있어요.
검정 장화라도 부츠 느낌의 국산 장화.
하나 사놓고 볼 때마다 뿌듯해요.
근데 장화가 한여름엔 너무 더워요
승마고 뭐고
비오는 날
무릎 장화가 안전해요.
장마철에 스키니 꿉꿉해서 절대 못입어요
반바지나 치마에 긴 장화 신구요
남들이 흉보거나 말거나 운동화 젖는거
샌들 신고 발 다 젖는거 더러워서 못하겠어요
발목까지 오는 장화가 딱이에요.
얼마나 좋은데요. 저도 무조건 무릎까지 오는 것 신어요. 다리랑 발 하나도 안 젖는 걸 경험후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졌어요.
승마?? 그런 비싼 취미를?? 오히려 좋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