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안계신 분들..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4-11-07 16:43:25

부모님이 보고 싶으실땐 어떻게 하세요?

매일 생각나지만 유난히 그럴때요.

요며칠 엄마생각에 자기 전에 울었는데, 오늘은 아빠가 그리워서 서글프고 마음이  터질거같아요..

카페인데 눈물이 멈추질 않아 글 적어봐요

언제쯤 마음이 좀 단단해질까요..

죽어서는 만날수있을까요?

 

IP : 14.47.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
    '24.11.7 4:48 PM (61.105.xxx.88)

    한번씩 꿈에 나오시더라고요
    즉으면 만나겠지요 ㅠㅠ

  • 2.
    '24.11.7 8:17 PM (121.167.xxx.120)

    경기도 광주 산소에 모셨는데 가끔 산소에 가서 돗자리 깔고 말없이 주변 경치 구경하고 앉았다 와요
    친정 부모님과 대화 하는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요

  • 3. ...
    '24.11.7 8:24 PM (175.192.xxx.94)

    아버지 돌아가신 지 2년 되었는데 문득문득 생각나요.
    오늘은 낮에 잠깐 쉬느라 침대에 누워 음악 듣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눈물 훔치며 일어났어요.

    그리고, 얼마 전 언니가 엄마랑 둘이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보내왔는데
    엄마 혼자 찍은 사진이 어찌나 외로워 보이는지...
    엄마아빠가 금슬 좋은 부부가 아니었는데도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096 초중학교에서는 폰 금지하길 바래요 5 ... 2025/05/14 1,459
1713095 남자 눈썹 문신 8 엄마 2025/05/14 1,298
1713094 망고 도시락 싸보신 분 3 풍미 2025/05/14 1,433
1713093 박동규 변호사, 미국 헌법에 ‘소추’ 명시 없어도 재임 중 대통.. 3 light7.. 2025/05/14 1,268
1713092 인간이라면 절대 못해줄 말을 GPT는 해줘요 5 547866.. 2025/05/14 3,135
1713091 천국보다 아름다운.솜이씨 7 궁금 2025/05/14 3,603
1713090 이명수 기자 등장 jpg/펌 19 2025/05/14 4,500
1713089 일부러 제일 구린 판새에게 내란재판 시킨거죠 5 내란제압 2025/05/14 1,746
1713088 4살이 야경을 즐길 나이 인지 몰랐어요 2 .. 2025/05/14 2,132
1713087 오늘 무슨 책 읽으셨어요? 24 2025/05/14 2,012
1713086 지귀연, 김용현재판 공개 전환 예고 16 ... 2025/05/14 4,224
1713085 매실장아찌 통 뚜껑의 검은 곰팡이? 1 매실 2025/05/14 729
1713084 공부는 역시 아이 몫이 맞네요 9 d 2025/05/14 4,113
1713083 눈밑 지방재배치 부작용ㅠㅠ 6 Fhjkl 2025/05/14 4,284
1713082 고구마 싹 난 부분 도려내고 먹어도 되나요? 4 .. 2025/05/14 1,183
1713081 일본 국적자 자식 김문수 할배 ㅠ 발언 한번 보세요. 26 .. 2025/05/14 2,199
1713080 친위 쿠테타 1 윤가 2025/05/14 514
1713079 백내장 수술 3 속상하네요 2025/05/14 1,214
1713078 이런 말을 5 2025/05/14 886
1713077 정말 가기 싫은 모임 불참 핑계 하나만 알려주세요 36 ooo 2025/05/14 5,224
1713076 유심대신 이심하라는데 1 +_+ 2025/05/14 1,528
1713075 현직님 계시면 보험질문 드려요 3 보험 2025/05/14 717
1713074 엄마와 시어머니 16 ㅜㅜ 2025/05/14 6,001
1713073 심한 연상남자도 별로지만 연상여자도... 7 ........ 2025/05/14 2,081
1713072 갈까 말까 할때는? 6 .. 2025/05/1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