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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안계신 분들..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4-11-07 16:43:25

부모님이 보고 싶으실땐 어떻게 하세요?

매일 생각나지만 유난히 그럴때요.

요며칠 엄마생각에 자기 전에 울었는데, 오늘은 아빠가 그리워서 서글프고 마음이  터질거같아요..

카페인데 눈물이 멈추질 않아 글 적어봐요

언제쯤 마음이 좀 단단해질까요..

죽어서는 만날수있을까요?

 

IP : 14.47.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
    '24.11.7 4:48 PM (61.105.xxx.88)

    한번씩 꿈에 나오시더라고요
    즉으면 만나겠지요 ㅠㅠ

  • 2.
    '24.11.7 8:17 PM (121.167.xxx.120)

    경기도 광주 산소에 모셨는데 가끔 산소에 가서 돗자리 깔고 말없이 주변 경치 구경하고 앉았다 와요
    친정 부모님과 대화 하는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요

  • 3. ...
    '24.11.7 8:24 PM (175.192.xxx.94)

    아버지 돌아가신 지 2년 되었는데 문득문득 생각나요.
    오늘은 낮에 잠깐 쉬느라 침대에 누워 음악 듣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눈물 훔치며 일어났어요.

    그리고, 얼마 전 언니가 엄마랑 둘이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보내왔는데
    엄마 혼자 찍은 사진이 어찌나 외로워 보이는지...
    엄마아빠가 금슬 좋은 부부가 아니었는데도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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