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맘님들 ~중학생 신경 쓸걸.. 해라 마라 뭐있을까요?

중학생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24-11-07 15:21:20

이제 곧 중학생 되는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학교는 집앞 일반 중학교 보낼 예정이고 일반고 갈 예정이구요.

중학교 지나고 보니 이랬더라.. 신경쓸점이나 

후회되는점..

뭐는 해라 / 말아라 뭐 있을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23.38.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3:23 PM (211.235.xxx.251)

    영, 수 선행이죠

  • 2. ...
    '24.11.7 3:25 PM (211.234.xxx.147)

    초등때부터 잘하는 아이들이 계속 잘하는거 같아요
    공부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3. ..
    '24.11.7 3:29 PM (119.197.xxx.88)

    중요과목 선행이죠

  • 4. .....
    '24.11.7 3:31 PM (61.255.xxx.6)

    영수선행과 독서. 운동 하나...
    나머지는 아이 맘 편하게....
    다만 휴대폰은 꼭 조절관리.

  • 5. 동원
    '24.11.7 3:36 PM (211.234.xxx.60) - 삭제된댓글

    전 체력 기를 운동하나는 꾸준히요

  • 6. 움보니아
    '24.11.7 3:38 PM (221.146.xxx.122)

    운동 꼭 시키기 / 운동 안 시키면 게임과 담배로 갑니다. (농구, 배드민턴 등)
    대학을 왜 가야하는 지 아이 수준에서 설명해주기, 그러나 선택은 너의 몫이라고.
    엄마의 역할이 클수록 점점 줄어드는 것을 미리 알려주기 (스스로 해야하는 고딩)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명언이나 사례를 가끔 얘기해줄 것

    책 읽는 습관 들이기 (꼭 종이 책으로요)
    많이 안아주기 / 많이 들어주기

    공부얘기는 안 썼어요. 공부머리와 엉덩이는 본인이 느껴서 스스로 해야합니다.

  • 7. 남고2엄마
    '24.11.7 3:47 PM (125.240.xxx.139)

    중학교때 운동(농구),악기(기타) 시킨것 제일 잘한것 같아요

    영어는 원어민수준으로 말 잘하는데, 모의고사보니 2-3등급
    수학도 미적분까지 다 마치고 진학. 역시 2-3등급
    공부는 베이스는 엄마가 줄수 있어도, 마무리는 본인의지임을 여러과목에서 깨닳네요.

  • 8. ...........
    '24.11.7 3:54 PM (220.118.xxx.235)

    공부도 공부지만. 운동... 강추입니다
    정신력이 달라집니다

  • 9.
    '24.11.7 4:31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여기는 무조건 수학선행 외치는데 중등 현행 90점 안나오면 무리한 선행은 시간낭비예요
    현행 잘 소화하는 아이인지 판단하시고 기초 다지게 하세요
    대형학원에만 맡기고 진도만 뻬다가 구멍이 술술 많이 봅니다
    고1지나면 선행많이 한 애들중 고2수학 까먹는 애들이 8-90% 되는게 현실이고요

  • 10. ..
    '24.11.7 5:09 PM (220.94.xxx.98)

    공부야 타고난 끈기와 머리로 가는거 같고
    운동 시킬래요

  • 11. ,,,
    '24.11.7 5:46 PM (118.235.xxx.128)

    영수 선행 특히 수학 선행, 그리고 국어는 독서만 꾸준히 시켜도 되고 내신 성적은 다 잘 나오니 고등 성적하고 상관 없어요

  • 12. 솔직히
    '24.11.7 5:53 PM (180.71.xxx.214)

    영수 선행만 시키고 책 많이 읽히고 운동하나 시킨다는데

    그럼 다하는거잖아요
    완전 모범생 이네요

    누군 모르나요
    애가 영어 안한가 수학싫다 책읽기 싫더 운동안한다
    그래서 한꺼 번에 다 못하는건데

    의미없음

  • 13. ...
    '24.11.7 5:55 PM (124.111.xxx.163)

    휴대폰은 조절이 가능하면 좋긴한데 아예 막으려고 하시면 관계 파탄나요. 숨구멍은 틔워주세요.

  • 14. 음..
    '24.11.7 6:26 PM (223.38.xxx.80)

    휴대폰, 피씨방 적당히 가게 하기
    중딩 때 안하면 고딩 때 늦바람 나요

  • 15. 남아
    '24.11.7 6:33 PM (219.254.xxx.51)

    지나가던 초등 엄마인데 중학생 까지 꾸준히 하는 운동은 어떤 걸 주로 시키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이 있음 좋겠지만 마냥 나가 노는건 좋아하는 데 운동을 등록해서 다니는건 싫다는 초딩 키우고 있어서요^^;;

  • 16.
    '24.11.7 7:36 PM (223.39.xxx.162)

    남아는 대부분 축구로 대동단결입니다
    아이가 축구 좋아하는 것도 복이에요 축구 잘하면 아이들세계에 적응 잘해요
    축구 농구 배드민턴 순이에요

  • 17. 중학생
    '24.11.7 7:48 PM (112.172.xxx.211)

    저희 아이도 조금 있으면 중학교 올라가는데 선배님들 조언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 보담
    '24.11.8 12:08 AM (39.125.xxx.221)

    중등내신도 고등내신처럼 전투적으로 챙겨서 시험이란는 형식과 그에대한 준비연습을 하고 시행착오 겪어서 고1때부터 바로입시들어가기

  • 19. 고등맘.
    '24.11.8 1:58 PM (125.176.xxx.139)

    고등 아들 있어요.
    수학선행은 뭐 당연한거고요.

    1. 운동- 태권도 다녔어요. 무려 중학생인데도, 계속 태권도 다녔어요. 친구들은 다 태권도는 그만다니고, 국영수 학원간다는데도, 우리 아이는 태권도 계속 다녔어요. 고등오니, 공부는 체력전인거같아요. 고등되면, 대부분 학생들이 다들 열심히 공부해요. 그러니, 튼튼해서 시험기간에 감기안걸리는 게 중요해요. 새벽까지 공부해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해요. 축구하면 더 좋았을텐데, 우리집 청소년은 축구를 싫어해서... 태권도 다녔어요.

    2. 역사 책 읽기. - 수능엔 한국사가 변별력이 없지만, 고등 내신은 한국사도 어려워요. 그런데, 수학공부해야하는데, 한국사까지 공부할 시간은 없어요. 그러니, 중학생때 미리 한국사와 세계사 책을 많이 읽고 익숙해져서 고등되는게 좋은거 같아요. 한국사는 덕후가 있어서, 1등급은 정말 어렵지만요. 우리집 아이는 용선생 한국사, 세계사 읽었어요. (만화책 아니고, 글밥 책)

    3. 과학 잡지 읽기- 고등과학은... 과학이 과학이 아니라, 외국어 같을 정도로 , 처음보는 단어가 많아요. 중학생용 과학잡지를 3년 내내 정기구독했어요. 과학용어에 익숙해지게요. - 지금 과학을 아주 잘 하는건 아니지만, 과학잡지마저 안 읽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등급이 낮았을지도... 싶어요.

    ( 여기 자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 정성껏 답글 적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408 열혈사제2 시작했어요 12 열혈 2024/11/08 2,868
1644407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는 뭐하나요? 21 .. 2024/11/08 20,250
1644406 복숭아뼈골절 3 50대 2024/11/08 1,009
164440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세월이 수상하니 유시민을 관찰하라.. 3 같이봅시다 .. 2024/11/08 1,453
1644404 강대 모의고사. 이제야 택배주문해서 푸나요? 12 .. 2024/11/08 1,455
1644403 살림고수님들 다이소팬 자주 교체보다 키친아트 같은 게 나을까요?.. 8 . . 2024/11/08 2,173
1644402 美 뉴스위크 11월호 표지 윤석열 실린거 보셨나요? 19 .. 2024/11/08 5,142
1644401 부모님 쪽에 암 걸린 사람 없으면 7 ㅇㅇ 2024/11/08 3,253
1644400 배추3통 김치 완전성공한듯요. 9 김치 2024/11/08 2,713
1644399 발레 아무리 봐도 남자의상이 극복이 안돼서 15 SHJ 2024/11/08 4,372
1644398 병아리콩 밥해도 돼요? 6 2024/11/08 1,794
1644397 열혈사제 한다고 해서 1 알비백 2024/11/08 1,592
1644396 尹 "北 핵공격시 즉각 핵타격" 19 ... 2024/11/08 2,979
1644395 고등어 한꺼번에 굽는게 나을까요? 4 ㅇㅇㅇ 2024/11/08 1,274
1644394 패딩 봐주세요 7 aa 2024/11/08 2,552
1644393 경동시장 8 ... 2024/11/08 1,910
1644392 요새 결혼식 유행은 신부 친구 축사 같던데 6 .... 2024/11/08 3,071
1644391 낮에 지하철에서 귀여운 초등생들 봤어요 10 00 2024/11/08 4,101
1644390 데스크탑 컴퓨터 어디서 사세요~? 7 컴알못 2024/11/08 1,080
1644389 바베큐 손님 초대 (50대 남자 5명) 26 자유부인 2024/11/08 2,458
1644388 저는 자식이 의사 되면 17 밑에 글보고.. 2024/11/08 6,652
1644387 모공 있는 분들 선크림 쓰시나요 2 모공아 2024/11/08 1,366
1644386 코만단테 잘 아시는분 핸드밀 2024/11/08 332
1644385 날짜 안 지난 냉장고기 갈색되면 버리시나요? 4 .. 2024/11/08 839
1644384 중딩 유럽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8 꽃놀이만땅 2024/11/0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