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는 홀며느리의 마인드셋 알려주세요

00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24-11-07 15:02:16

아이없는 며느리에 

보수적인 시어머니의 만남....

잘해줘도 당연시 여기는 시어머니와

할말은 하고 살아야되는 진보적인 며느리...

 

20년 살았는데도

여전히 숨이 턱턱 막히고 힘드네요

보수적인 시어머니를 바꿀순 없으니

그냥 귀머거리에 벙어리모드만이 답이겠죠

 

그나마 남편은 들어는 주지만 무조건 제가 네네하고 맞추는 게 답같아서

앞으로도 이게 최선의 답같은데

 며느리는 어떤 포지셔닝을 하고 살아야 할지..

해결책은 정녕 없을까요?

IP : 58.231.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7 3:06 PM (116.37.xxx.94)

    님이 안바뀌듯 상대도안비뀜요

  • 2. 그정도되었으면
    '24.11.7 3:07 PM (221.138.xxx.92)

    이젠 적응할때도 되지 않았나요..그냥 당신은 당신대로 난 나대로..

  • 3. ...
    '24.11.7 3:12 PM (118.235.xxx.14)

    1-2년도 아니고 20년이면... 그냥 그려려니 할 때가 된거 같아요
    백세시대라고해도 70대부터는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 많으니 만나는 횟수를 줄이고 가끔 만나면 그냥 영혼없이 네네하고 뒤돌아서면 잊어야죠.
    가는데 순서있냐하면 또 할 말은 없지만 본인이 스트레스 우울증 걸릴 정도 아닌 선에서만 하세요.

  • 4. **
    '24.11.7 3:14 PM (1.235.xxx.247)

    최대한 엮이지 않고 선 넘지 않고 지내요

    뭘 맞추시는거에요? 같이 사시는거에요?

  • 5. ...
    '24.11.7 3:25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극성 아들집착 시모 20년 지내보니 이제 늙어서 저한테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제 맘대로 하고 삽니다.

  • 6. ...
    '24.11.7 3:36 PM (1.232.xxx.112)

    대답만 네네하고 님 마음대로 하세요

  • 7. 직장 상사
    '24.11.7 3:41 PM (222.119.xxx.18)

    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퇴직 못하는 직장의.

    퇴직하시고 진이 다 빠지시겠지만요.

  • 8. ....
    '24.11.7 4:33 PM (211.218.xxx.194)

    내자식도 안낳는데
    시어머니는 챙겨야하다뉘....

    결혼한지 20년이면
    그 할머니 그냥 불쌍해서 만나주는거지
    며느리 인생에 무슨 지분이 있다고 의견을 내세우는 걸까요.

  • 9. ㅇㅇ
    '24.11.7 4:53 PM (133.32.xxx.11)

    어느부분에서 진보인지...

  • 10.
    '24.11.7 7:13 PM (73.148.xxx.169)

    만남을 줄여요. 덜 봐야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법

  • 11. ..
    '24.11.7 7:35 PM (172.59.xxx.192)

    만남의 기회를 줄이시고 만나도 대면 대면, 네네~ 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살죠. 맞지 않는 시어머니와 저는 이렇게 지내요.

  • 12. ㅇㅇ
    '24.11.7 8:20 PM (172.225.xxx.230)

    애가 있고 없고가 무슨 차이일까 생각해보니..
    자식이 없으면 시모 더 챙기기를 바라겠네요.
    남편이나 시모나..

  • 13. ove
    '24.11.7 8:50 PM (220.94.xxx.14)

    남편의 포지션이 중요할듯요
    저랑 상황 비슷하신데
    남편이 본인선에서 정리해요
    고민을 왜 해요
    자기집 일은 본인이 정리해야지 며느리인 내가 정리?
    안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03 마음이 힘들어 잠이 안오네요 (내용 없어요) 89 봄날처럼 2024/11/10 19,617
1644502 1.청와대 수석들 자리에서 김건희가 윤에게 민망한 언행 2 .. 2024/11/10 6,889
1644501 와~ 이 터키인 치과 의사 한국어 천재네요. 3 ㅎㅎ 2024/11/10 3,901
1644500 야밤에 팝송찾아요~~ 15 궁금스 2024/11/10 1,455
1644499 이친자 장하빈. 8 ... 2024/11/10 4,380
1644498 게으른 사람이 나라수장이 되니 떨거지들이 3 ㅇㅇ 2024/11/10 1,694
1644497 2006년 미스코리아대회 이하늬 15 열혈사제 2024/11/10 11,259
1644496 해오름 육아 사이트 아세요? 14 .. 2024/11/10 3,993
1644495 40중반 첨으로 마음에 드는 미용사를 만났어요 11 .. 2024/11/10 4,174
1644494 언제 노년이라고 느끼나요? 25 ... 2024/11/10 6,557
1644493 정은채의 재발견 40 오뚜기 2024/11/10 16,963
1644492 명태균 극대노 이거 보셨나요? 43 ........ 2024/11/10 7,818
1644491 이친자 진범 10.27일에 추리한 분이 있어요(스포) 5 와우 2024/11/10 2,846
1644490 며느리와 사위는 절대로 진짜 친자식처럼 지낼 수 없다 45 옛생각 2024/11/10 11,230
1644489 학군지 아파트 집보러 다녀온 후기 40 ㅁㅁ 2024/11/10 14,401
1644488 윤여준 "尹 지지율 15% 되면 정권유지 어려워져&qu.. 11 ... 2024/11/10 4,026
1644487 미끄러져서 머리를박았는데 왜 목이아플까요 5 2024/11/10 1,253
1644486 명태균 검찰에 입맞추러 4 사기꾼집단 2024/11/10 2,090
1644485 남편과는 끝인데 아이들이 걸려요 27 ㅇㅇ 2024/11/10 8,008
1644484 정년이 9 이해안감 2024/11/10 3,073
1644483 오늘 이토록친절한배신자 보신분? 5 .. 2024/11/10 3,405
1644482 다시 촛불 (오늘 숭례문 집회 인파) 17 11월 9일.. 2024/11/09 4,487
1644481 턱에 굵은 털이 계속 나요 6 Asdl 2024/11/09 2,588
1644480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방기구 가르쳐주세요 7 .. 2024/11/09 1,270
1644479 겉절이도 상온에 조금 두나요? 3 나나 2024/11/09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