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는 홀며느리의 마인드셋 알려주세요

00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24-11-07 15:02:16

아이없는 며느리에 

보수적인 시어머니의 만남....

잘해줘도 당연시 여기는 시어머니와

할말은 하고 살아야되는 진보적인 며느리...

 

20년 살았는데도

여전히 숨이 턱턱 막히고 힘드네요

보수적인 시어머니를 바꿀순 없으니

그냥 귀머거리에 벙어리모드만이 답이겠죠

 

그나마 남편은 들어는 주지만 무조건 제가 네네하고 맞추는 게 답같아서

앞으로도 이게 최선의 답같은데

 며느리는 어떤 포지셔닝을 하고 살아야 할지..

해결책은 정녕 없을까요?

IP : 58.231.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7 3:06 PM (116.37.xxx.94)

    님이 안바뀌듯 상대도안비뀜요

  • 2. 그정도되었으면
    '24.11.7 3:07 PM (221.138.xxx.92)

    이젠 적응할때도 되지 않았나요..그냥 당신은 당신대로 난 나대로..

  • 3. ...
    '24.11.7 3:12 PM (118.235.xxx.14)

    1-2년도 아니고 20년이면... 그냥 그려려니 할 때가 된거 같아요
    백세시대라고해도 70대부터는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 많으니 만나는 횟수를 줄이고 가끔 만나면 그냥 영혼없이 네네하고 뒤돌아서면 잊어야죠.
    가는데 순서있냐하면 또 할 말은 없지만 본인이 스트레스 우울증 걸릴 정도 아닌 선에서만 하세요.

  • 4. **
    '24.11.7 3:14 PM (1.235.xxx.247)

    최대한 엮이지 않고 선 넘지 않고 지내요

    뭘 맞추시는거에요? 같이 사시는거에요?

  • 5. ...
    '24.11.7 3:25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극성 아들집착 시모 20년 지내보니 이제 늙어서 저한테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제 맘대로 하고 삽니다.

  • 6. ...
    '24.11.7 3:36 PM (1.232.xxx.112)

    대답만 네네하고 님 마음대로 하세요

  • 7. 직장 상사
    '24.11.7 3:41 PM (222.119.xxx.18)

    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퇴직 못하는 직장의.

    퇴직하시고 진이 다 빠지시겠지만요.

  • 8. ....
    '24.11.7 4:33 PM (211.218.xxx.194)

    내자식도 안낳는데
    시어머니는 챙겨야하다뉘....

    결혼한지 20년이면
    그 할머니 그냥 불쌍해서 만나주는거지
    며느리 인생에 무슨 지분이 있다고 의견을 내세우는 걸까요.

  • 9. ㅇㅇ
    '24.11.7 4:53 PM (133.32.xxx.11)

    어느부분에서 진보인지...

  • 10.
    '24.11.7 7:13 PM (73.148.xxx.169)

    만남을 줄여요. 덜 봐야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법

  • 11. ..
    '24.11.7 7:35 PM (172.59.xxx.192)

    만남의 기회를 줄이시고 만나도 대면 대면, 네네~ 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살죠. 맞지 않는 시어머니와 저는 이렇게 지내요.

  • 12. ㅇㅇ
    '24.11.7 8:20 PM (172.225.xxx.230)

    애가 있고 없고가 무슨 차이일까 생각해보니..
    자식이 없으면 시모 더 챙기기를 바라겠네요.
    남편이나 시모나..

  • 13. ove
    '24.11.7 8:50 PM (220.94.xxx.14)

    남편의 포지션이 중요할듯요
    저랑 상황 비슷하신데
    남편이 본인선에서 정리해요
    고민을 왜 해요
    자기집 일은 본인이 정리해야지 며느리인 내가 정리?
    안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959 쌀20키로 페트병에 담으면 몇 병 나올까요? 4 ... 2025/02/14 1,712
1679958 어떤 지식채널 많이 들으시는지...추천해주세요 6 지식 2025/02/14 1,045
1679957 아보카도 맛있는거? 어디서사나요? 8 자신있게 2025/02/14 1,136
1679956 잠원동에 어려운수선 잘하는집 있을까요? 3 ㅇㅇ 2025/02/14 723
1679955 된장 담그기 하고싶은데 지금도 안늦었나요? 5 지혜 2025/02/14 875
1679954 영어교육 종사자님들 조언구합니다 - 리딩 5 영어 2025/02/14 1,053
1679953 후리스 옷감에 나일론 주머니가 눌려서 접착된 것이 떨어졌는데 수.. 2 등산복 2025/02/14 612
1679952 건물청소원으로 오인받는 나 11 ... 2025/02/14 5,232
1679951 콧물 줄줄일 때~ 4 감기뚝! 2025/02/14 677
1679950 변액연금보험 - 펀드변경 2 ㅡㅡ 2025/02/14 729
1679949 남자대학 졸업생 선물추천 부탁 10 고민고민 2025/02/14 784
1679948 나솔사계 옥순경수 보니 경수 너무 괜찮네요 12 ㅇㅇ 2025/02/14 3,780
1679947 젓갈을 참 좋아했었는데 7 변화 2025/02/14 1,947
1679946 김경수가 저리 사과하라 어쩌라 난리를 피우는 이유는 뻔하죠 33 ㅇㅇ 2025/02/14 3,243
1679945 노영희 변호사 돌싱인가봐요 7 dd 2025/02/14 5,455
1679944 토지거래 해제구역 1억배액배상 계약해지 .. 2025/02/14 689
1679943 서천 빌라서 부패한 2살 여아 사체 발견…부모 긴급체포 8 ㅇㅇ 2025/02/14 3,463
1679942 잡담) 어젯밤에 12 새가슴 2025/02/14 1,775
1679941 트레이더스를 간만에 가서 이제야 알았는데 13 ㅇㅇ 2025/02/14 5,212
1679940 올해 수능 만점자 11명 진학 현황 14 ㅅㅅ 2025/02/14 6,833
1679939 치석은 없는데 ᆢ 11 영자 2025/02/14 1,886
1679938 성심당 케잌사려면 10 ... 2025/02/14 2,210
1679937 폐경기 ᆢ관절통증은 방법이 없나요? 14 2025/02/14 2,146
1679936 30년만에 다시 시작한 피아노. 푹 빠져버렸어요. 13 지방근무 2025/02/14 2,612
1679935 추합 기다리는데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17 2025/02/14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