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 유명 셰프들 음식맛은

ㅇㄹㄹㄹㅎ 조회수 : 3,825
작성일 : 2024-11-07 14:49:42

궁금한게

티비에 나오는 유명한 셰프들 직접 만든 음식

여기 맛보신분들 있을텐데

어떤가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맛인가요

 

전 시걸 할머니가 하는 백반집

된장찌게가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2:5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시걸할머니는 누구일까요?
    스티븐 시걸만 생각나요 ㅎㅎ

  • 2.
    '24.11.7 2:56 PM (223.38.xxx.224)

    웃을일도 없는데 이런 별거 아닌 오타와 댓글에 빵터지네요. ㅎㅎㅎ

  • 3. ㄱㄴ
    '24.11.7 2:56 PM (121.142.xxx.174)

    전 진부령 부일식당 슴슴한 두부조림과 이젠 안주지만
    국간장으로 만든 짜고 시커먼 장조림 20년이 지났어도 생각나요. 진짜 옛날에 먹던 장조림맛.

  • 4. .ㅎㅎ
    '24.11.7 2:58 PM (118.235.xxx.51)

    원글님 실수 오타 때문에 웃어요 ㅎㅎㅎ
    시걸이 그 시걸 ㅎㅎㅎ

  • 5. 저는
    '24.11.7 2:59 PM (118.218.xxx.85)

    백종원씨가 가르쳐주는 음식맛이 좋아요.
    다른 쉐프들이 가르쳐주는대로(유튜브)따라했다가는 맛없는 적이 있어서 믿지를 못하는데 백종원씨가 가르쳐주는대로 하면 대부분 성공입니다 진짜.

  • 6.
    '24.11.7 3:02 PM (211.217.xxx.96)

    시골할머니 백반 그거 조미료 맛이에요 ㅋ
    미세하게 조절 잘해서 넣으면 조미료맛 안나고 맛있어요

  • 7.
    '24.11.7 3:10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는 평화의 댐으로 길이 없어져
    나룻배로 들어가야 했던 어느 외딴 매운탕집
    된장에 박은 고추장아찌.
    지금도 생각나고 먹고 싶어요.
    오래전이었는데 지금도 그 집이 있는지....

  • 8. ㅎㅎㅎ
    '24.11.7 3:15 PM (210.99.xxx.80)

    저도 시걸할머니 빵 터짐 ㅋ
    아니 이게 이렇게 웃길 일인가.. 방금 정숙한 세일즈1화보고 빵빵 터져서 더 그런가 싶네요.

    저는 스페인에서 미슐랭 레스토랑 가봤는데 .. 맛은 그냥 뭐. 솔직히.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평소에는 먹어볼 일이 없는 종류와 데코레이션의 음식이라는 게 좋았어요. 맛은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 9. 올리브tv
    '24.11.7 3:31 PM (61.40.xxx.5)

    10년 전쯤 방청간 적이 있는데 지금도 tv에 나오는 셰프는 아니지만 유명 양식셰프라고 해서 제철 요리를 하는데 토마토 소스를 넣은 열기 조림? 뭐 해서 조금씩 방청객들에게 나누어주는데 이 정도로 셰프한다고? 할 정도로 평범한 상상가능한 맛이었어요. 사실 조금 비린내도 날 정도로... 현장의 특성상 막 요리한 음식을 맛있을 때 못먹어서 그렇다는 부분을 감안해도 그냥 그랬어요. 그래서 그 셰프는 지금 tv에 안나오는 것 같기도...

  • 10. 반면에
    '24.11.7 3:33 PM (61.40.xxx.5)

    비슷한 시기에 요리책 만드는 현장 지원할 기회가 있었는데 호텔조리학과 교수로 계신다는 호텔 출신 조리사님이 스테이크 가니쉬로 볶은 버섯은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 11. ---
    '24.11.7 4:16 PM (220.116.xxx.233)

    유명 파인다이닝 쉐프들은 일단

    1.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
    2.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린다.
    3.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4. 적절한 온도로 제 때 서빙한다.

    이 네 개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든거예요.
    재료 신선도나 퀄리티가 확보되어야 하고 식기라든가 플레이팅 스킬, 재료 다듬는 스킬이 들어감.

  • 12. 쉐바쉐
    '24.11.7 6:10 PM (211.234.xxx.224)

    당연히 식당마다 쉐프마다 틀립니다. 흑백에 나온 식당들 꽤 여러군데 가봤었는데 가격을 떠나서 또 가고 싶은 곳은 5군데 중 하나 정도. 특히 파인다이닝은 자주 가고 싶은 곳 찾기는 쉽지 않아요. 이번 흑백에는 출연 안했지만 저는 국내에서는 계절마다 가고 싶은 파인다이닝은 한 곳 있어요. 온지음이라고 두 달에 한번씩 메뉴 바뀌는데 정말 제 철 음식에 재료 본연의 맛도 살리지만 우리 음식 연구의 깊이가 남달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765 네이버는 네이버가계부 서비스를 접었나요? ........ 2025/05/09 355
1710764 정청래 의원, 이 정도면 천재인 것 같아요 18 봄날처럼 2025/05/09 7,010
1710763 가끔 떠오르는 사건사고 뉴스들 12 .. 2025/05/09 1,129
1710762 한덕수가 뭐 맡겨놨나요?? 10 ..... 2025/05/09 2,519
1710761 아들둘인데 왜 이리 다른지요 25 성품 2025/05/09 4,243
1710760 한덕수만 경찰에서 경호를 한다네요 5 ## 2025/05/09 1,613
1710759 애견 배변패드 추천해주세요 9 dd 2025/05/09 575
1710758 성체조배 알려주세요.(천주교신자분) 6 ..... 2025/05/09 765
1710757 대법원 장악으로 독재 시작한 베네수엘라 차베스 24 ... 2025/05/09 2,637
1710756 새교황님 레오14세의 레오는 세레명인가요? 13 축하 2025/05/09 3,164
1710755 친구 욕하는 걸 들었을 때 전달해 줄까요 50 어떻게 할까.. 2025/05/09 4,849
1710754 서울 비와요 dd 2025/05/09 703
1710753 '이재명 참모' 김현종, 백악관 방문…트럼프 고위관료 회동 14 ㅇㅇ 2025/05/09 2,197
1710752 주말에 위례쪽에 숙박하는데요 6 비야 2025/05/09 753
1710751 태블릿거치대 추천해주세요. 1 태블릿 2025/05/09 364
1710750 질정을 자궁안에 넣은것 같은데요 ㅜㅜ 9 으이구 2025/05/09 4,689
1710749 모의고사보고 또 패드보고 놀고있는 고3이랑 밤에 대판... 21 인생 2025/05/09 1,777
1710748 쑥버무리, 쑥개떡 3 2025/05/09 1,561
1710747 일반인들은 모르는 트럼프의 진짜 싸움 | 중국보다 훨씬 더 강하.. 10 마가 2025/05/09 2,151
1710746 민주당 장경태, ‘대법관 수 100명 증원’ 법안 발의 26 ㅇㅇ 2025/05/09 2,135
1710745 진짜 이해가 안가요. 왜 어버이날 자기가 키우지도 않은 자식한테.. 39 ... 2025/05/09 18,131
1710744 고정 잘되는 휴대폰 차량거치대? 8 질문 2025/05/09 782
1710743 인스타그램이 안열려요 3 ... 2025/05/09 643
1710742 쳇지피티가 안되네요 11 여영주 2025/05/09 2,150
1710741 새 교황님 레오14세 4 평화방송 2025/05/09 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