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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유명 셰프들 음식맛은

ㅇㄹㄹㄹㅎ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24-11-07 14:49:42

궁금한게

티비에 나오는 유명한 셰프들 직접 만든 음식

여기 맛보신분들 있을텐데

어떤가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맛인가요

 

전 시걸 할머니가 하는 백반집

된장찌게가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2:5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시걸할머니는 누구일까요?
    스티븐 시걸만 생각나요 ㅎㅎ

  • 2.
    '24.11.7 2:56 PM (223.38.xxx.224)

    웃을일도 없는데 이런 별거 아닌 오타와 댓글에 빵터지네요. ㅎㅎㅎ

  • 3. ㄱㄴ
    '24.11.7 2:56 PM (121.142.xxx.174)

    전 진부령 부일식당 슴슴한 두부조림과 이젠 안주지만
    국간장으로 만든 짜고 시커먼 장조림 20년이 지났어도 생각나요. 진짜 옛날에 먹던 장조림맛.

  • 4. .ㅎㅎ
    '24.11.7 2:58 PM (118.235.xxx.51)

    원글님 실수 오타 때문에 웃어요 ㅎㅎㅎ
    시걸이 그 시걸 ㅎㅎㅎ

  • 5. 저는
    '24.11.7 2:59 PM (118.218.xxx.85)

    백종원씨가 가르쳐주는 음식맛이 좋아요.
    다른 쉐프들이 가르쳐주는대로(유튜브)따라했다가는 맛없는 적이 있어서 믿지를 못하는데 백종원씨가 가르쳐주는대로 하면 대부분 성공입니다 진짜.

  • 6.
    '24.11.7 3:02 PM (211.217.xxx.96)

    시골할머니 백반 그거 조미료 맛이에요 ㅋ
    미세하게 조절 잘해서 넣으면 조미료맛 안나고 맛있어요

  • 7.
    '24.11.7 3:10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는 평화의 댐으로 길이 없어져
    나룻배로 들어가야 했던 어느 외딴 매운탕집
    된장에 박은 고추장아찌.
    지금도 생각나고 먹고 싶어요.
    오래전이었는데 지금도 그 집이 있는지....

  • 8. ㅎㅎㅎ
    '24.11.7 3:15 PM (210.99.xxx.80)

    저도 시걸할머니 빵 터짐 ㅋ
    아니 이게 이렇게 웃길 일인가.. 방금 정숙한 세일즈1화보고 빵빵 터져서 더 그런가 싶네요.

    저는 스페인에서 미슐랭 레스토랑 가봤는데 .. 맛은 그냥 뭐. 솔직히.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평소에는 먹어볼 일이 없는 종류와 데코레이션의 음식이라는 게 좋았어요. 맛은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 9. 올리브tv
    '24.11.7 3:31 PM (61.40.xxx.5)

    10년 전쯤 방청간 적이 있는데 지금도 tv에 나오는 셰프는 아니지만 유명 양식셰프라고 해서 제철 요리를 하는데 토마토 소스를 넣은 열기 조림? 뭐 해서 조금씩 방청객들에게 나누어주는데 이 정도로 셰프한다고? 할 정도로 평범한 상상가능한 맛이었어요. 사실 조금 비린내도 날 정도로... 현장의 특성상 막 요리한 음식을 맛있을 때 못먹어서 그렇다는 부분을 감안해도 그냥 그랬어요. 그래서 그 셰프는 지금 tv에 안나오는 것 같기도...

  • 10. 반면에
    '24.11.7 3:33 PM (61.40.xxx.5)

    비슷한 시기에 요리책 만드는 현장 지원할 기회가 있었는데 호텔조리학과 교수로 계신다는 호텔 출신 조리사님이 스테이크 가니쉬로 볶은 버섯은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 11. ---
    '24.11.7 4:16 PM (220.116.xxx.233)

    유명 파인다이닝 쉐프들은 일단

    1.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
    2.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린다.
    3.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4. 적절한 온도로 제 때 서빙한다.

    이 네 개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든거예요.
    재료 신선도나 퀄리티가 확보되어야 하고 식기라든가 플레이팅 스킬, 재료 다듬는 스킬이 들어감.

  • 12. 쉐바쉐
    '24.11.7 6:10 PM (211.234.xxx.224)

    당연히 식당마다 쉐프마다 틀립니다. 흑백에 나온 식당들 꽤 여러군데 가봤었는데 가격을 떠나서 또 가고 싶은 곳은 5군데 중 하나 정도. 특히 파인다이닝은 자주 가고 싶은 곳 찾기는 쉽지 않아요. 이번 흑백에는 출연 안했지만 저는 국내에서는 계절마다 가고 싶은 파인다이닝은 한 곳 있어요. 온지음이라고 두 달에 한번씩 메뉴 바뀌는데 정말 제 철 음식에 재료 본연의 맛도 살리지만 우리 음식 연구의 깊이가 남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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