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고 몸 약한데 5일만 공부하면 전교1등
사진처럼 암기된대요
불공평한 세상...
게으르고 몸 약한데 5일만 공부하면 전교1등
사진처럼 암기된대요
불공평한 세상...
서울대 의대는 보통 저런 사람들이 가요.
그니까 공부도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임.
그러게요. 참 부러운 사람이에요.
서울대는 저런 사람 너무 많죠
더구나 의대면 뭐
어느정도가 아니라 거의라고 봐야죠
운동선수처럼요
인류를 구하는 천재는 암기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본질을 파악하는 사고하는 사람들. 암기 잘하는 서울대 의대 법대 출신들이 현재 나라망치고있는 세력들 아닌가요. 천재가 아니라 암기잘하는 인류애 바사삭한 인간들 천재라 불리는건 천재 남발이죠
그래서 원래는 암기잘하는 의대 법대보다 물리 수학 이런 친구들이 더 천재형인거예요
부럽다가도 우울증 있다잖아요ㅜㅡ
서울대 의대잖아요
안 그럼 못 하죠
의대 법대 나라 망친다면서 지들은 공부라도 제대로 한건지
열심히 산 사람들 배아파서
결이 다른 얘기지만 전 이분이 끝까지 잘 살아서 우울증 환자들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열심히 치료받고, 살고 싶지 않은 순간도 많았을텐데 결국 책임감으로 버티는 모습에.. 그래도 그렇게 버텨줘서 고마운 마음이 있어요.
정말 사진찍는 것 처럼 암기하는 사람 저도 본 적 있어요
삼십년전쯤 경희대 한의대 다니는 여학생이었는데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동기가 서울대 공대 나와서 엘지 다니다가
기술고시 몇년 준비하다가 힘들어서
사법고시로 턴해서 2년만에 1,2차합격했어요
판사인데
페이지를 스캔한거처럼 머리속에서 그려진대요
기억력이 엄청 좋아요
집중력 끈기 의지력 목표의식도 최상이에요
근데 인정받고, 대접받는 평생을 살아서인지
인정이 약해요 웃는 얼굴이지만
약한것에 냉정하고
사람 견적을 미리 잘보고 자기 중심적이에요
머리 나빠도
냉정하고, 눈치빠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많아서..
안 부러움
난 얼굴천재가 부러움
고등때 이과1등 서울대 공대갔던 제친구도 그냥 가만히 앉아 눈으로 쓱 보고나면 어느 페이지,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림이랑 표 색깔까지 다 기억하더라구요. 그냥 사진이에요 정말.
저도 그때까지 공부 잘한다 소리도 들어보고 머리나쁘다 생각은 안하고 살았었는데 어느날 같이 공부해보고 알았어요. 그냥 단순 암기과목같은 거였는데 아.. 재능은 이런걸 보고 말하는거구나... 정말 따라갈수가 없었어요. 속도며 암기력이며
저도 머리 좋은 사람 너무 부러워요
하고 싶은건 다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공부만 하면
서울대 공대 나온 아는 사람? 무작정 암기 이런 거 진짜 못 해요 한두개 원리 알려주고 응용하고 답을 내는 거 좋아해요
머리 좋은 사람이 머리 쓰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 다른듯 해요
솔직히 우울증이어도 저정도 가졌으면 안살고 싶진 않을거 같아요.
누리는 것도 많고 자식도 결혼까지 다 잘된편이잖아요.
본인 원가족관계만 좀 그럴뿐.
의대 다녔던 아들에게 들었어요. 공부 별로 안하고 취미생활 많이 하는 친구인데 시험만 보면 성적이 좋대요.
책 넘기면서 머리속에 카몌라처럼 찍힌대요.
똑똑할까요?서울대에서도 탑인 의대인데ᆢ
그래서 영어로도 photographic memory 라고 하죠.
천재들은 암기때 같은 표현이
사진처럼 찍하다는게 정말 그렇게 되니까
사진이라고 표현하는가봐요
진짜 공부머리는 타고 나는듯... 저는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는듯. ㅎㅎ 그런데 그림은 또 사진찍듯이 잘 입력이 되요. 사물도 이상해요..공부쪽은 아닌데.
주변에 의사샘 있는데 공부어떻게 했냐고 하니 그냥 교과서가 사진처럼 머리에 찍힌다네요
그걸 듣고 그렇게 되어야 의대가나보다 했어요
암기 달달도 물론 하지만 사진처럼 찍힌다는데 그걸 어떻게 따라 가나요?
인류를 구하는 천재는 암기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본질을 파악하는 사고하는 사람들. 암기 잘하는 서울대 의대 법대 출신들이 현재 나라망치고있는 세력들 아닌가요. 천재가 아니라 암기잘하는 인류애 바사삭한 인간들 천재라 불리는건 천재 남발이죠2222222222222
천재는 수학도 눈으로 풀던데
암산도 잘하고 암기도 잘하고
부럽다
디비디프라임에 서울대출신 의사분이 자기 학교 다닐 때 인간복사기가 겁나 많았다셨어요.
디비디프라임에 서울대의대출신 의사분이 본인도 공부로는 어디서 빠지지 않았는데 대학가니 의대에 깜놀할 정도의 인간복사기가 겁나 많았다셨어요.
사촌동생도 고3때까지 집에서 공부한 적이 없는데 의대갔어요.
조카는 외국 명문 대학가고
둘 다 저 말 하더라구요.
책이 그냥 들어온다고.
그런 사람들이 의대가야 어마어마한 양을 외울 수 있는거 같아요.
특목고 나와서 스카이 갔는데 깜놀한게
난 죽어라 공부해서 그학교 간건데
넘사벽으로 더 똑똑하고 더 재능적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애들이 아주아주 많은거
근데 그 아이들이 또 쳐주는(?)거는
예술쪽과 외모적으로 우월한 사람들 ㅋㅋ
아는 분이 자기는 어렵게 어렵게 3수해서 한의대 갔대요.
근데 거기 가보니
서울대 졸업하고 취업했다가 안맞아서 2달 공부하고
들어온 사람도 있고
직장 다니면서 심심해서 공부하다 시험봤는데 합격해서
온 사람도 있더래요.
중간고사,기말고사때 자기는 기를 쓰고 공부했는데
그 사람들보다 늘 성적이 낮았대요.
어떤 사람은 책을 보면 사진 찍듯이
통째로 외워진다는 경우도 있었대요.
이런 아이들이 의대 가면 많나봐요
전교 1등 항상 놓치지 않던 조카 책을 보면 그냥 사진 찍듯이 통째로 외워진다고 해서 진짜 신기하다 했는데 이렇게 많을 줄이야....
역시 의대 갔어요 수석으로 입학 그런거 보면 진짜 공부는 타고 나야 되는 듯....
주변에 30세기혼 자녀있는 약사
수능 수학만점맞은거봤어요.
공부는 타고나나봐요.
세상은 불공평해요. 누구는 인간으로 태어나고
누구는 짐승으로 태어나고 공평하지 않잖아요.
우울증이 극심하다는데 뭐가 부러워요.
서울대 공대 나온 아는 사람? 무작정 암기 이런 거 진짜 못 해요 한두개 원리 알려주고 응용하고 답을 내는 거 좋아해요
머리 좋은 사람이 머리 쓰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 다른듯 해요
--> 맞아요. 서울공대 나온 박사인데 울 남편 암기 잘 못해요.
오히려 드라마 줄거리 꿰차고 있는 저를 신기해해요.
그럼에도 고3때 주말의 명화 이런 거 다 챙겨보고 할 것 다하고
그랬다는데 머리가 비상해요. 자동차 과실 이런 것도 잘 분석한 후
상대방 100프로과실로 증명해내더라구요. 근데 이 머리를 울 애가
못 닮고 저를 닮아서 재수중이란 게.. 시댁에 면도 안 서고..ㅠ.ㅠ
저렇게 사진찍듯 남는건 암기력이 아니라 기억력입니다.
기억력이 타고나게 좋으면 암기엔 대개 약해요. 암기안해도 자동으로 기억하니까요.
암기력이 중요한건 문과생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고 이과생 수재들은 대부분 기억력이 좋은거예요.
당연한 말이지만 기억력은 지능의 가장 기본이자 기초구요.
기억력 좋다고 천재는 아니지만 기억력 나쁜 사람이 천재일 가능성은 제로죠.
단순 암기력 좋은건 천재와 전혀 관련이 없지만 기억력은 천재에겐 필수자질임.
서울대물리가 의대보다 높았죠
친구 한명 서울대공대 박사까지 하고
미국 mit 포닥중 유명과학저널에 논문 게재해서
그게 대박나서 다이렉트로 서울대교수 됐는데
걍 머리 돌아가는게 언아더레벨
저렇게 사진찍듯 남는건 암기력이 아니라 기억력입니다.
기억력이 타고나게 좋으면 암기엔 대개 약해요. 암기안해도 자동으로 기억하니까요.
암기력이 중요한건 문과생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고 이과생 수재들은 대부분 기억력이 좋은거예요.
당연한 말이지만 기억력은 지능의 가장 기본이자 기초구요.
기억력 좋다고 천재는 아니지만 기억력 나쁜 사람이 천재일 가능성은 제로죠.
사물과 현상을 있는 그대로 기억하는 재능이 없으면 애초에 본질파악이 불가능함.
천재에게 암기력은 필요없어도 기억력은 필수요소입니다.
응용력 제로에
암기 하나로(수학도 암기) 외고 갔어요
첫시험보고 너무 놀랬어요 ㅠ
내가 잘하는 그 암기 다들 너무 잘하고 거기에 응용력도 있는애들이 수두룩
안되는거에 집착하지 않고 죽도록 외웠어요 보고 또보고
그래야 중상 겨우 유지요...
엄마머리가 저리좋으니 자식들 머리도 엄청 좋겠네요
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