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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어기 치질요(저희는 비데 없어요~)

치질고생 조회수 : 906
작성일 : 2024-11-07 13:29:43

변비에 설사를 반복 하던 어느날,

항*이 간지러운 겁니다. 일단 구충제 복용하고 기다렀으나 그게 계속 간지러워요.

 

그래서 병원 갔더니 치질이랍니다. ㅜㅜ 

그런데 의사가 "수술하기는 그렇고 ..." 이럽니다.

 

사람들 마다 수술하면 평생 고생한다고 그러는데 뭐 좋은 치료방법 없을까요?

 

그냥 비데를 놓을까요?

비데 닦는 것이 엄청 고생이라는 깔끄미~ 친구 얘기를 들으니 그냥 좌욕이나 할까 싶습니다.

저는 정말 사용 안 하는 전기제품이 풍년이라. 끄응~

 

현명한 충고 바랍니다~

 

 

IP : 59.9.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1:31 PM (211.208.xxx.199)

    비데 안 쓰실거면 좌욕이 최고에요.
    변기에 걸쳐두고 하는 좌욕기가 좋은거 많습니다.

  • 2. ....
    '24.11.7 1:34 PM (121.133.xxx.19)

    변기에 걸쳐 놓고 쓰는 좌욕기
    핫팩이나 팥팩 등을 꼬몽이 사이에 껴놓고 앉아있기
    볼 일 보기 전에 바세린을 항*에 바르기
    겨울엔 전기방석도 좋구요
    볼일 보고 깨끗하게 닦기
    연고, 후시딘 바르기 등등
    열심히 노력하면 정말 좋아져요~

  • 3. 따뜻
    '24.11.7 1:38 PM (211.250.xxx.132)

    볼일 보고 좌욕하면 괜찮아지고요
    앉아있을 땐 무조건 뜨끈한 전기방석 추천입니다
    엉덩이 차가우면 치질 예약입니다

  • 4. 원글
    '24.11.7 1:42 PM (59.9.xxx.3)

    어어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조언 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볌은 알리라고 (민망, 민망)

  • 5.
    '24.11.7 1:53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대변보고 항상 샤워기로 깨끗히 씻어줘요
    가려울때마다 씻어주기 그리고 잘말리기
    이것만 잘해도 돼요
    비데로는 잘씻어지지가 않더라고요

  • 6. ....
    '24.11.7 1:56 PM (123.109.xxx.246)

    치질 연고도 좋아요

  • 7.
    '24.11.7 2:32 P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

    대변보고 항상 샤워기로 깨끗히 씻어줘요
    가려울때마다 씻어주기 그리고 잘말리기
    이것만 잘해도 돼요
    비데로는 잘씻어지지가 않더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이 댓글님처럼 해요

  • 8. 치질연고
    '24.11.7 2:55 PM (121.166.xxx.208)

    바로 나아요

  • 9. ...
    '24.11.7 2:56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좌욕 좋아요
    전 어느순간 좌욕이 귀찮아서
    욕조 안에서 한다리 욕조에 걸치고
    샤워기로 직접 한참 물쏴줘요
    온도 점점 올려가면서 하면 좋더라고요
    변기위에 올린 좌욕대야에선 물이
    금새 식고 뜨겁게 하면 앞쪽이 놀래서^^

  • 10. ...
    '24.11.7 5:24 PM (39.7.xxx.245)

    저도 치핵이 살짝 나와 가려웠었는데 아침마다 대변 보고 물내린 후
    변기에 앉아 뜨거운 물로 맛사지하듯 손으로 쓸어줘요.
    몇 년 됐는데 치핵도 안 나오고 가려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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