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00000 조회수 : 7,791
작성일 : 2024-11-07 12:58:59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835687

 

 

1. “누구 꼭 좀 공천 주라 라고, 그렇게 사실 이야기할 수도 있죠”

2.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

 

 

1. 공천 개입 인식 실토

공천개입이란건 정상적 프로세스가 아니기 때문에, [서류로 결재해서 진행]되는게 아니라 철저히 권력에 의해 하방식으로 [구두] 진행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공천개입은 권력자의 구두로 진행 되는 특성상 증거를 남기기 어려워서 고발 및 수사가 힘든 것 뿐인데, 친절하게도 본인이 직접 ‘권력에 의한 특정인 지목 형태의 하방식 공천개입이 가능하다’ 라고 확인까지 시켜줬습니다.

알고 그랬냐 모르고 그랬냐의 문제였는데, 피고인의 권력형 공천개입 인식이 이렇더라 라는 논리가 생겼습니다.

 

*5월 9일은 당선인 신분이지만, 이미 세금으로써 대통령 전용 헬기, 경호, 차량, 인수위장소를 제공 받고, 차기 장관 인선 및 차기 기관장들의 인선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었으며, 대통령실을 옮기기 위한 세금 요구 및 실제 수 백억의 세금지원이 되었던 시점이라 [권력을 행사하는 신분]이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도 윤석열이 지목한 사람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다는 점에서도 [대통령 당선인은, 권한을 가지고 권력을 행사하는 신분]이라는 점이 뒷받힘 됩니다.

 

 

2. 타인 사칭 사기

잠든 남편 대신 답장을 할 때는, “제 남편이 지금 주무시고 계셔서 제가 대신 답변 드려요” 등 상대에게 자신이 타인임을 반드시 확인 시켜 줘야 합니다.

2-1. 하지만 만약 자신이 부인임을 밝히지 않고 유권자들에게 답변을 남겼다면 [대통령 후보자를 사칭]한 것이 됩니다.

2-2. 또한 윤석열 본인의 경우, 부인이 만약 본인을 사칭하였고 그 사실을 잠에서 깨어난 직후 인지하였다면, 즉시 당사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 바로 잡아야 합니다.

 

 

위 내용들은 본인과 부인에게 법적으로도 굉장히 불리한 것들인데

따라서 대본에 있지 않은 말을 즉석에서 실언한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IP : 104.28.xxx.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337 김문수가 후보 취소된 근거는 뭔가요 23 궁금 2025/05/10 4,502
1711336 황리단길 경주 맛집 4 경주 2025/05/10 914
1711335 한덕수 측 "선거 시작되면 이해할 것…국민에게 설명하지.. 16 0000 2025/05/10 3,414
1711334 당권때문에 이 정도로? 4 .. 2025/05/10 854
1711333 국힘당 바닥을 본 줄 알았는디 3 ㅇㅇ 2025/05/10 1,309
1711332 혈압약 먹고 100/60이면 너무 낮은거죠? 불안해요 12 .... 2025/05/10 1,744
1711331 꼭 투표합시다! 3 투표뿐입니다.. 2025/05/10 365
1711330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등 내란범 재판 공개를 위한 천만인 .. 10 내란진압하자.. 2025/05/10 1,125
1711329 대기업은 연봉이 많긴하네요 7 kjhg 2025/05/10 3,453
1711328 부모님께 다들 잘하시나요? 7 누가바 2025/05/10 1,527
1711327 국힘은 정말 괴이하네요 4 .. 2025/05/10 1,198
1711326 새벽 3~4에 이루어진 역사 (국힘 후보교체 등) 11 ㅇㅇ 2025/05/10 2,150
1711325 오늘 집회 서초역인가요? 광화문인가요? 2 오늘 2025/05/10 634
1711324 나이먹고 대자연을 마주하니까 공허하고 고독해져요 6 S 2025/05/10 1,856
1711323 박보검 칸타빌레 - 고백 3 우와 2025/05/10 1,781
1711322 오죽하면 새교황 레오 14세도 확정된 게 아니라고?? 3 111 2025/05/10 3,654
1711321 책 읽기 전화 과외 당근에 올려본 후기 13 책읽기 2025/05/10 2,332
1711320 사실 그간 국힘 집권전략은 뻔해요 ㄱㄴ 2025/05/10 630
1711319 가구공방에 주문제작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지혜 2025/05/10 650
1711318 오늘 아침 바샤커피 한 향 했습니다. 12 까페 2025/05/10 2,698
1711317 국힘대통령후보모집공고 무효신청하면 받아들여진다는 법대생 11 .. 2025/05/10 2,874
1711316 약한영웅 오범석 9 에휴 2025/05/10 1,822
1711315 델리민주 현시각 김민석 기자회견중 5 ㅇㅇ 2025/05/10 2,222
1711314 아직 편한 잠을 잘 수 없는 시대이네요 3 2025/05/10 659
1711313 선관위 투표관리관 이번 대선에는 교원에 요청 안한다는 글 보셨나.. 6 하늘빛 2025/05/10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