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 처음가면 아이가 충격받을까요?

ㅁㅁ 조회수 : 908
작성일 : 2024-11-07 11:46:39

곧 초3인데 

수학도 현행만 하고 있고 

영어도 2-3점대 책 읽는 아이입니다~

곧 학군지로 전학 생각중인데 

아이가 주변 친구들에게서 격차를 많이 느끼고

충격받고 그럴수도 있을까요?

학군지 학원을 한두군데 다녀보고 가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상황이 그렇지 못해서 바로 가게될것 같아

걱정이 많네요ㅠ

IP : 118.235.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예
    '24.11.7 11:51 AM (106.102.xxx.57)

    상위권 가고싶은 마음을 없앤다면야

  • 2. ..
    '24.11.7 11:54 AM (118.42.xxx.109)

    성격따라 달라요. 초3 친구들이 지금 수학학원을 하루에 5시간씩 다녀서 초6 중등 선행 나간다는데, 느긋하게 현행하면서도 주눅들지 않고 같이 잘 어울려 잘다니고 놀아요.

    공부하라고 하면 친구들이 많이 하는거 알고 자기도 의식해서 고분 고분해요. 모르는게 있으면 전에 학교에서는 비웃고 놀리던걸 여기 아이들은 아무도 안놀리고 진지하게 붙잡고 친절하게 알려준다네요..

  • 3. 저희애
    '24.11.7 12:07 PM (223.38.xxx.65)

    일유 다니고 학군지 와서 3년간 틱으로 고생했어요

  • 4. --
    '24.11.7 12:32 PM (222.108.xxx.111)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순 있죠
    지금까지 주변 친구들보다 잘했는데 뒤쳐질 수 있다는 현실을 파악하면 힘들어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더 열심히 하기도 해요
    아예 처음부터 적응 잘하는 아이도 있고요
    초3이면 늦지 않은 것 같은데요
    엄마부터 주변 아이들과 비교해서 조바심 내지 말고 느긋하고 긍정적으로 얘기해주면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 생각하면 초등 때 수학학원 레벨, 영어 독서 레벨 별 의미 없거든요
    학군지 장점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5. 아이는
    '24.11.7 7:49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어머니가 스트레스 받고 그 티를 아이에게 내서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그러니 학원 레테나 이런거 받고 학원 떨어졌다는 것에 대해 의기소침해하지 마시고
    레테 마치고 아이와 시간을 잘 가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721 나경원·권성동·안철수등 “토요일 안돼…신변위협” 22 ... 2024/12/11 3,768
1658720 왜란 6 어머 2024/12/11 352
1658719 건조기 건조시간 어떠신가요? 14 궁금. 2024/12/11 1,889
1658718 진짜 게시판 몰아보고 있는데 5 2024/12/11 1,061
1658717 집의 기운을 믿으시나요? 7 ... 2024/12/11 2,403
1658716 검찰청으로 가서 시위해야 합니다. ㅇㅇㅇㅇㅇㅇ.. 2024/12/11 393
1658715 헐...안철수도 같이 갔네요ㅜㅜ (중진들 탄핵소추 토요일 상정 .. 36 ㄱㄱ 2024/12/11 34,707
1658714 이재명 그만 들먹여라 7 이것들아 2024/12/11 549
1658713 문재인 "탄핵, 피할 수 없는 길‥국민 그만 고생시켜야.. 58 탄햑해라 2024/12/11 3,543
1658712 한덕수, IMF 올수있다 JPG 22 2024/12/11 6,808
1658711 근데 희한하게 박소현데이트랑 주병진데이트랑 8 .... 2024/12/11 3,763
1658710 검찰이 너무 싫어요!! 4 왕짜증 2024/12/11 569
1658709 요즘은 퀴즈 프로그램이 별로 없네요 1 먹방 천지 2024/12/11 467
1658708 오늘 창원광장으로 집회가시는 분들 7 123 2024/12/11 658
1658707 클래식한 접시나 빳빳한 에코백에 그려진 그림을 뭐라고 하죠 3 가물가물 2024/12/11 1,264
1658706 국힘은 지들이 되려 성질을 내고 앉았네요 16 우와 2024/12/11 2,287
1658705 정말 화가 나는건 5 2024/12/11 969
1658704 내란수괴를 당장 체포하라 2 불안하다 2024/12/11 274
1658703 이번 기회에 늙은 극우들 한줌으로 정리되었으면 좋겠어요 4 사라질때 2024/12/11 555
1658702 용산의 인질범을 구속하라 ... 2024/12/11 286
1658701 한덕수!! 가.짜.뉴.스.입.니.다!!!!! 9 기막혀 2024/12/11 4,325
1658700 “대통령께서 최대한 자제를 하고 계셔” 18 미친건가? 2024/12/11 6,281
1658699 검찰이 문제네요 정녕 2024/12/11 669
1658698 내란은 사형 2 공모 2024/12/11 651
1658697 부산 국민의 힘 장례식 jpg/ 펌 11 나이스 2024/12/11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