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오늘 찍은 사진이 추억 배달이 왔어요.
세상에나 젊고 이쁘네요.
그때는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피부도 좋도 예쁘네요.
언제부턴가 사진을 잘 찍지도 않지만 요즘 찍은 사진도 몇년 뒤 보면 너무 이뻤다 그럴것 같아요.
이래서 사람들이 과거를 그리워 하나봐요.
4년전 오늘 찍은 사진이 추억 배달이 왔어요.
세상에나 젊고 이쁘네요.
그때는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피부도 좋도 예쁘네요.
언제부턴가 사진을 잘 찍지도 않지만 요즘 찍은 사진도 몇년 뒤 보면 너무 이뻤다 그럴것 같아요.
이래서 사람들이 과거를 그리워 하나봐요.
애들이 아기시절 올림머리 찔끈묶고 무릎나온 옷입고 앉아 이유식 떠먹이던 사진 그때는 남편이 사진찍을라치면 필사적으로 피해다녔네요..나는 넣지말라고 그래도 은근슬쩍 찍은 사진들의 모습이 지금보니 너무 이뻐보이네요..머리숱도 많고 화장안해도 피부도 탱탱하고 왜 그때는 그게 이쁘다생각을 못했는지. 지금 오십대초반 사진마다 할매가 들어앉아있는데 또 몇년후에 보면 이것도 또한 괜찮았네 생각이 들란가 싶네요
맞아요. 10년전부터는 사진이 찍히면 황급히 지우기 바빴는데
어쩌다가 안지워지고 남은 사진을 지금 보면
야, 내가 그땐 예뻤구나 합니다. ㅎㅎ
전원일기 보면 노역 분장했어도 김혜자씨 얼마나 고운지 몰라요. 젊은은 아름답죠.
그래서 요즘은 사진 찍을때 몇장 찍어놔요... 오늘이 가장 젊을때다 하고..... 나중을 위해서요....ㅠㅠ
심지어 15년전쯤 찍은 그 못나보이던 코스트코 카드의 사진이 너무 이뻐보여요
찍은 사진도 그래요 . 이뻤네 ...
진짜 그래요
그 당시에는 어찌 그리
못나보이는지 ㅠ
지금 은 선글라스 벗고는
사진 안찍어요
저는 예전이 더 아줌마스러워요.
애낳고 키우느라 푹퍼지고 부스스한머리...
다시 일시작하면서 살빠지고 꾸미면서 사람됐어요ㅜ
저도 10년전 딸이랑 찍은 사진 보면 ㅎㅎㅎ 전지현 같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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