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아저씨이랑 일하는데 뭔가 말을 자꾸 해요.

ㅇㅇ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24-11-07 06:40:47

50대 아저씨랑 같이 일하는데  거의 50대 아저씨들이예요.

남들 보기엔 말을 막해서  싫어하지만 일 할때에는 뭔가를  이야기 하면 이렇게 하면 되지? 거기서 딱인데..

평소 조용조용하고  남들이 봤을때 착하다?라고 하지만

같이 일하면 속 터짐...

뭔가를 이야기 하면  뭔가를 자꾸 이야기 해요.

뭔가 자꾸 말꼬리 잡고 이야기 하면서 겁도 많아 

혼자 마무리도 못하고 계속 물어보고  자기가 한 일을

고쳐야 할 부분을 이야기 하면  뭔가를 자꾸 이야기 해요.

목소리도 작아서  그 소리가 너무 거슬려요.

이거 이야기 하면 저건 저렇게 왜 있냐고? 하질 않나?

다른걸 이야기 꺼내면서 불만을 이야기 해요.

경력은 내가 더 오래 되서 이야기 해주면  이야기 해주는것도 아니고 물어보니 말해주면  뭔가를  계속 이야기해요.

혼자 마무리도 못합니다.

조용한데 속 터져요.

여성분도 있는데  조용조용하고 착하다는 사람 있는데

같이 일하면 속 터져요.

조용조용한데 조용히 할 말 다하는 사람이고  뭔가를 

계속 이야기 해요.

50대 아저씨  여기 온지 1년이고  퇴근하면  뭔가 짜증나

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조용한데 조용하고 할말

다하고 딱히 본인이  일 처리도 잘 못하면서 알고 싶은건

많아 알려주면  그에 다른 불만을 이야기 하고...

아.....

어제 퇴근하고 뭔가 너무 피곤한거예요.

정신적으로 피곤해요

또 바로 제 옆이라.....

뭐 그렇게 질문하고 물어보고  답해주면  시작도 하기 전

에 불만 이야기 하고...나중에는 그렇게 할꺼면서..

 

 

 

 

 

IP : 39.7.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24.11.7 6:47 AM (125.243.xxx.216)

    자리를 바꾸는게 좋을듯하고 말 길어지면
    들어주는 행동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최소화하려면 말도 걸지마시고요

  • 2. ㅇㅇ
    '24.11.7 7:12 AM (118.235.xxx.40)

    대꾸를 하지마세요
    불만 얘기하면 그냥 대답하지마시고 할일하시거나 자리피하세요

  • 3. ...
    '24.11.7 7:58 AM (39.115.xxx.236)

    그런데 요즘 여기에다 50대 콕 집어 같이 일 못하겠단 글 올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50대가 젤 많은 사이트에.

  • 4. 00
    '24.11.7 8:02 AM (211.234.xxx.181)

    ...님 실제로 50대가 제일 비율적으로 특이한 사람들이 많아요.

  • 5. 이러니
    '24.11.7 8:03 AM (118.235.xxx.112)

    우리나라 살기 힘들죠 미국에선 90대도 일하는판에
    본인도 82 할정도면 절대 20대 아닐거고 50대 언저리 같은데

  • 6. ㅎㅎㅎ
    '24.11.7 8:53 AM (121.190.xxx.146)

    내가 우리직원 50대들 고집세다 사람말을 안듣는다 생각하는 것처럼 그들도 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는 걸 저는 알아요.

  • 7. 근데
    '24.11.7 9:03 AM (121.88.xxx.74)

    솔직히 원글님도 글을 간결하게 쓰는 스타일은 아니세요. 별 내용은 없는데 주저리 주저리, 대회할 때는 다르신가요? 글만 봐선 옆에 앉으신 50대 남자분과 비슷한 분위긴데...

  • 8. ...
    '24.11.7 9:21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대꾸하지 마셔야죠..
    조용히 듣는척하다가 일이 있는듯 자리를 피하시던가..
    자꾸 말을 거는건 님이 불편하진 않은가 봅니다.
    정말 싫으면 불편한 사람이 되세요.

  • 9. ㅇㅇ
    '24.11.7 9:54 AM (118.235.xxx.40)

    저는 옆자리 60대 아저씨랑 일하는데 짜증나 죽어요
    지랄이야지랄이야 이러면서 혼잣말오지고 입냄새 숨만쉬어도 엄청나고 화장실 간 5분을 못기다려 전화하고 미친x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092 헌법재판관 회의 "헌재의 조속한 완성 촉구" 7 ㅅㅅ 2024/12/31 3,438
1663091 진입시 경찰이 들고 들어가야할 도구제안 1 ㄱㄴ 2024/12/31 1,379
1663090 간병비보험질문이요? 6 보험 2024/12/31 1,558
1663089 선관위 군 투입 장성우, 내달 2일 장군 진급...추미애 &qu.. 8 이럴수가 2024/12/31 2,189
1663088 아기강아지입양후 배변훈련이 안돼요 14 화이트 2024/12/31 2,025
1663087 매불쇼 시작합니다 1 최욱최고 2024/12/31 1,193
1663086 성조기는 왜 흔드냐? 11 .... 2024/12/31 2,106
1663085 비정상적인것들한테 4 음모 2024/12/31 807
1663084 넷플릭스에서 내일 모래시계 공개라네요 12 ..... 2024/12/31 4,356
1663083 석열아, 80년대랑 틀려 11 2024년 2024/12/31 3,983
1663082 2024 마지막촛불집회 시간과장소 좀 알려 주세요 2 !,,! 2024/12/31 949
1663081 무안)고향사랑 기부 5 ... 2024/12/31 1,462
1663080 일산 파주 사람들의 서울 만남의 장소는 어디에요? 20 궁금 2024/12/31 2,316
1663079 치아교정시, 위에만 2개 발치 8 교정 2024/12/31 1,332
1663078 좀 억울하게 묻어서 삭제된 제 글 10 없어졌네요ㅎ.. 2024/12/31 2,347
1663077 민주당, 내란죄는 사면금지법 발의 47 ... 2024/12/31 3,071
1663076 김명신집 이삿짐 나갔대요 58 ㅇㅇㅇ 2024/12/31 35,097
1663075 영장발부 성공 선견지명 박은정과 김어준 21 .. 2024/12/31 3,665
1663074 멧돼지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 5 .. 2024/12/31 2,591
1663073 이언주, 尹 겨냥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못한 .. 17 .... 2024/12/31 4,816
1663072 매봉역 근처 맛있는 식당있나요? 7 밥약속 2024/12/31 1,183
1663071 윤석열 특활비ㆍ업무추진비 2 ㄱㄴ 2024/12/31 1,588
1663070 27평 소형 아파트에도 중문 필요한가요? 18 2024/12/31 2,836
1663069 양모이불 할인 사려는데 카바도 사야 되나요? 5 이불카바 2024/12/31 1,147
1663068 경기도에서 한남동 3 ........ 2024/12/31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