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아저씨이랑 일하는데 뭔가 말을 자꾸 해요.

ㅇㅇ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24-11-07 06:40:47

50대 아저씨랑 같이 일하는데  거의 50대 아저씨들이예요.

남들 보기엔 말을 막해서  싫어하지만 일 할때에는 뭔가를  이야기 하면 이렇게 하면 되지? 거기서 딱인데..

평소 조용조용하고  남들이 봤을때 착하다?라고 하지만

같이 일하면 속 터짐...

뭔가를 이야기 하면  뭔가를 자꾸 이야기 해요.

뭔가 자꾸 말꼬리 잡고 이야기 하면서 겁도 많아 

혼자 마무리도 못하고 계속 물어보고  자기가 한 일을

고쳐야 할 부분을 이야기 하면  뭔가를 자꾸 이야기 해요.

목소리도 작아서  그 소리가 너무 거슬려요.

이거 이야기 하면 저건 저렇게 왜 있냐고? 하질 않나?

다른걸 이야기 꺼내면서 불만을 이야기 해요.

경력은 내가 더 오래 되서 이야기 해주면  이야기 해주는것도 아니고 물어보니 말해주면  뭔가를  계속 이야기해요.

혼자 마무리도 못합니다.

조용한데 속 터져요.

여성분도 있는데  조용조용하고 착하다는 사람 있는데

같이 일하면 속 터져요.

조용조용한데 조용히 할 말 다하는 사람이고  뭔가를 

계속 이야기 해요.

50대 아저씨  여기 온지 1년이고  퇴근하면  뭔가 짜증나

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조용한데 조용하고 할말

다하고 딱히 본인이  일 처리도 잘 못하면서 알고 싶은건

많아 알려주면  그에 다른 불만을 이야기 하고...

아.....

어제 퇴근하고 뭔가 너무 피곤한거예요.

정신적으로 피곤해요

또 바로 제 옆이라.....

뭐 그렇게 질문하고 물어보고  답해주면  시작도 하기 전

에 불만 이야기 하고...나중에는 그렇게 할꺼면서..

 

 

 

 

 

IP : 39.7.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24.11.7 6:47 AM (125.243.xxx.216)

    자리를 바꾸는게 좋을듯하고 말 길어지면
    들어주는 행동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최소화하려면 말도 걸지마시고요

  • 2. ㅇㅇ
    '24.11.7 7:12 AM (118.235.xxx.40)

    대꾸를 하지마세요
    불만 얘기하면 그냥 대답하지마시고 할일하시거나 자리피하세요

  • 3. ...
    '24.11.7 7:58 AM (39.115.xxx.236)

    그런데 요즘 여기에다 50대 콕 집어 같이 일 못하겠단 글 올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50대가 젤 많은 사이트에.

  • 4. 00
    '24.11.7 8:02 AM (211.234.xxx.181)

    ...님 실제로 50대가 제일 비율적으로 특이한 사람들이 많아요.

  • 5. 이러니
    '24.11.7 8:03 AM (118.235.xxx.112)

    우리나라 살기 힘들죠 미국에선 90대도 일하는판에
    본인도 82 할정도면 절대 20대 아닐거고 50대 언저리 같은데

  • 6. ㅎㅎㅎ
    '24.11.7 8:53 AM (121.190.xxx.146)

    내가 우리직원 50대들 고집세다 사람말을 안듣는다 생각하는 것처럼 그들도 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는 걸 저는 알아요.

  • 7. 근데
    '24.11.7 9:03 AM (121.88.xxx.74)

    솔직히 원글님도 글을 간결하게 쓰는 스타일은 아니세요. 별 내용은 없는데 주저리 주저리, 대회할 때는 다르신가요? 글만 봐선 옆에 앉으신 50대 남자분과 비슷한 분위긴데...

  • 8. ...
    '24.11.7 9:21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대꾸하지 마셔야죠..
    조용히 듣는척하다가 일이 있는듯 자리를 피하시던가..
    자꾸 말을 거는건 님이 불편하진 않은가 봅니다.
    정말 싫으면 불편한 사람이 되세요.

  • 9. ㅇㅇ
    '24.11.7 9:54 AM (118.235.xxx.40)

    저는 옆자리 60대 아저씨랑 일하는데 짜증나 죽어요
    지랄이야지랄이야 이러면서 혼잣말오지고 입냄새 숨만쉬어도 엄청나고 화장실 간 5분을 못기다려 전화하고 미친x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966 권성동이 이재명 재판날짜를 지가 정하는날안에 하라네요 11 2025/03/04 1,826
1685965 기도 부탁합니다 11 ㅠㅠㅠ 2025/03/04 1,543
1685964 대장내시경 전전날이에요. 3 ... 2025/03/04 1,019
1685963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내려놓을까요 13 11나를사랑.. 2025/03/04 2,990
1685962 매불쇼 김경수 편안~하게 들린 발언 14 ... 2025/03/04 3,782
1685961 남편때문에 자존감이 올라갈수 있나요? 6 남편한테 2025/03/04 1,852
1685960 좋아하는 이가 나를 서운하게 대할때 5 ㅇㅇ 2025/03/04 1,516
1685959 홈플 없어지면 어디서 14 이제 2025/03/04 4,841
1685958 제이콥앤코 브랜드 정말 명품인가요? 2 ㅇㅇ 2025/03/04 1,241
1685957 피부관리샵 갔다가.. 1 .. 2025/03/04 2,289
1685956 중국은 혐오나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히 분석하여 대비해야 할.. 10 ㅇㅇ 2025/03/04 1,124
1685955 헌재, 다음주 윤석열 파면 여부 결정 유력 2 .. 2025/03/04 2,258
1685954 조국혁신당 창당 1주년 야5당 대표 축사영상! 더불어민주당, 진.. ../.. 2025/03/04 736
1685953 시댁 친척이 매번 돈없다고 징징대길래 10 2025/03/04 4,795
1685952 치매의 현실 ㅡ치매부부 영상ㅠ 18 .. 2025/03/04 7,877
1685951 올해 6세 인데 아직도 통잠 못자는 아이 17 통잠 2025/03/04 2,020
1685950 82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분이 많은데 왜 주위에는 드문지 13 .. 2025/03/04 2,072
1685949 형편 어려운 지인에게 온누리상품권 선물했더니 15 에휴 2025/03/04 6,265
1685948 내동네에서 소비를 해야해요 22 :: 2025/03/04 4,602
1685947 미성년자들 편의점 상품권 쓸 수 있나요 3 ㅇㅇ 2025/03/04 708
1685946 변함 없이 좋은거 3 ㅡㅡ 2025/03/04 1,158
1685945 종소세 신고용 카드결제 내역은 다른 건가요? oo 2025/03/04 419
1685944 근본적으로.. 사람 좋아하세요? 8 심오하다 2025/03/04 1,774
1685943 연휴 내내 곱창김 30개 넘게 먹었어요. 7 곱창김 2025/03/04 2,495
1685942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6 뭐지 2025/03/04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