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24.11.6 10:31 PM
(121.130.xxx.3)
아이고 숨 찹니다 ㅎㅎ
원글님 예절 가르치는데 진심이신 거 알겠어요.
다 지켜야 할 것들 맞는데요,
아이에게 엄마 하는 거 보고 따라하는 거야 얘기하시고
하나씩 그때 그때 몸으로 경험하게 해주세요.
부모가 이렇게 신경쓰신다면 아이도 잘 따를 겁니다.
2. …
'24.11.6 10:33 PM
(59.30.xxx.66)
다른 사람 대신에 급히
단체로 애들한테 설명해야 할 일이 생겼어요
3. 글보다
'24.11.6 10:37 PM
(58.231.xxx.12)
그냥 친구들 하는거 보고 배워...하세요..보고 경험으로 습득하게 됩니다.
4. ㅁㅁ
'24.11.6 10:37 PM
(121.130.xxx.3)
아 그러시군요.
그럼 상황별로 정리해서
1. 카페나 식당에서 지켜야 할 예절
2. 호텔에서 지켜야 할 예절
3. 비행기나 기차, 버스에서 지켜야 할 예절
등등 상황별로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묻고 답하게 하시는 퍈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답이 여러 갈래일 것 같은데, 그렇구나 그러면 좋겠구나 그런데 이러면 어떻게야 할까? 질문을 하시면서 생각해 보게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5. magic words
'24.11.6 10:46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Thank you,
Sorry,
Please
6. ㅇㅇㅇ
'24.11.6 10:56 PM
(187.189.xxx.167)
엘레베이터에 사람들 내리고 타고, 좀 큰 남자애는 내릴때 레이디퍼스트 해주기... 외국인들이 이걸 칼같이 하더군요.
7. 일방적으로
'24.11.6 11:04 PM
(59.7.xxx.113)
주르륵 얘기하지 마시고
장소를 정해주고 그 장소에서 지켜야할 예의를 손들고 말해보게 시키시고 아이들이 너도나도 말하면 원글님이 정리하시면 어떨까요?
그래야 아이들이 집중하고 기억할것 같아서요.
8. 상황별
'24.11.6 11:09 PM
(222.119.xxx.18)
교육이 좋겠네요. 서로 연극처럼 해보는것도 재밌겠지만.
1.식당에서: 씹는 소리 내지 않기.
2.호텔 엘베등에서 서로 떠들지 않기.
문열고 나갈때, 뒷 사람 오는 중이면 조금 기다려주기
.
.
.
9. ㅁㅁ
'24.11.6 11:27 PM
(222.100.xxx.51)
excuse me요..
사람들 앞을 지나거나 몸이 서로 가까워질 때..자주 합니다
10. . . .
'24.11.6 11:46 PM
(180.70.xxx.141)
외국인과 대화 하다 한국말 하지 않기
욕하는 줄 압니다
11. 윗님..ㅋㅋ
'24.11.7 12:06 AM
(59.7.xxx.113)
상상하니까 쫌 웃겨요. 조심해야겠네요
12. ....
'24.11.7 12:07 AM
(219.255.xxx.153)
부딫치니까 => 부딪치니까
13. 너무
'24.11.7 12:33 AM
(124.5.xxx.146)
의식하고 외우면서 매너를 익혀야지 하면 피곤하잖아요
그냥 마음을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시고 어디서든 재촉하지 않고
내 조급함을 절대 티내지 않고 품위있게 기다리겠다 요런 마음이 중요하고요
미소가 중요해요
인사 이전에 웃는 표정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먼저 눈인사라도 건네면 언어고 매너는 둘째고 그걸로 다 되는겁니다
밥 날라주면 웃으며 고맙다 고맙다 해주시고
호텔 체크인 하면서 안녕,고맙다 웃고 다니세요
14. ㅇㅇ
'24.11.7 12:35 AM
(175.199.xxx.97)
단체면
조용히 할때는 조용히 입다무는거
줄서서들어가고
큰소리 말하지않기
쓰레기 아무곳이나 버리지말고
음식 먹을만큼 떠와서 깨끗히 먹기
이정도만해도 충분합니다
뒷자리부터 앉기 이런건
애들에게 무리
15. 식사
'24.11.7 3:11 AM
(83.85.xxx.42)
식사예절
1. 입벌리고 쩝쩝거리면서 안 먹기
2. 식당에서 내 음식+음료 시키기
3. 식당 입구에서 종업원이 나와서 자리 안내해주거나 아무데나 앉아도 된다라고 말할때까지 그냥 쑥 들어가지 않기
애들이 단체로 여행간다라고 하면 집합하는 시간에 다 준비하고 미리 가 있기,항상 안전수칙 지키고 단체 생활의 규칙 준수 정도
16. Dd
'24.11.7 4:15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버스에서 뒷쪽부터 앉기? 이런건 좀 너무 나간 것 같고요
외국이라 다를 것 없고 학교에서 집밖에서 평소와 똑같이 공중도덕 지키면 되죠
다만 단체니까 목소리 낮춰 조용조용 말하기
외국이니까 personal space 지켜주고 excuse me/us 필요할 때 말하기 정도요
17. ㅇㅇ
'24.11.7 4:16 AM
(73.109.xxx.43)
버스에서 뒷쪽부터 앉기? 이런건 좀 너무 나간 것 같고요
외국이라 다를 것 없고 학교에서 집밖에서 하던거 그대로 평소와 똑같이 공중도덕 지키면 되죠
다만 단체니까 목소리 낮춰 조용조용 말하기
외국이니까 personal space 지켜주고 excuse me/us 필요할 때 말하기 정도요
18. love
'24.11.7 7:15 AM
(210.206.xxx.130)
목소리 크기요
특히 경상도분들 남들 의식안하고 집에서 떠들듯이
그 유난히 소리치면서 말하는듯한 그런소리
가정교육 안받고 크나싶어요
중국인들 같아요
19. ...
'24.11.7 8:23 AM
(211.234.xxx.90)
다른건 그냥 상식적인거니 굳이 이야기하는건 잔소리같고
외국어딘지 모르겠지만 그나라에서는 비매너인것들 이야기해주면좋죠
우리나라는 종업원 손으로 불러도 되지만 유럽은 안된다든지 식당들어가서 불쑥 아무데나 앉으면 안되고 계산은 자리에서 등등
20. 리기
'24.11.7 9:08 AM
(220.71.xxx.229)
몸이 가깝게 지나갈때 excuse me 하는거요~ 우리나라는 사람 붐비는게 익숙해서 부딪힐정도만 아니면 괜찮다 생각하고 뭉개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21. …
'24.11.7 10:22 PM
(59.30.xxx.66)
댓글 다 감사해요
오늘 다 설명해주고 왔어요.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지의 어느 버스에서 오래 전에
어떤 한국인 애가 통로에 앉았다가
승객이 많아지니깐
버스 기사가 입구 쪽 통로 말고,
창가로 앉으라고 소리친 적을
직접 목격한 적이 있어서요
어린 애가 얼마나 당황했겠나 싶었어요
그 이후로는 저도 자리 앉을 때는
붐비는 곳에서는 신경이 쓰고 안쪽부터 앉아요.
22. ㅇㅇ
'24.11.8 5:55 AM
(73.109.xxx.43)
ㄴ너무 늦어서 댓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님 그거 인종차별임
아시안이고 아이이고 본인이나 부모가 제대로 항변을 못할 것 같은 경우라서 그 버스기사가 무례하게 한 거죠
이런건 현장에서 반박을 못하더라도 버스회사에 컴플레인하고 동영상찍어 온라인에 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