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켜야 할 에티켓이 무엇일까요?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24-11-06 22:27:44

해외 여행시에 아이들에게 가르칠 일이 있어서요

ugly Korean이 되지 않도록

지켜야 할 에티켓이 무엇 일까요?

 

의자에다 다리 올려 놓고 카페에 앉아 있는 것

입에 가득 물고 말하는 것

코를 훌쩍 훌쩍하면서 식사하거나 대화하지 않기

면치기도 보기 싫고요

사람들이랑 가방이나 옷 깃이 부딫치지 않게 다니기

입구에 여닫이 유리문이 닫히면 뒷 사람이 부딫치니깐 뒤에 오는사람까지 문을 잡아주기

호텔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꺼내 먹지 않기

호텔 화장실 바닥이 물바다가 되지 않게 하기

버스나 단체 좌석에 앉을 때 맨 뒷자리부터 자리에 앉아서 다음 사람이 들어가기 편하게 배려하기-우리는 본인이 나가기 편하게 맨 입구통로 쪽에 앉는 것을 피하기 

휴지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기 않기

단체 버스에서 크게 떠들지 않기  

IP : 59.30.xxx.6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6 10:31 PM (121.130.xxx.3)

    아이고 숨 찹니다 ㅎㅎ
    원글님 예절 가르치는데 진심이신 거 알겠어요.
    다 지켜야 할 것들 맞는데요,
    아이에게 엄마 하는 거 보고 따라하는 거야 얘기하시고
    하나씩 그때 그때 몸으로 경험하게 해주세요.
    부모가 이렇게 신경쓰신다면 아이도 잘 따를 겁니다.

  • 2.
    '24.11.6 10:33 PM (59.30.xxx.66)

    다른 사람 대신에 급히
    단체로 애들한테 설명해야 할 일이 생겼어요

  • 3. 글보다
    '24.11.6 10:37 PM (58.231.xxx.12)

    그냥 친구들 하는거 보고 배워...하세요..보고 경험으로 습득하게 됩니다.

  • 4. ㅁㅁ
    '24.11.6 10:37 PM (121.130.xxx.3)

    아 그러시군요.
    그럼 상황별로 정리해서
    1. 카페나 식당에서 지켜야 할 예절
    2. 호텔에서 지켜야 할 예절
    3. 비행기나 기차, 버스에서 지켜야 할 예절
    등등 상황별로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묻고 답하게 하시는 퍈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답이 여러 갈래일 것 같은데, 그렇구나 그러면 좋겠구나 그런데 이러면 어떻게야 할까? 질문을 하시면서 생각해 보게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 5. magic words
    '24.11.6 10:46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Thank you,
    Sorry,
    Please

  • 6. ㅇㅇㅇ
    '24.11.6 10:56 PM (187.189.xxx.167)

    엘레베이터에 사람들 내리고 타고, 좀 큰 남자애는 내릴때 레이디퍼스트 해주기... 외국인들이 이걸 칼같이 하더군요.

  • 7. 일방적으로
    '24.11.6 11:04 PM (59.7.xxx.113)

    주르륵 얘기하지 마시고

    장소를 정해주고 그 장소에서 지켜야할 예의를 손들고 말해보게 시키시고 아이들이 너도나도 말하면 원글님이 정리하시면 어떨까요?

    그래야 아이들이 집중하고 기억할것 같아서요.

  • 8. 상황별
    '24.11.6 11:09 PM (222.119.xxx.18)

    교육이 좋겠네요. 서로 연극처럼 해보는것도 재밌겠지만.

    1.식당에서: 씹는 소리 내지 않기.
    2.호텔 엘베등에서 서로 떠들지 않기.
    문열고 나갈때, 뒷 사람 오는 중이면 조금 기다려주기
    .
    .
    .

  • 9. ㅁㅁ
    '24.11.6 11:27 PM (222.100.xxx.51)

    excuse me요..
    사람들 앞을 지나거나 몸이 서로 가까워질 때..자주 합니다

  • 10. . . .
    '24.11.6 11:46 PM (180.70.xxx.141)

    외국인과 대화 하다 한국말 하지 않기
    욕하는 줄 압니다

  • 11. 윗님..ㅋㅋ
    '24.11.7 12:06 AM (59.7.xxx.113)

    상상하니까 쫌 웃겨요. 조심해야겠네요

  • 12. ....
    '24.11.7 12:07 AM (219.255.xxx.153)

    부딫치니까 => 부딪치니까

  • 13. 너무
    '24.11.7 12:33 AM (124.5.xxx.146)

    의식하고 외우면서 매너를 익혀야지 하면 피곤하잖아요
    그냥 마음을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시고 어디서든 재촉하지 않고
    내 조급함을 절대 티내지 않고 품위있게 기다리겠다 요런 마음이 중요하고요
    미소가 중요해요
    인사 이전에 웃는 표정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먼저 눈인사라도 건네면 언어고 매너는 둘째고 그걸로 다 되는겁니다
    밥 날라주면 웃으며 고맙다 고맙다 해주시고
    호텔 체크인 하면서 안녕,고맙다 웃고 다니세요

  • 14. ㅇㅇ
    '24.11.7 12:35 AM (175.199.xxx.97)

    단체면
    조용히 할때는 조용히 입다무는거
    줄서서들어가고
    큰소리 말하지않기
    쓰레기 아무곳이나 버리지말고
    음식 먹을만큼 떠와서 깨끗히 먹기
    이정도만해도 충분합니다
    뒷자리부터 앉기 이런건
    애들에게 무리

  • 15. 식사
    '24.11.7 3:11 AM (83.85.xxx.42)

    식사예절
    1. 입벌리고 쩝쩝거리면서 안 먹기
    2. 식당에서 내 음식+음료 시키기
    3. 식당 입구에서 종업원이 나와서 자리 안내해주거나 아무데나 앉아도 된다라고 말할때까지 그냥 쑥 들어가지 않기

    애들이 단체로 여행간다라고 하면 집합하는 시간에 다 준비하고 미리 가 있기,항상 안전수칙 지키고 단체 생활의 규칙 준수 정도

  • 16. Dd
    '24.11.7 4:15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버스에서 뒷쪽부터 앉기? 이런건 좀 너무 나간 것 같고요
    외국이라 다를 것 없고 학교에서 집밖에서 평소와 똑같이 공중도덕 지키면 되죠
    다만 단체니까 목소리 낮춰 조용조용 말하기
    외국이니까 personal space 지켜주고 excuse me/us 필요할 때 말하기 정도요

  • 17. ㅇㅇ
    '24.11.7 4:16 AM (73.109.xxx.43)

    버스에서 뒷쪽부터 앉기? 이런건 좀 너무 나간 것 같고요
    외국이라 다를 것 없고 학교에서 집밖에서 하던거 그대로 평소와 똑같이 공중도덕 지키면 되죠
    다만 단체니까 목소리 낮춰 조용조용 말하기
    외국이니까 personal space 지켜주고 excuse me/us 필요할 때 말하기 정도요

  • 18. love
    '24.11.7 7:15 AM (210.206.xxx.130)

    목소리 크기요
    특히 경상도분들 남들 의식안하고 집에서 떠들듯이
    그 유난히 소리치면서 말하는듯한 그런소리
    가정교육 안받고 크나싶어요
    중국인들 같아요

  • 19. ...
    '24.11.7 8:23 AM (211.234.xxx.90)

    다른건 그냥 상식적인거니 굳이 이야기하는건 잔소리같고

    외국어딘지 모르겠지만 그나라에서는 비매너인것들 이야기해주면좋죠

    우리나라는 종업원 손으로 불러도 되지만 유럽은 안된다든지 식당들어가서 불쑥 아무데나 앉으면 안되고 계산은 자리에서 등등

  • 20. 리기
    '24.11.7 9:08 AM (220.71.xxx.229)

    몸이 가깝게 지나갈때 excuse me 하는거요~ 우리나라는 사람 붐비는게 익숙해서 부딪힐정도만 아니면 괜찮다 생각하고 뭉개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 21.
    '24.11.7 10:22 PM (59.30.xxx.66)

    댓글 다 감사해요
    오늘 다 설명해주고 왔어요.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지의 어느 버스에서 오래 전에
    어떤 한국인 애가 통로에 앉았다가
    승객이 많아지니깐
    버스 기사가 입구 쪽 통로 말고,
    창가로 앉으라고 소리친 적을
    직접 목격한 적이 있어서요
    어린 애가 얼마나 당황했겠나 싶었어요

    그 이후로는 저도 자리 앉을 때는
    붐비는 곳에서는 신경이 쓰고 안쪽부터 앉아요.

  • 22. ㅇㅇ
    '24.11.8 5:55 AM (73.109.xxx.43)

    ㄴ너무 늦어서 댓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님 그거 인종차별임
    아시안이고 아이이고 본인이나 부모가 제대로 항변을 못할 것 같은 경우라서 그 버스기사가 무례하게 한 거죠
    이런건 현장에서 반박을 못하더라도 버스회사에 컴플레인하고 동영상찍어 온라인에 올려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399 고구마 떡 만들었어요 7 .. 2024/11/07 1,968
1643398 차기 미국 대선에 머스크 나올거 같아요. 15 차기 2024/11/07 5,230
1643397 트럼프가 이긴다고 예측한 박종훈 기자 20 유투브 링크.. 2024/11/07 6,638
1643396 SNL 명태균 등장 ㅋㅋ 4 2024/11/07 4,698
1643395 금은 왜 떨어지나요? 6 ,,,, 2024/11/07 6,462
1643394 에어팟... 은 그냥 사서 귀에 꽂기만 하면 되나요? 11 -- 2024/11/07 2,656
1643393 이제 지디.. 5 지디 2024/11/07 4,008
1643392 이재명 당대표 무죄판결 탄원서입니다.11월 11일(월) 오후 6.. 43 ㅇㅁ 2024/11/07 1,635
1643391 낼 아침 서울 2도라니, 어떻게 입고 출근하나요. 3 아... 2024/11/07 4,203
1643390 식기세척기 그동안 섬세로만 돌렸는데 괜찮을까요 ㅜㅜ 8 ㄴㅅ 2024/11/07 1,930
1643389 요즘은 코로나 검사하거나 격리 하는거 없나요? 3 ... 2024/11/06 1,225
1643388 순금팔찌 끊어질까요?? 3 ..... 2024/11/06 1,487
1643387 대전은 수능대입학원 주로 어디로 보내나요? 6 예비고3 2024/11/06 638
1643386 몸에난 검은 사마귀에 율무가루 붙혔여요 8 모모 2024/11/06 3,347
1643385 송승헌 매력적이네요. 16 2024/11/06 7,359
1643384 솥반. 뭐가 제일 맛있으세요~~? 24 햇반의 진화.. 2024/11/06 4,974
1643383 트럼프 축전 문재인 전대통령 vs석열 8 00“ 2024/11/06 4,329
1643382 워터픽 추천해 주세요 4 워터픽 2024/11/06 1,245
1643381 내일 아침 여행 옷차림 조언해 주세요. 4 2024/11/06 2,399
1643380 (조언절실) 당근에 패딩을 팔고 싶은데 모자가 없어요 9 이를 어쩌나.. 2024/11/06 2,717
1643379 전두환 손자 전우원 근황 18 .... 2024/11/06 24,529
1643378 코엑스커피쇼 6 서울 2024/11/06 2,345
1643377 2030대 젊은 여자들이 많이 똑똑해진것 같지 않나요? 26 ........ 2024/11/06 7,776
1643376 압류가 걸린 전세집 어쩌나요? 7 사랑 2024/11/06 2,600
1643375 요즘 유아 영재가 많은 이유 헐 19 ... 2024/11/06 1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