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어찌하는게 좋을지 의견 구해요.
10여년 전에 동네 친구 A 에게 천만원을 빌려 주었으나 못받았어요.. 상황이 안좋은거 알아서 싫은 소리 한마디 안했고 그래서 사이 좋게 잘 지냈어요.
이번에 B 라는 사람이 저에게 A에게 전해 달라며 5백만원을 맡겼어요. 그대로 전달해 주는게 조용히 지나가겠지만 일부라도 내돈 갚으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감정 상하지 않게 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이런 경우 어찌하는게 좋을지 의견 구해요.
10여년 전에 동네 친구 A 에게 천만원을 빌려 주었으나 못받았어요.. 상황이 안좋은거 알아서 싫은 소리 한마디 안했고 그래서 사이 좋게 잘 지냈어요.
이번에 B 라는 사람이 저에게 A에게 전해 달라며 5백만원을 맡겼어요. 그대로 전달해 주는게 조용히 지나가겠지만 일부라도 내돈 갚으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감정 상하지 않게 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A야 일전에 빌려간 1천만 원 갚아줄래? 이번에 B가 너에게 전해달라고 5백을 주던데 이 돈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담백하게 물어보세요. 1천만 원 큰 돈입니다. 이번 기회에 받으세요. 그거 모른 척 오래 외면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 아닙니다.
의견에 동의요
근데 아마 내가 언제 빌렸냐 할듯요
그럼 손절하셔야 할 사람이구요
받으셔야지요 지금도 천만원 큰 돈이에요
감정 상하지 않게? 그런 방법이 있나요?
근데 요즘 세상에 통장으로 보내지 누가 오백이나 제삼자에게
전해달라 맡긴단건지???
의견에 동의해요.
꼭 받으세요.
A야 일전에 빌려간 1천만 원 갚아줄래? 이번에 B가 너에게 전해달라고 5백을 주던데 이 돈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담백하게 물어보세요. 1천만 원 큰 돈입니다. 이번 기회에 받으세요. 그거 모른 척 오래 외면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 아닙니다. 222
==================================================
이 방법 좋네요.
그 친구가 좋은 친구라면 이제라도 갚겠다..일단 500부터 갚을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할거고요. 그 친구가 나쁜 친구여서 내가 언제 꿨냐고 하면, 당시 돈 빌려줬던 거래내역이라도 보여주시면서 이거는 내가 너가 갚은 돈으로 생각하고 받겠다하고 가져버리세요.
그 B라는 분이 어찌알고 님께 그 돈을 중간에 건네주셨는지... 좋은 기회네요.
A야 일전에 빌려간 1천만 원 갚아줄래? 이번에 B가 너에게 전해달라고 5백을 주던데 이 돈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담백하게 물어보세요. 1천만 원 큰 돈입니다. 이번 기회에 받으세요. 그거 모른 척 오래 외면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 아닙니다.333333333333
후기 남겨주세용
먼저 그 오백만원이 어떤 돈이냐고 B 한테 물어보세요.
A가 돈없어서 그 돈 빌리는거라고 거짓말 할 수도 있어요.
그 돈이 빌려간 돈 갚는건지, 빌려주는 건지, 아니면 또 다른 용도의 돈인지 알아야
갚으라고 하겠죠.
빌려간 사람이 10년 동안 안 갚고도 잘 지냈는데
갑자기 그 돈을 갚고 싶을려구요. 다른 소리 못하게 먼저 잘 알아보고 꼭 받아내세요
천이나 떼어먹은 사람이랑 사이좋게가 가능한가요
바로 이체하지 왜 중간에 님을 끼는지도 이상함
무슨돈인지 물어보고 갚으라고해요
원글님 안타깝습니다 ㅜㅜ 꼭 받으세요
아님 손절을 하세요 그런 인간과 왜 사이좋게 지내십니까
인간말종 ㅆㄹㄱ인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1495 | 조선족에게 오피스텔 월세 놓는것 15 | 월세 | 2025/05/10 | 2,681 |
1711494 | 오늘 5시에 판결 나온다고 하지 않았낭 2 | ㅇㅇㅇ | 2025/05/10 | 2,110 |
1711493 | 진짜 배꼽 잡게 하네요. 6 | .. | 2025/05/10 | 2,297 |
1711492 | "나 브라 하나 사줘"… 대답이나 하지 말걸 .. 14 | 체리픽 | 2025/05/10 | 7,251 |
1711491 | 독학 피아노 교재 2 | … | 2025/05/10 | 891 |
1711490 | 지하철에서 외국인 두명이 너무 떠들어요 20 | 지하철 | 2025/05/10 | 4,144 |
1711489 | 데빌스플랜 보니까 궤도랑 곽튜부 진상이에요 7 | 뒷북 | 2025/05/10 | 3,025 |
1711488 | 저희는 주말 한끼는 무조건 비빔밥 먹어요 6 | ㅇㅇ | 2025/05/10 | 2,780 |
1711487 | 인생이 버거운데 점집 가봐도 되나요 8 | 힘듦 | 2025/05/10 | 2,156 |
1711486 | 유투브 요리보는데 14 | .. | 2025/05/10 | 2,379 |
1711485 | 가입한지 오래된 사이트 1 | 봄 | 2025/05/10 | 550 |
1711484 | 26기 나솔 경수.옥순 1 | 신기 | 2025/05/10 | 3,233 |
1711483 | 노인들은 물김치가 꼭 있어야하나요 26 | .... | 2025/05/10 | 4,607 |
1711482 | 부모가 학력이 좋은데 자식이 안좋은경우 많나요? 19 | ........ | 2025/05/10 | 4,491 |
1711481 | 김문수 44.1 한덕수 27.2 5 | .. | 2025/05/10 | 4,754 |
1711480 | 서초역 집회- 비오고 바람불고 7 | 82촛불 | 2025/05/10 | 1,535 |
1711479 | 의사도 절대 안 받는다는 건강검진 (한국,일본) 65 | cancer.. | 2025/05/10 | 29,075 |
1711478 | 박보검 피아노 이렇게 잘쳐요? 11 | ㅇㅅㅇ | 2025/05/10 | 3,858 |
1711477 | 광화문집회 참석중인데 6 | ... | 2025/05/10 | 1,750 |
1711476 | [또잉] 시진핑이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외교적으로 말하.. 7 | 맑음 | 2025/05/10 | 1,471 |
1711475 | 한덕수의 난을 예견한 2012년 방송 무한도전 2 | . . . .. | 2025/05/10 | 2,265 |
1711474 | 책임당원 권리행사시점으로부터… 1 | 박쥐 | 2025/05/10 | 774 |
1711473 | 자매는 몇살 되면 안싸우나요? 24 | ᆢ | 2025/05/10 | 2,526 |
1711472 | 한덕수 3행시 6 | ㅇㅇ | 2025/05/10 | 1,807 |
1711471 | 설문조사 전화왔어요. 저의 새로운 자아 1 | 선거 | 2025/05/10 | 1,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