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6(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00
작성일 : 2024-11-06 17:17:40

『Trump Trade 제외 융단폭격』  

코스피 2,563.51 (-0.52%), 코스닥 743.31 (-1.13%) 

 

슈퍼 선거의 해 Finale 폐막 

KOSPI, KOSDAQ은 각각 0.5%, 1.1%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강세 보였고 채권·달러는 Harris Trade, 주식시장에서는 Trump Trade를 보이는 등 혼조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 오전 강보합 출발 후 Harris 우세 기대에 Harris Trade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들어서며 7개 Swing States 중 대부분의 주에서 Trump 우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은 Trump Trade로 급격하게 선회했습니다. 2차전지, 수출주 등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고, 금리와 달러-원 환율도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장 막판 일부 되돌림이 나타나 약보합 마감했고, 달러-원 환율은 1,400원 방어선으로 작용하며 139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발 변동성 확대 

Trump 우세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Trump 관련주 찾기에 분주했습니다. 기계(+1.7%), 조선 등 산업재 섹터와 금융 섹터가 강세였고, 우크라이나 재건, 가상화폐 등 테마까지 매기가 확산됐습니다. 시장 변동성 확대 가운데 통신(+1.7%), 보험(+1.1%) 등 방어적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징업종: 1) Trump Trade: 우크라이나 재건(삼부토건 상한가, SG +29.2%), 가상화폐(갤럭시아머니트리 +23.3%, 우리기술투자 +9.1%) 강세 2) Harris Trade: 대마(오성첨단소재 -14.6%, 우리바이오 -16.6%), 친환경(씨에스윈드 -8.7%, 한화솔루션 -8.2%) 부진 3) 신규 상장: 더본코리아(+51.2%), 상장 첫날 강세 보이며 시장 분위기와 별개 움직임 

 

Trump Trade가 휩쓸고 간 국내 주식시장 

Trump Trade가 국내 주식시장을 휩쓸고 가며 방산, 금융 등만 살아남았습니다. LIG넥스원(+6.4%)은 재차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른 방산주 신고가 보이는 동안 숨죽여있던 한국항공우주(+2.9%)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2차전지, 친환경 등 Harris Trade 관련주는 투심 악화에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Trump 발 관세 우려에 자동차(현대차 -4.0%, 기아 -2.1%) 등 수출주도 부진했습니다. 

#주요일정: 1) 美 Qualcomm·ARM·CVS헬스 등 실적 발표 2) 美 EIA 원유 재고(24:30) 3)클래시스·BGF리테일·GS·KT&G 등 실적 발표(11/7)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9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413 잠 못이루는 밤 3 .. 2025/03/09 1,220
    1687412 다음주 진짜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위험한 일주일이 될거 같다 7 .. 2025/03/09 3,828
    1687411 인스타 인플루언서 부부인데 닉넴 아시는 분?? 3 ?? 2025/03/09 2,643
    1687410 다시는 검사출신은 정치판 못오게 해야 7 2025/03/09 1,703
    1687409 어린이집 퇴소 고민중이에요 24 adler 2025/03/09 3,849
    1687408 로또님 하늘 2025/03/09 660
    1687407 진 해크맨 사망원인 34 .. 2025/03/09 18,275
    1687406 고강도 당뇨 댄스 개발했어요. 3 하민이네 2025/03/09 3,483
    1687405 최악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고 7 .... 2025/03/09 2,696
    1687404 딱봐도 이재명 2심 나올때까지 헌재 시간끌다 기각용인듯요 5 ㅇㅇㅇ 2025/03/09 3,669
    1687403 초현실적인 밤... 맥주 한 캔 땁니다. 12 하아 2025/03/09 2,702
    1687402 검찰총장 심우정이 누구냐면 2 ... 2025/03/09 3,954
    1687401 요즘엔 잘사는 분들이 요양사 하시나요? 47 .. 2025/03/09 6,433
    1687400 눈처진부분에 까만실을넣어 잡아당기는거 모모 2025/03/09 1,129
    1687399 지귀연 기억하겠습니다. 9 목격자 2025/03/09 2,166
    1687398 악은 거침 없는데 민주진영도 거침없이 해주세요. 8 인용 2025/03/09 1,458
    1687397 노현정 사는 집 경매로 넘어간다네요 32 .. 2025/03/09 27,903
    1687396 한글도 틀리는 팔자좋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거 1 ㅇㅇ 2025/03/09 1,045
    1687395 중도 눈치 보느라 일괄 탄핵 못했는데 지금은 못할 이유.. 4 2025/03/09 1,538
    1687394 늦었지만 일괄탄핵합시다 14 일괄탄핵 2025/03/09 2,289
    1687393 정말 속상합니다. 20 장금이언니 2025/03/09 4,112
    1687392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명백한 사안으로도 탄핵이 안되면 5 근데 2025/03/09 1,750
    1687391 챗gpt 똑똑하게 위로 잘해주네요.. 4 ㅠㅠ 2025/03/08 3,424
    1687390 만약에 아침에 눈떠보니 기각 그러면 이쩝니까 무서워요.. 11 2025/03/08 2,822
    1687389 한동훈, 男 가수 제치고 '1위'…4060 여성들에 '인기 폭발.. 34 ㅇㅇ 2025/03/08 5,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