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기억나는 얘기

....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24-11-06 17:11:40

어느 집에 초대 받아갔는데(교회 모임)

제가 빵을 사갔어요 아이가 어려서 무거운 걸

들기가 어려워 그나마 가벼운 빵을 샀어요 

뭘 샀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파운드케잌 롤케잌

그런 류였던 거 같아요 남의 집에 가져가기 좋은 류..

집 주인은 60대 정도 되셨었고 남편이 아내에게

빵 몸에 안 좋으니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때 기분이 상했었는데 아무 말도 못했네요

사 간 사람 앞에서 뭐가 몸에 안 좋다 그런 얘기

예의 없는 거 맞죠? 알아서 안 먹으면 되고 

한 번 먹는다고 큰 일 나는 거 아니잖아요

 

IP : 223.38.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6 5:13 PM (112.155.xxx.187)

    저도 교회다녔었지만
    교회에도 이상한 사람 많아요ㅠ

  • 2. ㅇㅇ
    '24.11.6 5:21 PM (211.234.xxx.202) - 삭제된댓글

    교인들은 단체로 교육받나
    저도 생일이라고 떠들어서
    케잌 쿠폰 보냈더니
    파리바게트라 안먹는다고
    뭘 바란건지

  • 3.
    '24.11.6 5:42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진짜 생각없는 아저씨네요.
    어떻게 사 간 사람 듣는다는 생각도 못하나요?

  • 4. 그런 분들
    '24.11.6 8:13 PM (210.204.xxx.55)

    많아요...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야 되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 여러 명 겪고 나니까 옛날의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런 무심코 하는 말로 누군가에게 미안한 말과 행동을 하지는 않았나...

  • 5. 예의를 모르는
    '24.11.6 9:55 PM (118.218.xxx.85)

    가깝게 지내면 안될 인물이네요.

  • 6. ...
    '24.11.7 3:52 AM (221.151.xxx.109)

    아마 당뇨나 그런게 있었던 사람인가봐요...
    빵 사간 사람보다 자기 아내 건강이 마냥 더 소중했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186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422
1639185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24/11/07 494
1639184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220
1639183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6 아놔 2024/11/07 1,725
1639182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144
1639181 요실금수술 많이 하시나요?! 4 hj 2024/11/07 1,580
1639180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747
1639179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460
1639178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71
1639177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728
1639176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657
1639175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사과 2024/11/07 5,375
1639174 회견은 그냥 5 .. 2024/11/07 1,455
1639173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840
1639172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229
1639171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427
1639170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460
1639169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917
1639168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4,034
1639167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2,196
1639166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440
1639165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1,310
1639164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2,092
1639163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7 ㅠㅠ 2024/11/07 4,875
1639162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