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기억나는 얘기

....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24-11-06 17:11:40

어느 집에 초대 받아갔는데(교회 모임)

제가 빵을 사갔어요 아이가 어려서 무거운 걸

들기가 어려워 그나마 가벼운 빵을 샀어요 

뭘 샀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파운드케잌 롤케잌

그런 류였던 거 같아요 남의 집에 가져가기 좋은 류..

집 주인은 60대 정도 되셨었고 남편이 아내에게

빵 몸에 안 좋으니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때 기분이 상했었는데 아무 말도 못했네요

사 간 사람 앞에서 뭐가 몸에 안 좋다 그런 얘기

예의 없는 거 맞죠? 알아서 안 먹으면 되고 

한 번 먹는다고 큰 일 나는 거 아니잖아요

 

IP : 223.38.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6 5:13 PM (112.155.xxx.187)

    저도 교회다녔었지만
    교회에도 이상한 사람 많아요ㅠ

  • 2. ㅇㅇ
    '24.11.6 5:21 PM (211.234.xxx.202) - 삭제된댓글

    교인들은 단체로 교육받나
    저도 생일이라고 떠들어서
    케잌 쿠폰 보냈더니
    파리바게트라 안먹는다고
    뭘 바란건지

  • 3.
    '24.11.6 5:42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진짜 생각없는 아저씨네요.
    어떻게 사 간 사람 듣는다는 생각도 못하나요?

  • 4. 그런 분들
    '24.11.6 8:13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많아요...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야 되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 여러 명 겪고 나니까 옛날의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런 무심코 하는 말로 누군가에게 미안한 말과 행동을 하지는 않았나...

  • 5. 예의를 모르는
    '24.11.6 9:55 PM (118.218.xxx.85)

    가깝게 지내면 안될 인물이네요.

  • 6. ...
    '24.11.7 3:52 AM (221.151.xxx.109)

    아마 당뇨나 그런게 있었던 사람인가봐요...
    빵 사간 사람보다 자기 아내 건강이 마냥 더 소중했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58 산불 보니 숲세권아파트 무서워요 6 비좀 왔으면.. 2025/03/26 4,849
1693457 감리회 개독 기자회견 ㅡ하느님께서 윤에게 14 절망 2025/03/26 3,405
1693456 144년만에 완공되는 건물 3 ..... 2025/03/26 2,381
1693455 천공이 그랬죠. 전쟁나야 한다 10 00 2025/03/25 4,176
1693454 신동욱 왜 저래요????? 4 111 2025/03/25 4,376
1693453 윤석열 탄핵파면 서명해주세요 14 탄핵파면 2025/03/25 1,216
1693452 혹시나 탄핵 안되면.. 7 응ㅅ 2025/03/25 2,006
1693451 치아에 커피 착색 어떻게 지우나요? 7 2025/03/25 3,681
1693450 양배추로 뭘 맛있게 해서 드시나요 24 .. 2025/03/25 4,580
1693449 어제 피아노글 올린사람인데.. 9 피아노 2025/03/25 2,749
1693448 우리나라 산들 다 타버렸음좋겠다고 16 직장상사 미.. 2025/03/25 7,588
1693447 어떻게 하루동안 동시에 모든 도에서 불이 나죠? 16 ㅇㅇ 2025/03/25 4,877
1693446 헌재야 선고하자 어떤 호소가 필요하니? 2 양심쫌 2025/03/25 804
1693445 27일 목 7시 안국동 촛불 이승환 출격 6 ㅇㅇ 2025/03/25 1,357
1693444 김서형 워너비 패션 20 2025/03/25 6,160
1693443 비난받을 결심하고 이글 씁니다 59 비난받을 결.. 2025/03/25 24,066
1693442 쿠땡에서 산 것 반품시 박스나 비닐포장지가 없어도 반품이 되나요.. 2 쿠@ 2025/03/25 1,488
1693441 내자식보다 더 잘하는 애 이야기 들으면 마음이 조급해 져요 16 자몽티 2025/03/25 4,047
1693440 결혼 20주년 기념일 9 어휴 2025/03/25 1,906
1693439 남태령 도울수 있는 방법있나요? 5 레몬 2025/03/25 1,519
1693438 적십자 후원 5만원 냈어요 4 짜짜로닝 2025/03/25 1,332
1693437 축구, 홈에서 요르단과 또 비김. 홍명보 이정도면 뇌가 있으면.. 7 축구광 2025/03/25 2,323
1693436 여에스더 아들 결혼식 시어머니 축사 18 .. 2025/03/25 16,439
1693435 가세연 깜빵 간다는데 7 .... 2025/03/25 3,533
1693434 영국환승시 eta 아시는분요? 2 환승 2025/03/25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