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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실직해서 돈을 융통해야하는데요

ㅁㅁ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24-11-06 16:33:18

남편이 실직한지 1년이 넘었어요.

그동안 몇차례 글을 쓰기도 했어요..

남편의 여러 문제점들 때문에 정말 이혼 고비 여러차례 넘기고 지금 조금 안정되었는데요

 

1년 넘게 제가 모아놓은 돈으로 생활을 하다가

이젠 바닥이 나서..돈을 조금 융통해야할것 같아요

월급쟁이로 살면서 아낀다고 아끼고 모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큰일을 당하고나니 갖고있는

현금이 1년 버틸만큼밖에는 안되고 너무 적네요. 

 

남편은 집 담보로 대출을 받자고 하는데

아직 벌이가 있는거도 아니고 저는 집은 안건드렸으면 하거든요..정말 최후의 수단 같아서요

곧 재취업 될때까지 6개월정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몇천만 빌렸으면 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동안 돈 쓸데가 없어서 현금을 쌓아놓고 산다며 돈자랑해온 손윗시누한테 (남편 누나) 빌려달라고 하고싶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빌려달라고 얘기하기가 너무 복잡하다네요????? 자존심 상한다고 아들 회사 그만둔거도 일년넘게 얘기를 안하셨더라구요.

제가 직접 얘기해도 될까요??

시누는 저희 남편한테 때마다 사랑한다고 문자보내고 세상에서 남동생이 제일 잘생기고 멋있고 잘나가는줄 알고있어요..

 

남편은 차라리 장모님한테 빌려보자하는데..저희 친정엄마가 여유는 있으시지만 어려울때마다 빌려주셨었고 그거 다 갚은지도 얼마 안되었어요. 이자도 한푼 안드렸어요.

 

저는 시어머니 입장이 참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친정에서 생활비 조금씩 보태주시는것도 아실거고, 그럴거면 시누가 매달 적금을 엄청 붓고 현금을 쌓아놓는다고 자랑이나 하지 마시지...

82님들은 제가 이기적이고 독립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시겠죠? 깔끔하게 집담보 대출 받으라고 댓글 달릴거 같긴하지만...

어쨌든 저는 너무 서운하네요

IP : 175.119.xxx.15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6 4:37 PM (59.10.xxx.58)

    남편 가족에겐 남편이 말해야죠.

  • 2. ㅇㅇ
    '24.11.6 4:37 PM (118.235.xxx.161)

    해보세요 말이라도
    이번기회에 누나의 남동생 사랑하는맘 알게되겠죠 진심인지 아닌지...
    안빌려주면 저런소리라도 듣겠죠

  • 3.
    '24.11.6 4:37 PM (1.222.xxx.56)

    시누가 그렇게 남편하고 우애좋으면 말해 보세요.
    입으로 백날좋다해도 필요할때 도움안되면 꽝이고
    뭐 그런가 보다 해야죠

  • 4. .....
    '24.11.6 4:38 PM (112.145.xxx.70)

    시어머니입장이 뭐가 중요해요?
    님네 입장이 중요하죠.
    그냥 빌려달라고 말이라도 해보세요.
    안 빌려주면 어쩔 수 없고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되구요.

  • 5. ...
    '24.11.6 4:38 PM (14.52.xxx.217)

    절대친정엄마한테 빌리지 마세요. 계속 놀거예요. 제일 바보같은 짓이예요.

  • 6.
    '24.11.6 4:40 PM (211.109.xxx.163)

    남편이 양심도 없네요
    돈 쌓아놓고사는 누나한테 자기가 얘기해야지
    계속 돈 빌려스다 겨우 갚은 장모님이라니요
    남편이 알아서하게 그냥 계세요
    친정엄마한테는 더이상 얘기하기 싫다고 못박구요

  • 7. 어휴
    '24.11.6 4:43 PM (112.165.xxx.126)

    나가서 알바라도해서 벌생각들은 없고
    빌려 쓸 생각을하다니..
    대단하다

  • 8. ...
    '24.11.6 4:44 PM (223.38.xxx.131)

    두 분이 다 무직이세요???
    1년 내내???
    이게 말이 되나 싶은데요 전.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일을 하실 생각을 해야지 누구에게 돈을 빌리나 생각하다니. 집 담보 받으세요. 은행가서 돈 구할 곳이 있는데 왜 남한테 손 벌려여??? 이것도 이해 안되요.
    남 돈이 제일 어려워야 정상아닌가요? 은행가서 빌려달라고 하시고 누님에게 돈 깊을 생각으로 은행에 원금상환하심 깔끔.

  • 9. .......
    '24.11.6 4:44 PM (112.152.xxx.132)

    시누이가 현금을 쌓아 놓고 산 들...그걸 빌려 줄 의무는 없지요.
    게다가 현금을 금고에 두지 않는 한 적어도 예금에 투자는 했을텐데 그럼 중도해지 해서 줄 수도 없잖아요?
    당사자 두 분이 해결할 문제라고 봅니다만....

  • 10. 원글
    '24.11.6 4:45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윗님 불난집에 부채질하세요?

  • 11. ..
    '24.11.6 4:45 PM (119.197.xxx.88)

    해보세요. 근데 기대는 마세요.
    돈 쌓아놨다고 해도 몇천씩 덜컥 줄까요.
    실직한 동생네한테 언제 돌려받을 줄 알고.
    혹시 또 모르죠.
    끔찍하게 생각하는 동생 가슴아파 줄수도.
    못준다 해도 섭섭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구요.
    시누이도 배우자도 있고 가정 있으면 어려울수도.

  • 12. 한심
    '24.11.6 4:46 PM (211.234.xxx.147) - 삭제된댓글

    사랑테스트라니

  • 13. 이해는 가요
    '24.11.6 4:47 PM (125.132.xxx.178)

    지금껏 님이 친정에 어려운 소리해가며 돈 융통했으니 이번엔 시가차례다 싶은 거죠. 그리고 그건 남편이 말해야한다는 것도 맞아요. 왜 체면상하는 짓은 다 아내한테 미룬대요? 양심도 없지
    장모님 얘긴 꺼내지도 말라하세요. 그렇게 우애가 좋은데 왜 시누한테 말을 못꺼낸대여? 그 우애라는게 돈빌려달라 소리에 싹 사라질거 아니까 자기 누나한테 말 못꺼네는 거 아닌가요?

    집도 안되고 장모님도 안되니 알아서 하라 하세요.

  • 14. ...
    '24.11.6 4:48 PM (223.38.xxx.131)

    50 중반인 싱글맘인 지인도 두 애들이 중학생때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혼자 돈벌어 다 가르치고 있어요.
    투잡 해요. 오전에 알바해서 60벌고 오후에 일나가서 본업하고. 이렇게 3백 350벌어서 애들 다 키웠어요
    둘이 편의점 알바자리라도 알아보세요. 쿠팡 알바도 있잖아요. 어디 편찮으신가요???

  • 15. 담보대출
    '24.11.6 4:48 PM (119.200.xxx.67)

    담보대출 받으세요

    가족이라지만 돈을 빌려달라는것은 듣는 입장에서도 참으로 부담되니까요

  • 16. 같이 노는건지?
    '24.11.6 4:49 P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둘이 알바래도 하셔야지
    돜 쌓아놔도 놀고 있는 부부 알게 뭐라고 돈을 빌려줘요?
    더군다나 시누네면 어려운 사인데
    솔직히 친정 모친이 더 가깝잖아요.
    빌려쓰고 갚으심 되지요

  • 17. ....
    '24.11.6 4:49 PM (211.218.xxx.194)

    친정엄마한테 말하느니
    집대출받겠습니다.
    쫄리면 남편이 자기 누나 찾아갈거임.

    시댁,남편 지금 자기 품위유지하느라고 그러는건데,
    친정엄마한테는 품위없어진지 오래된 그 품위.

  • 18. ㅇㅇ
    '24.11.6 4:50 PM (218.148.xxx.168)

    둘다 나가서 알바라도 하세요
    그리고 남편이 웃기긴하네요. 시누이한테도 손 못벌리면서 장모는 만만한가?
    그냥 집 담보로 대출받고 둘이나가서 돈버세요.

  • 19. ㅇㅇ
    '24.11.6 4:51 PM (14.5.xxx.216)

    남편이 직접 얘기해야죠
    사랑하는 동생이 사정해야지 올케가 얘기하면 안빌려주죠

  • 20. ㅇㅇ
    '24.11.6 4:51 PM (218.148.xxx.168)

    그리고 시누한테 왜 말을안하나요? 시모도 알고 장모도 알면 시누도 회사 그만둔거 알아도 됩니다. 돈 빌려달라고 하진 말고, 회사 그만둬서 돈이 없다고 말은 해도 되죠.

  • 21. 원글
    '24.11.6 4:53 PM (175.119.xxx.151)

    말을 안한 이유는 뻔해요. 시어머니가 아주버님이 돈 잘 못번다고 엄청 무시했는데...지금 역전된 상황이니까요

  • 22. 시누네나
    '24.11.6 4:53 PM (118.235.xxx.211)

    시부모가 님네 돈없는거 왜 알아야해요.
    둘이 알아서 먹고 사는거고 돈안벌고 둘이 논다면
    집팔아 쓰던지 까먹어야지 안건드리면 누굴거 건드려요

  • 23. wruru
    '24.11.6 4:56 PM (114.207.xxx.6)

    제동생일이라면....두분다 1년 넘게 일 안하셨다면...돈이 남아돌아도 절대 안줄거같아요. 노력하다 안되면 주겠지만..빌릴생각부터 하는거 자체가 이해 불가에요..죄송해요..

  • 24. ㅇㅂㅇ
    '24.11.6 4:56 PM (182.215.xxx.32)

    대출받겠네요
    대출받았다가 집날릴까봐 못받나요?
    남의돈은요?
    빌렸다가 못갚아도되나요?

  • 25. ....
    '24.11.6 4:58 PM (211.234.xxx.123)

    둘이 나가서 벌어요. 집담보대출을 받던가요. 왜 돈을 빌려요

  • 26.
    '24.11.6 4:59 PM (49.164.xxx.30)

    아니 왜 둘이 놀면서 남한테 돈을빌려요?
    둘다 웃기네

  • 27. 원글
    '24.11.6 4:59 PM (175.119.xxx.151)

    저는 알바하고 남편은 계속 구직중
    남편의 술과 약 문제로 제가 맘고생이 큰데 이런거까지 얘기해야하나요;;

  • 28. ..
    '24.11.6 5:00 PM (112.214.xxx.147)

    돈 쌓아두고 살아도 돈빌려주는건 다른 문제죠.
    빌려주면 고마운거지 안빌려준다고 서운해하지 말아요.
    시어머니도 시누이도 어느 누구도 돈 빌려줄 의무는 없어요.
    원망은 무능력한 남편과 원글 스스로에게 해야죠.
    내 소중한 재산은 지키고 싶고 남의 돈은 쉽게 생각되는가 봐요.
    집담보 받아요.

  • 29. ㅁㄴㅇ
    '24.11.6 5:01 PM (125.181.xxx.168)

    본인집 두고 빌리는거 진짜 희안하네요...입이 떨어지나요?ㅋㅋㅋ

  • 30. ㅇㅇ
    '24.11.6 5:01 PM (118.235.xxx.161)

    빌릴거면 시누이한테 그런얘기 다하세요
    술과 약때문에 힘든거 알바중인거

  • 31. ....
    '24.11.6 5:03 PM (211.234.xxx.123)

    그럼 갚을 능력도 안 되지 않나요???

  • 32. 시누남편
    '24.11.6 5:04 PM (110.9.xxx.70)

    댓글 보니 시누돈이 아니라 시누남편이 번 돈 빌리는 셈이네요.
    시누남편 입장에서는 자기 돈 못번다고 장모가 내내 구박하고 무시하다가
    이제 살만해 지니까 어려워진 처가에서 삥 뜯어가는 건데요.
    그리고 시누가 돈이 남아 돈다고 자랑한 것도 알고 보면 사실이 아니라 과장일 수도 있어요.
    장모가 사위를 하도 무시하니까 자기 남편 무시하지 말라고
    일부러 과장해서 자랑하는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 33. ........
    '24.11.6 5:04 PM (61.43.xxx.81)

    집 담보 대출 받으면 될걸 왜 빌리시는거죠?
    친정에서 돈 빌려줬으니까 시가 니네도 엿먹어봐라 인가.
    안빌려주면요 가서 뒤집어 엎으시려구요?나같아도 안빌려줘요
    1년동안 돈까먹고 있는 동생 뭐하려 빌려줘요.
    그거 빌리면 이자도 뭐야할텐데 줘도 기분나쁘고 안줘도 그쪽에서 ㅈㄹ할텐데 그짓을 왜합니까.
    원글님 글에서 안빌려주기만 해봐 니들 가만안둬가 보이네요.
    그시간에 남편이랑 나가서 한푼이라도 버세요.

  • 34. ..
    '24.11.6 5:06 PM (27.173.xxx.199)

    돈 필요 할때나 시누 시모 아쉽지
    잘나가면 찿지도 않을 사람들이
    너무 속보여요

  • 35. 원글
    '24.11.6 5:06 PM (175.119.xxx.151)

    6개월정도 더 해보고 안되면 집담보 받아서 갚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지금 구직이 손에잡힐듯말듯 해서요

  • 36. 바람소리2
    '24.11.6 5:07 PM (114.204.xxx.203)

    대출받아요
    시누는 무슨죄인가요
    언제 갚을지 모르는 돈 인데

  • 37. 원글
    '24.11.6 5:08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아니요 아이고 시누남편이 돈 못저는건 사실이에요
    시누가 번거임

  • 38. 원글
    '24.11.6 5:08 PM (175.119.xxx.151)

    아니요 아이고 시누 남편이 돈 못버는건
    누가봐도 사실이에요.
    시누가 번돈임

  • 39. 바람소리2
    '24.11.6 5:09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설마 부부가 다 일 안하는건가요
    알바라도 하며 구직 하시지

  • 40. 하하
    '24.11.6 5:09 PM (27.172.xxx.201)

    이럴땐 또 시누 찿는게 웃기네요
    평소 사이도 안좋을텐데
    떼인돈 받을 기세로
    무섭네요

  • 41. 동글이
    '24.11.6 5:10 PM (106.101.xxx.33)

    두분다 풀타임 알바 하세요 그럼 둘이 합쳐 400-500벌어요. 그걸로 생활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편이 의지가 있는지가 문제

  • 42. ㅇㅇ
    '24.11.6 5:12 PM (59.6.xxx.200)

    시모가 왜껴요
    원글부부가 직접 시누랑 얘기함 되죠

  • 43. ....
    '24.11.6 5:12 PM (112.220.xxx.98)

    82회원이면
    나이도 있을텐데
    참...
    두분이서 알아서 좀 하세요
    돈 맡겨놨나요?
    서운타령은 또 뭐래....

  • 44. 시형제고
    '24.11.6 5:14 PM (203.128.xxx.22)

    친정이고 부담주지 마시고
    주택담보 대출받을 여력이면 그거 하세요
    결혼했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알아서 살아야 해요
    대출받을수 있는데 왜요

    집대출 받아야 님네 정신이 번쩍나 취업하죠

  • 45. ...
    '24.11.6 5:15 PM (1.238.xxx.139)

    남의돈을 왜 내돈처럼 생각하나요 ?

    깔끔하게 은행이용 해야지요.

  • 46. 두분이서
    '24.11.6 5:15 PM (198.90.xxx.177)

    두분이서 알아서 하세요. 돈이 얼마나 드는지 모르지만 집도 있고 집에 대출 없으면 두분이 알바 하면서도 생활 꾸려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친정 시집 돌아가면서 돈 빌리고 중간에서 못하는 시어머니 얄밉다고 하면 어떡하나요

  • 47. 어이없음
    '24.11.6 5:16 PM (219.255.xxx.153)

    자기네 집 유지하려고 남의 돈을 쓰려는 마음은 무슨 심보예요?

  • 48. ㅇㅇ
    '24.11.6 5:18 PM (211.234.xxx.202)

    진상들은 자기 억울한것만 생각한다더니
    윈글이 딱 그러네요

  • 49. .cvg
    '24.11.6 5:24 PM (118.235.xxx.217)

    와. 진짜. 무슨 집 담보 대출 받으면 될 상황에 현금 있는 시누는 왜 여기 호출 당하는건가요. 그 사람도 모아서 만든 목돈일텐데 님네에 왜 빌려줍니까. 나중에 달라고 하면 매정하다고 할거고. 참 말해보라는 댓글들도.

  • 50. .ㄹㄹ
    '24.11.6 5:24 PM (118.235.xxx.217)

    집 팔고. 현금 융통해도 됩니다.

  • 51. 어우
    '24.11.6 5:26 PM (163.116.xxx.117)

    진짜 그러지 마요.
    그쪽이 돈 쌓아놓았다고 평소에 시모가 자랑한건 잘못 되었지만
    보아하니 시누나 시모를 좋아하는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는데 얄미워하는 시누한테 빌릴 생각을 하는게 속보여요. 본인 집은 지키고 싶고, 남의 돈은 쉬운가요? 그리고 남편 술이나 약이 어쩌고. 그럼 만약 님이 중병 걸려서 큰돈 나가면 남편은 장모한테 가서 빌려야해요? (전에 미리 장모한테 이미 빌렸다고는 하지만 다른 집들은 보통 안그러죠)

  • 52. 어우
    '24.11.6 5:29 PM (163.116.xxx.117)

    그리고 집 있으면 친정에도 빌리지 마요. 빌린돈 다 갚았으면 친정에서도 도움 준것도 없는건데 뭐가 그렇게 친정은 고맙고 시댁은 얄미운건지. 그리고 남편은 실직이고 본인은 알바..본인도 알바 말고 남편 외벌이만큼 벌어온 적은 있나요? 꼭 남편만 주 수입원이란 법이라도 있어요?

  • 53. 좀웃기네요
    '24.11.6 5:37 PM (121.155.xxx.78)

    돈많은 시누가 내남편 예뻐하니 돈달라고 해야겠다는건가요.
    맡겨놓은것도 아니고....

  • 54. 행복한생각
    '24.11.6 5:40 PM (118.32.xxx.175)

    진짜 글 읽는데 넘 짜증나네요
    자기집 대출하면 되는걸
    자기집 등기에 뭐 대출흔적 남는걸 싫어하는 인간들이 있더니

    정말 이런 인간들이 욕하고 싶네요
    정신 차려요
    자기꺼 흠나는건 싫고
    남의돈을 욕심내나요
    이런 사람들치고 돈갚는꼴을 못봤어요

  • 55. ..
    '24.11.6 5:41 PM (118.32.xxx.175)

    거기다 시어머니 원망까지하다니 ㅡ
    정말 욕이 절로 나오네요

  • 56. ..
    '24.11.6 5:43 PM (221.162.xxx.205)

    당장 한달치 생활비도 아니고 몇달 놀 생활비 몇천을 빌려달라니 누가 그걸 해줘요

  • 57.
    '24.11.6 5:47 PM (59.30.xxx.66)

    나가서 일을 할 생각을 해야지 돈을 빌리면 끝도 없고
    결국은 파멸의 길로 가요ㅠ

  • 58. 예??
    '24.11.6 5:48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시누가 님네 돈 빌려주려고 돈 버나요?
    멀쩡한 자기 집 담보대출 냅두고 사고회로 희안하네

    그리고 친정 손 벌린거는 님부부가 문제가 있는거지

    남에게 기대고 사는 마인드는
    자기가 이상하다는걸 몰라요. 절박은 이럴때 쓸게 아니죠

  • 59. 저도
    '24.11.6 5:49 PM (203.142.xxx.241)

    이해가 안되네요 시누가 돈많아서 돈이 썩어나간다고 해도 님네가 당당히 돈빌려달라고 요구할자격이 있나요??? 아니 시누가 돈버는데 님네가 보태준것도 아닌데 당당하게 빌려달라고 하다니. 거기다가 시댁 뒤치닥거리하다가 돈날린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시누가 무슨 죄인가요? 님 남편이 실직한 부분에 있어서 그분들이 책임을 져야하나요? 님 남편이 잘나갔을때는 그분들한테 얼마나 잘했는데요?

  • 60. ...
    '24.11.6 5:49 PM (211.235.xxx.76)

    솔직히 뻔뻔하다치면 사업자금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뭔가 계획이 있어서.. 적어도 일을하겠다는거니깐
    그냠 쌩으로 생활비를 빌려달라니요?
    이해가 안가네요 진심
    그냥 집담보받으세요.

  • 61.
    '24.11.6 5:51 PM (58.76.xxx.65)

    원글님 힘들어도 아껴서 써보세요
    한달에 이백만원만 쓴다고 생각하고
    버티는 겁니다

  • 62. 예??
    '24.11.6 5:51 PM (222.106.xxx.148)

    시누가 님네 돈 빌려주려고 돈 버나요?
    멀쩡한 자기 집 담보대출 냅두고 사고회로 희안하네

    그리고 친정 손 벌린거는 님부부가 문제가 있는거지
    취업해서 갚는다도 웃긴게 6개월 뒤 될지말지도
    본인도 모르는 희망회로에

    남에게 기대고 사는 마인드는
    자기가 이상하다는걸 몰라요. 절박은 이럴때 쓸게 아니죠

  • 63. 저도
    '24.11.6 5:51 PM (203.142.xxx.241)

    그리고 정규직은 어려워도 맘만 먹으면 물류센터 일이라도 하겠네요. 제 아들 여름방학때 알바하는거 보니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물류센터 일용직 나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생활비 없다고 서로 원망만 하지 말고 그런거라도 부부가 같이 해보세요. 열심히 하면 한달에 몇백은 두사람이 충분히 벌겠네요. 그렇게 열심히 하면서 주변에도 도움을 받아야지 본인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주변에서 도와줘야 합니까?

  • 64. 빌려달라고
    '24.11.6 6:05 PM (223.39.xxx.120)

    말하는거야 뭐 어려운가요.
    사랑한다는 말도 쉽지요.
    안 빌려주면 동생 걱정은 개뿔...
    남편 정신이라도 차리겠지요뭐.

  • 65. 시누한테
    '24.11.6 6:19 PM (182.211.xxx.204)

    말해보세요. 돈 쌓아놓았다니 빌려주시겠죠.
    더욱이 사랑하는 동생..현실을 아셔야죠.

  • 66. ㅡㅡㅡ
    '24.11.6 6:22 PM (58.148.xxx.3)

    아니 그걸 왜 주변에서 빌려줘야한다고 생각하지?

  • 67. . .
    '24.11.6 6:22 PM (222.237.xxx.106)

    집 있는데 왜 아쉬운소리 하나요. 집 담보로 긴급 생활자금 1억까지 대출 가능해요.

  • 68. . .
    '24.11.6 6:23 PM (222.237.xxx.106)

    그리고 일하세요. 요즘 시급 많이 올라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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