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남아가 아빠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족룩 인거 이상하지 않나요?

가족룩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24-11-06 14:45:18

지인이 워낙 아이를 통제하긴 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애옷 신발, 음식, 취향 모든걸 통제하고 억압하는데

몇일전 길에서 보니

여행가는지 아빠와 중2아들 옷을 모자부터 옷 신발까지 똑같이 입혔더라구요

본인도 똑같지는 않고 비슷한 풍으로 입구요

누가봐도 한가족인거 알수 있는

 

워낙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거 같긴한데

초등도 아니고 중2남자애를 50먹은 아빠와 똑같이 

물론 그집 사정이지만 아들도 아빠도 엄마 와이프말 엄청 잘듣는 것 같더군요

제가 이상하게 보는건가요?

중2 사춘기 심하다고 하는데 그집 아들이 워낙 착한건지...

 

 

IP : 222.108.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6 2:50 PM (222.233.xxx.216)

    의아하기는 하네요

    초 고학년만 되어도 부모 마음대로 옷을 입어라 말아라가 안되는데 중딩이 아빠랑 커플룩으로 ?
    아이가 아빠랑 유대관계가 엄청 좋거나 순종적인가 보네요

  • 2. ……
    '24.11.6 2:51 PM (112.104.xxx.252)

    평소에 통제형인 것과 상관없이
    가족여행때 가족룩으로 맞춰 입는 경우 종종 보여요
    자기들 끼리는 신나서 입었을 수도 있어요
    분홍색으로 입힌거 아니면…

  • 3. 마트 가면 재밌음
    '24.11.6 2:58 PM (211.234.xxx.113)

    엄마가 츄리닝파면 아빠도 아이도 츄리닝
    엄마가 반바지파면 아빠도 아이도 반바지
    전 쇼퍼의 취향 문제라 봐요.
    울집도 제가 네이비충이라 식구들이 나서면
    다 네이비색 옷을 입고 있음
    특별히 맞춘것도 아님
    근데 간회 스스로 사는 옷들도 네이비로 사더라고요..
    익숙하고 편해서 취향이 굳어진듯요.
    아마 그집도 취향이 되어 반감없이 입었을거예요.

  • 4. ...
    '24.11.6 5:40 PM (219.255.xxx.153)

    남의 가족 옷입는 거까지 신경 써요?
    다양하게 삽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897 서울 지하철 동선 어떻게 움직이는 게 가장 효과적 1 서울지하철 .. 2025/03/13 985
1688896 경북도지사 이철우ㅜ 4 멧돼지를 2025/03/13 2,059
1688895 김수현 다른 13살 아역 갑자기 끌어안는 영상 30 2025/03/13 26,213
1688894 초6 급성장기 남아 영양제 추천부탁드립니다 4 파란하늘10.. 2025/03/13 1,186
1688893 요즘도 젊은 남자들 탄핵찬성 집회에 참가하지 않나요? 10 ........ 2025/03/13 2,308
1688892 목사님이 스킨십을?ㅠ 9 스킨십 2025/03/13 3,526
1688891 헌법재판소에 한마디씩 써주세요. 9 민주주의회복.. 2025/03/13 697
1688890 앞동 베란다 너무 무서워요 9 .... 2025/03/13 7,695
1688889 화나는거 어찌들 참으세요 2 답답 2025/03/13 1,731
1688888 우리 몸의 장기가 무서워하는 것 7 ㅇㅇ 2025/03/13 5,973
1688887 구례산수유축제때 사람 엄청 많죠? 2 구례 2025/03/12 1,599
1688886 친구 못사귀는 고딩아들 17 Bbb 2025/03/12 3,262
1688885 광고계 손절중인데 5 ㅇㅇ 2025/03/12 4,698
1688884 절친이 집에 오는데 식사 메뉴 좀 봐 주세요 10 초대 2025/03/12 2,608
1688883 김S 현도 힘들었겠다면서 올라온 사진 9 ㅖㅖ 2025/03/12 13,138
1688882 82쿡 작가님(출판)들 원고료로 갈등중인데, 조언 좀 3 여기요!! 2025/03/12 1,537
1688881 집회 끝나고 귀가했는데요 27 쌀국수n라임.. 2025/03/12 3,484
1688880 강남쪽 절에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25/03/12 1,456
1688879 3.12일 경복궁 꽈배기 찹쌀도넛 13 유지니맘 2025/03/12 2,010
1688878 설리나 김새론 보면 동갑을 만나 평범한 연애했어야해요 16 .. 2025/03/12 6,728
1688877 30대 남자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여성경력단절이 저출산 원.. 7 저출산 2025/03/12 3,420
1688876 당근 사기 당했네요. 8 하하 2025/03/12 4,748
1688875 야밤에 유혹을 못이기고 ㅠ에프에 피자빵 해먹었어요 4 2025/03/12 1,083
1688874 25년 넘은 구축 탑층 시스템에어컨 고민되요 2 2025/03/12 1,117
1688873 남미새 끝판왕 봤어요 9 남미새 2025/03/12 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