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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의 가족' 보고왔는데요..

123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24-11-06 13:55:03

어제 예매해놨었는데 여기에서 영화 망했다는 글을 봤었고..ㅎㅎ

오늘 오전에 보고 방금 들어왔는데요

영화는 상당히 좋습니다.

배우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도 있고 싫어하는 배우도 있고 그렇구요.

 

스포를 좋아해서 영화 보기 전에 찾아보고 가는 편이고

이번 영화도 대충 줄거리는 숙지하고 갔는데

마지막 반전?은 전혀 몰랐습니다.

암튼 저는 잘 보고왔다는 얘기..^^;;

 

 

 

IP : 119.70.xxx.1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oo
    '24.11.6 1:56 PM (210.94.xxx.89)

    저도 일부러 간단한 설정만 보고 갔어요.
    영화제에서 좋아할만한 영화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 2. ㅇㅈㅇ
    '24.11.6 1:58 PM (112.150.xxx.31)

    원작이 있는영화예요.
    소설도있고
    이태리에서 만든 영화도 있고
    미국에서 만든 영화도있고.
    스토리는 이미 검증이 된거고
    반전도 원작에 있던거라서

  • 3. ㄷㄷ
    '24.11.6 1:59 PM (211.46.xxx.113)

    영화관가서 보기는 귀찮고 넷플에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 4. 00
    '24.11.6 2:00 PM (175.192.xxx.113)

    전개도 탄탄하니 좋던데요…
    배우들 연기도 좋았어요^^
    부모입장에서 몰입해서 봤어요.

  • 5.
    '24.11.6 2:03 PM (211.46.xxx.113)

    급했는지 장동건하고 감독하고 오후 4시에 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더라구요
    엠씨들이 장동건 나왔다고 엄청 신기해했어요

  • 6. 그러게요
    '24.11.6 2:03 PM (219.254.xxx.51)

    어제 그 글 봤는데 저도 지난 주에 보고 왔었는데 특별히 출연배우들에 호불호가 있는것도 아니고 큰 기대없이 봤는데 영화 자체로 몰입감 있고 극장에서 볼 만하다 생각했어요.
    평일 오전에 혼자 봤었는데 괜찮아서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볼 껄 했었어요

  • 7. 123
    '24.11.6 2:04 PM (119.70.xxx.175)

    211.46 / 저는 집에서는 영화를 거의 안 봐요.
    영화는 극장에서..이게 나름 룰인지러..ㅎㅎ
    집에서는 첨밀밀 같은 좋아하는 영화 재방송하면 봅니다.
    넷플릭스 등의 OTT 로는 이상하게 집중이 안 되고..가입도 안 했지만..ㅎㅎ

  • 8. 저도
    '24.11.6 2:06 PM (119.192.xxx.50)

    친구가 보고왔는데 몇년 본 영화중
    제일 괜찮다고 해서 내일 모임때
    밥먹고 아예 영화보자고 했네요

  • 9.
    '24.11.6 2:19 PM (115.138.xxx.11)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 10. 봄날간다
    '24.11.6 2:20 PM (104.205.xxx.140)

    8월 클스마스 감독이라 무조건 봅니다ㅡㅎㅎ

  • 11. ...
    '24.11.6 2:22 PM (125.128.xxx.18) - 삭제된댓글

    감독은 좋아하는데 장이 장벽이네요. 이나 설처럼 연기라도 잘하면 사생활 패스 가능인데. ㅠㅠ

  • 12. ㅡㅡ
    '24.11.6 2:22 PM (211.234.xxx.127)

    저도 허진호 감독이라 보려고요

  • 13. ...
    '24.11.6 2:24 PM (222.237.xxx.194)

    윗님 근데 장이 연기 잘해서 좀 놀랬어요
    그리고 영화 자체가 괜찮아요
    전 중딩 아들이랑 일부러 같이 봤어요
    아들이 내가 그러면 엄만 어쩔꺼야? 라며 묻더군요
    난 당연히 신고한다고 했어요

  • 14. ...
    '24.11.6 2:27 PM (221.146.xxx.65)

    연극같은 영화 좋아해서 보려구요. 좋으셨다니 가볼맘이 더 생기네요

  • 15. 어머
    '24.11.6 2:32 PM (117.111.xxx.58)

    8월의 크리스마스 감독인가요?
    몰랐네요
    어쩐지 평이 좋더라니..

  • 16. wjsms
    '24.11.6 2:33 PM (222.100.xxx.51)

    저는 정뚝떨인 배우는 아무리 잘해도 보기 싫더라고요
    장이 딱 그래요

  • 17. ..
    '24.11.6 2:36 PM (211.243.xxx.94)

    감독이 캐스팅이 과감했네요.

  • 18. 저도..
    '24.11.6 2:41 PM (118.221.xxx.81)

    부모 입장에서 몰입하고 봤습니다~~~ 영화 좋던데요.. 깔끔하고~~

  • 19. 봄날은 간다를
    '24.11.6 2:45 PM (125.134.xxx.134)

    만드신 감독님이죠. 아름다운청년 전태일을 비롯해서 좋은 각본도 좀 쓰셨고 오락적이고 아주 유쾌한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괜찮어요. 이 영화도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장동건 설경구를 떠나 영화자체가 대중성 있고 밝고 그런 장르가 아니라 흥행이 확 될만한 깜은 솔직히 없죠. 장은 사실 그 사건 터지기전부터 영화는 국밥을 차곡차곡 말아서 영화티켓파워 없어진지 한참 되었고요
    영화는 괜찮어요.

  • 20. 영통
    '24.11.6 2:48 PM (211.114.xxx.32)

    장동건 오래 쉬었는데
    연기가 좋아서 놀랬어요

    비호감 배우들이지만
    영화는 볼 만 해요.

  • 21. 아이고
    '24.11.6 2:54 PM (121.167.xxx.53)

    8월의 크리스마스가 제 첫번째 인생영화인데...허진호 감독님 왜 장동건을 쓰셨나요.ㅜㅡ

  • 22. 위에
    '24.11.6 3:02 PM (106.101.xxx.173)

    원작도 잼났어요.
    보통의가족 영화는 괜찮아요
    설경구 안좋아하지만

  • 23.
    '24.11.6 3:57 PM (106.101.xxx.236)

    설이 장보다 더 싫어요

  • 24. 영화는
    '24.11.6 4:14 PM (106.102.xxx.69)

    괜찮았는데 김희애 표정, 말투 혼자 연극하는 것처럼 동동 떠서 보는 내내 부담스러웠어요..

  • 25. ..
    '24.11.6 4:31 PM (211.246.xxx.206)

    장 여기서 연기 잘해요 보지도 않고 평가는

  • 26. 지금
    '24.11.6 4:40 PM (122.252.xxx.157)

    우리 동네에서는 하루 2번 밖에 상영 안해서 마침 보러가는데 이글 읽었어요
    출연자 모두 연기 좋았어요
    수현 빼고는 다들 비호감인데 빠져들게 되던데요
    저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라 긴장하면서 봤어요
    마지막에 숨이 탁 막히더군요
    추천합니다

  • 27. ooooo
    '24.11.6 4:43 PM (210.94.xxx.89)

    원글님 저랑 비슷하신 듯
    저도 영화는 극장이 낫더라구요 ㅎ

    허진호 감독작인거 많이 안 알려졌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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