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선운사가서 예쁜 단풍구경을 했더니
오늘 급 가고싶어졌어요
혹시 선운사 가신분들 단풍 어떤가요?
작년에 선운사가서 예쁜 단풍구경을 했더니
오늘 급 가고싶어졌어요
혹시 선운사 가신분들 단풍 어떤가요?
그렇게 좋아요? 금요일에 갈라고 하는디
이런것은 인스타에서 #선운사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실시간 사진들이 올라오니, 눈으로 확인 가능해요
보니 아직 단풍 완전히 들지 않았다고
올해는 어딜가던 단풍이 예쁘지 않다니 참고하세요.
날이 너무 뜨거워서 단풍이 색이 나질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어딘들 안좋겠어요. 여행인데...^^
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신김에 옆 내장산 들르셔야죠.
단풍은 내장산이죠..
담주에 오라는 지인얘기 전달합니다.
선운사 단풍이 너무 고와서
가고 싶던 참..
화요일에 엄마 가셨는데
단풍없데요 ㅠ
장태산이나 수통골 드라이브하세요. 이뻐요.
대전 도심 드라이브 하심 은행나무 편백나무, 플라타너스들이
곱게 곱게 물들어 이쁘더라고요.
저는 어제 동학사 갔었어요.
옆에 벤치에 남자 중년 2분이 간식드시면서 음식값
비싸다하며 그냥 간다길래 뭘얼마나 비싸갈래 그런가 했어요.
동학사는 지금 가을가을 하긴한데 세상에 음식점들 바가지에 도로 나왔어요.
전 축제한대서 보니 파전과 묵무침 막걸리 세트로 3만원에 팔던데
그싼 쪽파 한줌과 밀가루로 구운 파전과
중국산 묵 싼거로 상추 몇잎과 당근,양파 범벅인데 2만원도 아니고 3만원 비싸서 안먹고 가만히 있으니
청국장 권하길래 가격보니 인당 15000원 .옆에서 먹고 있어서
보니 멸치조림 하나만 쓸만하고 다 싼재료 3가지 반찬,
밥때인데도 식당마다 스쳐가지 앉아 먹은 팀은 2,3팀 뿐
식당 몇군데는 먹겠다고 앉은 손님도 없어요.
비빔밥도 12000원. 대체 도심이나 관광지나 틀릴게 뭔지?
시골도 택배가 다오고 잩에서 직접 재배하던데 더비쌈.
그럼 왔으니 차라도 먹어볼까 가보니 쌍화차를 7500원
에라이! 실컷 니들끼리 가격 붙이고 팔아라 난 안사먹는다
하고 집앞으로 와서 식당밥 만원 정식 먹으니 생선도 구워나오고
반찬도 리필로 퍼먹고 ..
관광지라고 뜨네기라고 가격이 저럼 좀 작작해라 소리가 절로
나와요. 간김에 사먹자 해도 돈안쓰고 싶어요.
단풍만 감상하고 집근처로 오게 되네요.
원글님도 집근처 우선 공원이라도 가보세요.
오히려 관광지 보다 아름다워요.
어제간 청라국제신도시 드림파크야생화공원
은행나무 절정이고 갈대숲에 핑크몰리 금잔화 동산 코스모스동산이 환상이였네요.
멀지만 가길 잘했다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