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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전 첫 항암 여쭈었던

첫항암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4-11-06 10:23:10

힘나는 응원과 조언을 따라

입원해서 잘 마치고 왔다고 신고합니다

여쭤보길 얼마나 잘 했는지

해보니 절감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IP : 180.233.xxx.1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선배입니다.
    '24.11.6 10:31 AM (112.169.xxx.180)

    다른 사이트 들어가려는데 82가 나왔어요
    제 손가락이 잘못 누른듯
    이 글을 보는 순간 아~ 응원메시지보라고 내 손가락이 나를 이쪽으로 인도했구나!
    고생하셨어요
    저는 암선배입니다.
    푹 쉬시고 잘 드세요~
    힘내세요

  • 2.
    '24.11.6 10:31 AM (220.125.xxx.37)

    잘하고 오셨다니 다행이예요.
    다 잘될겁니다.

  • 3. 고생하시네요
    '24.11.6 10:33 AM (49.161.xxx.218)

    항암중이신데 힘드시더라도 잘버티시고
    항암하고 일주일은 힘들지만 서서히 입맛돌아오면
    음식가리지말고 입맛땡기는건 다드세요
    그래야 기운차리고 나머지 항암도 이겨내요

  • 4. 문득
    '24.11.6 10:36 AM (118.235.xxx.169)

    잘하셨나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잘 마치시고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우 ^^ 잘 드시고 또 글 올려주세요.

  • 5. .....
    '24.11.6 10:41 AM (180.69.xxx.152)

    날씨 추워지는데 몸 따뜻하게 하시고 맛있는거 골고루 많이 드세요!!! ^^

  • 6.
    '24.11.6 10:43 AM (222.117.xxx.170)

    진행하고 있는 동급생입니다
    이 가을에 항암하시는거 복이예요
    창보이는 카페에서 가셔서 레몬티 드시고 하루하루 잘보내세요

  • 7. ..
    '24.11.6 10:47 AM (180.233.xxx.116)

    아..울면 그 넘이 좋아하는데..
    정말 힘이 되었고 역시 82님들이 최고에요
    혼자 계신 엄마께도 말씀 못 드렸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 8. 저도
    '24.11.6 10:54 AM (210.223.xxx.132)

    부모님께 말씀 안 드린 동기들 더러 많았어요.
    시간이 약이랍니다.
    지나가더라고요.
    옛 이야기 하는 날 옵니다.
    저처럼 이렇게 댓글 달거고요. 그 마음 너무 잘 아니까요.

  • 9. ssunny
    '24.11.6 11:00 AM (14.32.xxx.34)

    부디 힘든 항암 잘 이겨내시고
    완전 관해되길 바랍니다
    뭐든 입맛 당기는 거 먹을 수 있는 만큼 드세요
    잘 될 거예요

  • 10. ..
    '24.11.6 11:04 AM (180.233.xxx.116)

    고맙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모두 힘이 됩니다

  • 11. 몬스터
    '24.11.6 11:24 AM (125.176.xxx.131)

    어머~~ 씩씩하게 잘 하구 오셨네요.
    속이 메슥거려 힘드시겠지만,
    식사 잘 챙기시고요. 환절기라 감기가 극성이네요 ~~
    마스크도 꼭꼭 쓰고 다니시고 더 이상 아프지 않으시길 기원할게요!! 님 같은 분들을 위해서 저도 마스크 꼭 쓰고 다닐게요
    건강하세요

  • 12. 12년
    '24.11.6 11:28 A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수술 항암 방사선 하고 만 12년이 지났어요
    응원하려고 톡 남깁니다
    저 유방암 이후로 더 건강해졌어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힘내세요
    제 주위 유방암 환자 치료 잘끝내고 10년이상씩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 13. ..
    '24.11.6 11:28 AM (180.233.xxx.116)

    고맙습니다~^^

  • 14.
    '24.11.6 12:12 PM (211.224.xxx.7)

    눈물나시면,
    아 내 몸의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울음이구나-

    그넘이 싫어하겠다하세요

    편히 쉬시어요

  • 15. 감기조심
    '24.11.6 12:26 PM (1.208.xxx.75)

    몸 따시게 하셔서 감기안들게
    다 지나갑니다
    긍정적으로 맘편하게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세요

  • 16. ..........
    '24.11.6 12:48 PM (14.50.xxx.77)

    원글님~화이팅하세요!!!!

  • 17.
    '24.11.6 1:3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아이고 고생하셨어요
    기운차리게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기운 내세요

  • 18. 완전관해
    '24.11.6 1:50 PM (110.12.xxx.70)

    지난번 완전관해 되었다고 댓글 남겼던 암선배에요!
    위에 댓글 남기신 분처럼 전 암 경험하고 더 건강해지고 더 이뻐지고 더 행복해졌어요~~~~
    원글님도 꼭! 그렇게 될거에요~♡

  • 19. ..
    '24.11.6 2:32 PM (180.233.xxx.116)

    오~선배님 고마워요
    지금은 꿈 같은 완전관해이나
    열심히 임해서 저도 해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 순순이
    '24.11.6 9:41 PM (14.37.xxx.123)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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