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하면 입냄새 납니다

... 조회수 : 6,210
작성일 : 2024-11-06 10:11:15

얼마전 체취에 대한 글 있었죠?

제 경험에 의하면...( 기분탓 아니고 기계로 측정했으니 정확할겁니다.)

육식이 아니라 채식하면 냄새납니다

가장 이상적인게 카니라이스더라구요

 

생야채(버섯제외) 섭취하면 입냄새 나고 더부룩하더라구요

쌈야채, 양파, 마늘, 부추 특히 심하고요

습관적인 물2리터 마시기 이것도요

스시같은 날생선, 딸기 최애인데 이게 생야채 못지않게 안좋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요거트나 유산균영양제도요

통밀, 보리도요

최고의 탄수는 하얀쌀밥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정육점 사장이냐 야채가게 사장이냐 날선 비판하지 마시고

뭘해도 해결 안되더라 하시는분들 참고해서 한번 해보시길요~

 

IP : 222.237.xxx.19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은
    '24.11.6 10:12 AM (70.106.xxx.95)

    인간은 골고루 먹어야 사는 잡식동물이에요
    건강상 이유땜에 육식이나 단백질제한을 해야해서 채식이면
    할수없지만 건강문제 없는 일반인이 일부러 채식할건 아니라고 봐요

  • 2. ...
    '24.11.6 10:13 AM (124.111.xxx.163)

    입냄새 안 나는게 아니라 건강한음식인가가 중요하죠.

  • 3. ...
    '24.11.6 10:15 AM (211.218.xxx.194)

    입냄새도 중요합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에게 내 이미지가 변하는거니까요.

  • 4. ...
    '24.11.6 10:15 AM (222.237.xxx.194)

    전 건강못지않게 냄새도 중요합니다.
    특히 입냄새 너무 싫거든요

  • 5. phrena
    '24.11.6 10:17 AM (175.112.xxx.149)

    외국 완전 비건인 분들 영상 보면

    희한하게도 피부 좋고 반짝반짝 빛나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사실 한 명도 못 봄ㅠ)

    그게 저의 의문점 ㅡ 몸에 그리 좋은 유기농 식물
    내지는 생채식을 하는데 ᆢ왜 얼굴에 드러나지 않을까 ᆢ
    몸 속 상태만 엄청 좋아지는 건가ᆢ

    까다로운 베지테리언 식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라면 콜라 사탕 과자 빵 따위
    안 드시고 혹독히 관리하면 인간이 어는 정도
    피부 좋아지고 이뻐질지 늘 궁금하다는 ;;;

  • 6.
    '24.11.6 10:17 AM (106.101.xxx.23)

    사람차이는 있어요. 저는 육식파인데 전 좀 나는 편이고 제 후배들은 완전 비건 혹은 페스코 베지테리언하는 사람들인데 아무 냄새도 안나던데요.

  • 7.
    '24.11.6 10:19 AM (221.138.xxx.92)

    치과치료 받으세요...입냄새 싹 없어집니다.

  • 8. 입냄새가
    '24.11.6 10:21 AM (70.106.xxx.95)

    입냄새가 구리구리하다는거 자체가 몸이 안좋아진다는거죠
    어린아기들은 입냄새가 거의 안나요
    어른들은 뭐 .. 나이들수록 구린내 나요.

  • 9. ...
    '24.11.6 10:22 AM (222.237.xxx.194)

    저 치과 진짜 자주 갑니다.
    스켈링 6개월에 한번 하고
    입냄새에 민감해서 구강용품도 까다롭게 고릅니다.
    생야채 먹으면 확실히 입냄새 나요
    세균때문에 나는 입냄새는 치과치료로 절대 잡히지 않아요

  • 10. ...
    '24.11.6 10:23 AM (222.237.xxx.194)

    어린아기들은 생야채 안먹죠?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음식 안먹으면 냄사 사라져요
    초딩입맛 이게 나쁜게 아니더라구요

  • 11. 위장이
    '24.11.6 10:25 AM (119.71.xxx.160)

    안좋으면 입냄새 납니다
    아마도 원글님은 위가 안좋으신 듯

    그래서 생야채 잘 소화 못시켜 입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치과 치료로 안잡히는 거죠.

  • 12. 그리고
    '24.11.6 10:25 AM (70.106.xxx.95)

    맞아요 저위에 댓글처럼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그나마 젊은 베지테리언들은 좀 나은데 중장년 이상에서
    전적으로 채식만 하는 사람들 특유의 검은톤? 회색톤 얼굴이요 .
    몸도 오히려 부은것처럼 뚱뚱하거나 아주 깡말랐거나 ..

  • 13. 저는
    '24.11.6 10:26 AM (218.37.xxx.225)

    제경험상 고기랑 생채소 같이 먹는게 최악이었어요
    거기다 술까지 곁들이면 완전 환장의 콜라보..ㅋ
    저도 카니라이스 기반 식사하고 있어서 반갑네요
    저랑 같은 병원 동지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14. ..
    '24.11.6 10:27 AM (1.235.xxx.154)

    흰쌀밥이 몸에 맞는거잖아요
    소화기가 약한겁니다
    저도 그래요

  • 15. ,,,
    '24.11.6 10:31 AM (218.147.xxx.4)

    뭔지 알아요 생채식하고 무슨 도닦는 운동같은거 하고 무슨 종치면서 명상하고 그런거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얼굴 특유의 톤이 있고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구요 ㅠ.ㅠ

    채식이 그렇게 좋다는데 다들 머리는 푸석하고 생기라고는 없어보였어요
    하지만 그들끼리는 폭풍칭찬

  • 16. ...
    '24.11.6 10:38 AM (222.237.xxx.194)

    치과를 가라 위가 안좋다...
    지겹게 들었으나... 다 아니예요
    어릴때부터 아이스크림 10개를 먹어도 배탈 안나고
    평생 체해본적도 없으며
    건강검진하면 표제성위염 따위는 없는 사람 입니다

    저위에 카니라이스 하시는분 엄청 반갑습니다.
    ㅇㅈㅅ의원 다니시죠?^^

  • 17. ..
    '24.11.6 10:38 AM (125.178.xxx.140)

    제 주위 유기농 채식하는 분들은 다들 혈색 좋고 피부에 아무것도 안발라도 곱던데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ㅎ

    You are what you eat 입니다

  • 18. 알흠다운여자
    '24.11.6 10:4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채소 생으로 먹는거 차고 좋은거 아니에요
    익혀서 먹는게 좋죠
    찬거 먹음 몸도 안좋아져요
    그러니 피부로 나타나고 몸이 안좋아지니 입냄새 나나 보죠
    샐러드로 먹는다는 사람들 맨날 저렇게 먹어도 되나 싶어요
    그리고 생양파 생마늘 부추김치 파김치는 원래 입냄새 엄청나요

  • 19.
    '24.11.6 10:4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채소 생으로 먹는거 차고 좋은거 아니에요
    익혀서 먹는게 좋죠
    찬거 먹음 몸도 안좋아져요
    그러니 피부로 나타나고 몸이 안좋아지니 입냄새 나나 보죠
    샐러드로 먹는다는 사람들 맨날 저렇게 먹어도 되나 싶어요
    그리고 생양파 생마늘 부추김치 파김치는 원래 입냄새 엄청나요

  • 20. ....
    '24.11.6 10:42 AM (24.141.xxx.230)

    아스파라거스 먹으면 변 냄새가 지독하고
    콩 많이 먹으면 방구 냄새가 지독 ㅋ

  • 21.
    '24.11.6 10:44 AM (1.237.xxx.38)

    채소 생으로 먹는거 차고 좋은거 아니에요
    익혀서 먹는게 좋죠
    찬거 먹음 몸도 안좋아져요
    그러니 피부로 나타나고 몸이 안좋아지니 입냄새 나나 보죠
    샐러드로 먹는다는 사람들 맨날 저렇게 먹어도 되나 싶어요
    그리고 생양파 생마늘 부추김치 파김치는 원래 입냄새 엄청나요
    발호시킨 김치종류는 또 몸에 괜찮다고하고요

  • 22. ..
    '24.11.6 10:48 AM (175.212.xxx.141)

    채식하는 사람인데요
    주로 먹는게 샤브샤브처럼 익히거나 찐채소 먹거든요.
    사귀던 남친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너는 몸에서 냄새가 안난다 향기가 없다
    심지어 제소변에서도 냄새가 안나요

  • 23. dd
    '24.11.6 10:48 AM (129.79.xxx.194)

    저속노화니 비건채식이니 엄청 식단 신경쓰는 가족
    어쩌다 한번 치팅식으로 패스트푸드나 고기 양껏 먹은 다음날은
    세상에 다섯살은 어려보이고 혈색돌고 얼굴 윤기 탱탱 푸석끼 싹 가신 사우나후 얼굴
    뭐든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느꼈네요

  • 24. @@
    '24.11.6 10:52 AM (222.104.xxx.4)

    스님들은 늘 피부에 윤기가 돌고 편안해보여요~~
    이건 어찌 설명될까요?
    속세인들은 빡세게 채식을 안해서 그런가? 맘의 수행이 덜되서 그런가요? ㅎㅎ

  • 25.
    '24.11.6 10:53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는 서로 냄새 나는거 잘 몰라요
    같이 파 마늘 채소 먹으니까요
    우리냄새는 마늘 안먹는 외국인들이 알아주죠.ㅋ

  • 26.
    '24.11.6 10:54 AM (1.237.xxx.38)

    스님들은 익혀먹잖아요
    사찰음식이 생으로 먹는거 아닌데요

  • 27. 수님들은
    '24.11.6 10:55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냄새 심한 채소를 안먹죠

  • 28. 스님들은
    '24.11.6 10:56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냄새 심한 채소를 안먹죠

  • 29. ....
    '24.11.6 10:57 AM (58.122.xxx.12)

    저도 다이어트할때 느꼈어요 샐러드에 닭가슴살 먹을때는 나는 느낌이요.... 근데 희한하게 밥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안나더라구요 쌀을 조금이라도 먹어야 짜증도 덜나고 그렇더라구요

  • 30. ㅁㅁ
    '24.11.6 10:57 AM (39.7.xxx.93)

    들기름 섭취가 많아요 절에서 드시는 음식은

  • 31. ..
    '24.11.6 11:11 AM (61.83.xxx.56)

    저녁안먹고 간헐적단식하니 공복에 입냄새가 심해지더라구요.
    적당히 먹으면 안나는것같고.

  • 32. ...
    '24.11.6 11:11 AM (119.193.xxx.99)

    저는 생 채소를 좋아해서 평소에 밥 대신 생 채소를 먹어요.
    그런데 컨디션 나빠지고 감기 기운 있으면 밥 생각이
    그렇게 나요.
    쌀밥으로 식사하면 몸살기도 싹 가시고 몸이 개운해져요.

  • 33. ..
    '24.11.6 11:19 AM (119.197.xxx.88)

    원래 심한 다이어터들 냄새 심했어요.
    본인들만 모르지

  • 34. ...
    '24.11.6 11:54 AM (222.237.xxx.194)

    다이어트를 하면 케톤체 때문에 케톤냄세가 날 수 있죠

    케톤 냄새말고 코를 찌르는 입냄새 있잖아요
    전 그게 너무 싫어서
    생야채나 생과일, 날생선은 어쩔 수 없을때 말고 안먹습니다
    스시가 최애음식인데 너무 슬프죠 ㅠㅠ

    스님은 생야채는 안드시잖아요
    늘 규칙적인 생활에 속세에 사는 우리보다 근심,걱정 적을테죠
    그래서 스님들 보면 대부분 동안이예요

  • 35. 생채소
    '24.11.6 1:19 PM (211.251.xxx.37)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읽은 글인데 생채소도 독(?)이 있어 익혀서 먹는게 좋다고 했어요 독이라고 해서 먹으면 죽는다 이런 독말고요 생으로 많이 먹으면 안좋다는 의미에서의 독이라고 표현한것 같기도 한데, 채소는 살짝이라도 익혀 먹는게 좋다고 햇고 쌈채소나 샐러드로 먹는 채소도 익힐 수 없이 생으로 먹는 채소도 있는데 과하게 먹지 않는게 좋다라는 글을 본것 같아요

  • 36. 유튜버
    '24.11.6 1:37 PM (112.152.xxx.185)

    아침나무 유튜버도 극단적 생채식주의자던데
    얼굴색이 너무…그래요

  • 37. ...
    '24.11.6 1:52 PM (115.138.xxx.60)

    익혀 드세요. 생야채 먹으면 비린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35 거절 당해도 괜찮은 마음 9 .. 2024/11/12 1,934
1640534 54세 폐경검사 ᆢ 10 밍키 2024/11/12 2,176
1640533 50대 후반 다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요 5 안뇽 2024/11/12 3,401
1640532 결혼 후 아이낳고 엄마가 되면 6 여자들이 2024/11/12 1,675
1640531 한강 작가 삼촌의 헛소리 11 ........ 2024/11/12 5,351
1640530 손해사정사 손해사정인 같은말인가요? 자격증모으기.. 2024/11/12 442
1640529 장애인 주차 스티커 불법 부착하지 마세요 1 꿀잼 2024/11/12 956
1640528 제발 환율 좀 잡아요 29 2024/11/12 3,900
1640527 주식 개박살나고 있는데, 정부는 대책이 없나요? 16 아정말 2024/11/12 2,677
1640526 무당집의 제사 물품등 운반에 사용하는 차를 택시로 운영한다면 타.. 11 만약 2024/11/12 1,900
1640525 5년차 특수교사 자살 33 직장인 2024/11/12 6,618
1640524 제가 공진단 같은 환을 복용 중인데요 7 신기 2024/11/12 1,220
1640523 한강 알린 英번역가 "노벨상, 공정한 시대로 나아간단 .. 5 ........ 2024/11/12 1,841
1640522 여기 회원들 80프로 이상은 50대 이상 아닐까요? 17 .... 2024/11/12 2,086
1640521 이번주말에 결혼식복장 5 ... 2024/11/12 1,090
1640520 지금 주식시장보니 500손절도 다행이네요 7 2024/11/12 2,869
1640519 ARS통화.....너무합니다 3 짜증 2024/11/12 1,581
1640518 수영 바구니(가방) 11 김만안나 2024/11/12 1,156
1640517 일론 머스크는 다 가졌네요 8 ㄱㄴ 2024/11/12 3,040
1640516 혹시 카카# 풍차적금 잘 아시는 분 계세요? 6 적금 2024/11/12 841
1640515 자녀 결혼시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28 ... 2024/11/12 3,399
1640514 좋아하던 쇼핑몰사장님의 부고 7 무대 2024/11/12 3,258
1640513 김종국 엄마는 김종국을 어떻게 키우면 저리 효자로... 20 ㄴㅅ 2024/11/12 6,887
1640512 한달정도 쉬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5 길위에서의생.. 2024/11/12 1,213
1640511 콩 삶는 시간이 어느정도인지요? 2 시골꿈꾸기 2024/11/12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