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빠가 식당에서 쓰러질뻔했는데 전조증상인지

머리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4-11-06 08:56:19

어제 저녁에 식당에서 

밥이 나오기전에

아빠가 0.1초 눈이뒤집히면서 어이쿠 하면서 머리를 잡고

쓰러질뻔했어요 

순간 눈동자가 돌아갔어요 

요근래에 스트레스가 있었고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다고

저혈당에 빠져서 그런다 예전에도 한번 그랬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냥 그러고 넘겨도될까요

건강검진에 뇌에 아무 증상 없었고 나이가 60후반이에요

IP : 211.198.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
    '24.11.6 8:58 AM (211.246.xxx.250)

    저혈당이나 심혈관은요?

  • 2. 검진
    '24.11.6 9:00 AM (118.235.xxx.196)

    꼭 하세요. 저희 시아버지 뇌출혈이였어요

  • 3. 루비짱
    '24.11.6 9:00 AM (125.177.xxx.164)

    병원에 가서 검 좀 받아보세요
    . 뇌혈관은 지난번에 건강검진에 이상 없지만
    근데 또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나이도 있으시고요

  • 4. 모두 정상
    '24.11.6 9:01 AM (211.198.xxx.115)

    모두 정상이에요. 건강한편이에요. 원래 나이들면 힘들때 머리가 핑돌고 눈이 갑자기 돌아갈수도 있나요

  • 5. 뇌검사
    '24.11.6 9:03 AM (70.106.xxx.95)

    얼른 가서 뇌출혈 뇌줄중 검사요

  • 6. ㅇㅇ
    '24.11.6 9:04 AM (222.233.xxx.216)

    검사받으셔야 해요
    저희 엄마는 친구분들이랑 식사하다 쓰러지셔서
    바로 119 응급실을 가서
    응급실mri했는데
    뇌졸중은 다행이 아니고
    뇌 동맥류 막히기 직전이고 혈압이 194가 나왔어요
    입원하고 다행히 수술할것은 아니고 약물치료 하고
    신경외과 정기검진 목에 뇌동맥류 ct해요

  • 7. 뇌검사 꼭 하세요
    '24.11.6 9:07 AM (211.46.xxx.89)

    저희 오빠가 식사자리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한달 넘게 있다가 일반병실.재활병원까지 4달동안 지내다 며칠전에 인지.행동 모두 정상이라고 퇴원햇어요
    저희 오빠도 60대 극 후반
    꼭 검사 하세요
    전조증상은 전혀 없었고 평소에 운동도 좋아해 전혀 생각 못했어요

  • 8. 바람소리2
    '24.11.6 9:15 AM (114.204.xxx.203)

    바로 병원 가서 검사 하시지

  • 9. 꼭 하세요
    '24.11.6 9:16 AM (221.151.xxx.33)

    뇌출혈 가능성 있어요 꼭 해보세요

  • 10.
    '24.11.6 10:24 AM (106.102.xxx.204)

    저희 아버님도 우리 아버지도
    돌아가시기 전에 가볍게 서너차례 쓰러지신 증상이 있었는데
    금방 일어나니
    두분다 그냥 별일 아니라고 그냥 넘기셨어요

    혈관이 잠시 막히면 그런증상이 나는것같아요

  • 11. 쓸개코
    '24.11.6 11:04 AM (175.194.xxx.121)

    가급적 빨리 병원가야해요.
    저희 아버지도 처음 뇌졸중 현상왔을때 양병원 응급실을 바로 갔어야하는데..
    한방병원가서 침만 맞으셨어요;

  • 12.
    '24.11.6 11:0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식당 의자에서 옆으로 쓰러진적 있어요
    그리고나서 몇년뒤였나 뇌출혈와서 심한건 아니라 일주일 입원했네요

  • 13.
    '24.11.6 11:16 AM (1.237.xxx.38)

    아버지가 식당 의자에서 옆으로 쓰러진적 있어요
    그리고나서 몇년뒤였나 뇌출혈와서 심한건 아니라 일주일 입원했네요
    병원 가봐야죠
    나이 들어 그런건 문제가 생긴거에요

  • 14. ...
    '24.11.6 12:52 PM (221.151.xxx.109)

    신경과가서 뇌mri 하셔야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34 저는 신의 목소리를 들었는데도 존재가 믿어지지 않아요 19 신기하다 2024/11/15 3,354
1644233 체대입시 선배님들~ 청심환 먹는게 나을까요 3 선배님들 2024/11/15 614
1644232 애가 시험을 못봐서 밥이 안넘어가요 10 789 2024/11/15 2,936
1644231 맥반석 계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나요 13 ........ 2024/11/15 1,666
1644230 이사 갈 전세집이 겨울만 되면 세탁기 하수구가 언대요. 13 .... 2024/11/15 1,624
1644229 안팔리던 집 헐값에 11 ... 2024/11/15 4,108
1644228 지금 우크라이나 지원 협의 하는게 말이 돼요?? 8 ... 2024/11/15 999
1644227 초등.. 이사가며 학년을 낮추는 것.. 5 엄마 2024/11/15 1,182
1644226 이번 수능 진짜 쉬웠나봐요 14 .. 2024/11/15 5,074
1644225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2) 3 삼성전자 2024/11/15 1,518
1644224 하겐다즈 큰통 어찌 먹나요 12 Umm 2024/11/15 1,556
1644223 장남이 상전인 집들 많나요? 5 --- 2024/11/15 1,341
1644222 고추가 많아요. 저장용으로 뭘 할까요? 4 ㅇ ㅇ 2024/11/15 617
1644221 꼼짝 하기도 싫네요 4 자꾸 2024/11/15 770
1644220 대학진로 고민 5 고3맘 2024/11/15 689
1644219 대학교는 결석이 좀 쉬운가요? 20 ... 2024/11/15 1,541
1644218 무기력을 떨치고 싶은데 안되네요 5 커뮤 2024/11/15 1,266
1644217 국민들이 한 여인을 역겨워합니다. 저도 역겹습니다. 7 zxcv 2024/11/15 925
1644216 초등 걷기 운동 효과 궁금 2 bb 2024/11/15 796
1644215 개인카페인데 오늘 유독 힘드네요 11 카페 2024/11/15 6,432
1644214 배추 절이기만해도 맛있는거였네요 4 오호 2024/11/15 1,634
1644213 충청도식 돌려까기 말투ㅋㅋ 넘 재밌어요 10 ^-^ 2024/11/15 2,688
1644212 올해 물수능이었다니 내년은 불수능 가능성 있나요? 4 ㅇㅇ 2024/11/15 1,464
1644211 창경궁 단풍 어떤가요? 5 ㅇㅇ 2024/11/15 994
1644210 수능 허수가 많을까요? 2 2024/11/1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