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배고픈 거보다 배부른 게 더 싫어요

........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24-11-05 23:21:03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언제부턴가 배부르면 너무 부대끼고 고통스럽고 괴롭더라고요

둘 중에 하나를 택하자면 차라리 배고픈 게 나은 거 같애요.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정신이 맑아지고 몸은 가벼워지고

젊어서는 배고픈 걸 못 참았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바뀌는게 되게 많네요

 

IP : 211.234.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1.5 11:21 PM (70.106.xxx.95)

    너무 배부르면 탈이나도
    배고픈건 탈이 안나더라구요

  • 2. 진짜요
    '24.11.5 11:24 PM (58.234.xxx.136)

    진짜 그래요.
    누가 부페 가자고 하면 겁나요.
    소화도 안되는데...
    걔는 소화가 잘되는지 부페를 좋아해요.

  • 3. ..
    '24.11.5 11:25 PM (211.208.xxx.199)

    오, 오 맞아요, 맞아요.
    요새 들어서 사람은 왜 세끼나 먹나 싶어요.

  • 4. ..
    '24.11.5 11:3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걸 알면서도 욕심을 부리니 문제에요. ㅠㅠ
    173cm 55kg 40대인데 평상시엔 두끼도 버거운데 뷔페만 가면 꾸역꾸역 욕심부리고 집에 와서 불편해하며 후회해요. ㅠㅠ

  • 5. ..
    '24.11.5 11:33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집에 까스활 달아놓고 살아요

  • 6. ...
    '24.11.5 11:44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더 큰문제는 자기몸을 돌보지 않고
    먹는 사람보면 마음속에 많은생각을 여기다
    할수 없지만 그런 스스로의 마음가짐도
    스트레스에요 매일보다보면 ㅠ

  • 7. 맞아요
    '24.11.6 12:56 AM (58.228.xxx.29)

    그런데

    아주 조금씩 여러번 먹는게 반전
    예전에 아버지도 하루종일 뭘 드셨던 기억이…

  • 8. 그러게요
    '24.11.6 1:35 AM (211.245.xxx.54)

    동감해요 배부른게 더 힘듦

  • 9. 저요즘
    '24.11.6 11:06 AM (203.252.xxx.253)

    간헐적 단식 비슷하게 하고있는데
    속이 너무 편해서
    먹고싶어 죽겠는 마음이 다스려지더라고요.
    평생 그게 잘 안되더니ㅠㅠ

    늙었다는 반증이겠지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175 종이접기는 남자 9 종이접기 2024/11/07 1,216
1644174 성추행건 검찰 형사 조정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2 .. 2024/11/07 455
1644173 요즘 젤 행복할때가 커피 마실때네요 4 ..... 2024/11/07 1,933
1644172 철없이. 떠드는. 우리오빠. 용서해주세요 8 2024/11/07 3,213
1644171 생강청에 4 생강 2024/11/07 1,370
1644170 카레에 3 2024/11/07 548
1644169 이때는 이재명이 왜 윤석열 쓴다고 했을까요 27 궁금 2024/11/07 2,331
1644168 11/7(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11/07 284
1644167 부산일보 박석호기자님 최고 12 2024/11/07 4,408
1644166 성균관대 이공계열 대학원 어떤가요? 3 대학원 2024/11/07 1,243
1644165 충남 당진 잘 아는 분 계신가요.  13 .. 2024/11/07 1,435
1644164 당선무효. 당선 사기. 6 꺼 져 2024/11/07 1,408
1644163 처방받은약이 근처약국에 없는데 8 ㅏㅏ 2024/11/07 1,194
1644162 지하철 옆자리 아저씨 주식이 다 빨개요 6 와,, 2024/11/07 6,312
1644161 버스안 통화 4 /// 2024/11/07 1,175
1644160 연말에 자동차 할인판매~맞나요? 4 땅지 2024/11/07 834
1644159 주기적으로 전신이 가려워요. 7 ... 2024/11/07 1,195
1644158 윤 정부 최악의 예산안... 영수증 없는 특활비 전액 삭감! [.. 9 ../.. 2024/11/07 1,947
1644157 60대 엄마의 불륜 55 화남 2024/11/07 31,027
1644156 음식점에서 강아지 식사요… 8 놀랬다 2024/11/07 1,869
1644155 국가 반역죄 사기 1 대... 2024/11/07 503
1644154 회사 대표님 노래실력ㅎㅎ 3 ㅋㅋ 2024/11/07 1,379
1644153 오늘 회견을 본 김빙삼 옹. JPG 5 ... 2024/11/07 3,273
1644152 방과후 참관수업 온 학부모들 7 사과사과 2024/11/07 3,108
1644151 수시때문에 조용히 우울해요 10 .. 2024/11/07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