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집안일 별거 아니랬다가… 건조기 때문에 죽는줄 알았어요

유후 조회수 : 5,194
작성일 : 2024-11-05 22:13:33

남편이 제가 너무 수월할줄 알고 이런건지

빨래를 건조기에 옮겼는데 문이 안닫히는 거예요??

자세히 보니 필터가 잘못 꽂혀있는거 같아서 잘 꽂아넣고 힘으로 문을 닫고 돌리려는데 에러 표시가 계속 떠요.

큰일났다 하고 계속 시도하고

결국은 너무 싫은데 창고에서 사용설명서 찾아보니 필터가 두개더만요. 외부필터 내부필터...ㅠㅠ

남편이 필터를 일부러 거꾸로 꽂아놓고 간건지 암튼 두개 다 뺐다 다시 넣으니 돌아가요.

별거 아니란먈 취소요... 

아니 그런데 필터를 거꾸로 해놓을수 있나 ㅠㅠ

 

IP : 114.20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10:15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님 남편과 알아서 해결하세요

  • 2. ..
    '24.11.5 10:17 PM (211.208.xxx.199)

    필터를 안보고 턱턱 걸쳐놨나봐요.
    어쨌든 남편분이 자기 없는동안 집안일 수월히 하게
    다 뒷설거지 해놓고 출장 떠났네요.
    재활용 쓰레기도 갖다 붓기만하게 해놓고
    건조기 필터도 다 닦아놓고..

  • 3. ㅋㅋ
    '24.11.5 10:19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글만 보면 어디 남의집 하루 일해주러 간 줄

  • 4. 겨우
    '24.11.5 10:19 PM (118.235.xxx.29)

    그걸로 힘들어요?
    별거 아니랬다가 힘들댔다가 이랬다 저랬다.
    원글은 사람이 참 가볍네요.

  • 5. 유후
    '24.11.5 10:23 PM (114.206.xxx.112)

    건조기 앞에 쪼그리고 엉거주춤 있었더니 허리 나간듯요ㅠㅠ

  • 6. ..
    '24.11.5 10:26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남들이 하는 말 전혀 안듣고 본인 얘기만 하네요.
    이 분 좀 이상한 사람 같아요.
    아까글에도 댓글 지워야 겠어요.

  • 7.
    '24.11.5 10:51 PM (61.255.xxx.96)

    글이 이해가 안가요

  • 8. ....
    '24.11.5 10:53 PM (14.52.xxx.217)

    이분 남편 정말 불쌍하신 분...
    남편 분 힘내세요

  • 9. ...
    '24.11.5 10:57 PM (220.126.xxx.111)

    필터를 일부러 거꾸로 꽂아 놨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
    아까 글도 그렇고 가볍기가 양은냄비 물 끓듯 하는군요.

  • 10. ㅡㅡㅡ
    '24.11.6 12:28 AM (122.45.xxx.55)

    평소 집안일을 안했나봐요

  • 11. 어..음..
    '24.11.6 7:42 AM (211.234.xxx.4)

    필터를 일부러 거꾸로 꽂아 놨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2222222
    보통은 바빠서 대충 꽂어놓고 갔구나라고 할텐데.

    남편분 힘내세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34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1,128
1641533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908
1641532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8 ㅠㅠ 2024/11/07 4,840
1641531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337
1641530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1 .. 2024/11/07 452
1641529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담온다 2024/11/07 2,037
1641528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0 ㅇㅇ 2024/11/07 2,994
1641527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영통 2024/11/07 650
1641526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123 2024/11/07 2,335
1641525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2024/11/07 6,192
1641524 임오일간 갑진시 여자는 진토를 어찌 해석하나요 2 ... 2024/11/07 356
1641523 尹 "제 아내 순진한 면도 있다" 23 순정남 2024/11/07 4,727
1641522 20대때 들어둔 연금계좌 2 2024/11/07 1,514
1641521 육영수 여사가 그렇게 부패한 인물이였나요? 7 ........ 2024/11/07 2,927
1641520 기침이안멈추는데 백일해 검사 따로 해야하나요 .... 2024/11/07 665
1641519 구수한 누룽지는 무슨 반찬이랑 먹으면 맛있나요? 18 누룽지 2024/11/07 1,579
1641518 신용카드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5 Good 2024/11/07 686
1641517 사회자에게 반말하는거 저만 기분 나쁜가요? 7 mmm 2024/11/07 2,158
1641516 사실과 다른것드리 망거든여,,, 말투 왜저럼?? 5 ,,, 2024/11/07 993
1641515 구체적사과는 어렵다. 3 2024/11/07 1,139
1641514 윤 대통령 “육영수 여사도 청와대 야당 노릇해…대통령 아내로서 .. 8 0000 2024/11/07 1,892
1641513 한동훈은 절대 윤석열 못 치지 17 .... 2024/11/07 2,296
1641512 자동차보험 보상받으신 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4 100대 0.. 2024/11/07 337
1641511 의료관련 질문에 뭐라 대답한거에요 1 2024/11/07 1,137
1641510 나눔하고 다시 찾는중.. 2 ** 2024/11/07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