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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진영은 춤은 좋은데 노래는 힘들어 보이네요

ㅇㅇㅇ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24-11-05 21:19:30

신곡 들어보니 녹음은 춤 안추고 가만히 서서 불렀을텐데 호흡이 많이 딸린듯 싶더라고요

운동(댄스)때 폐활량이랑

노래부를때 호흡은 연관이 있는듯 없는건가? 싶기도 했고요

천성적으로 성대쪽이 그리 튼튼하진 않은데 나이들면서 두드러지게 약해지는걸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아직도 춤출땐 키도크고 팔 다리가 길쭉하니 그루브는 넘나 멋지다 싶은데

 

그냥 가만히 서서 노래를 부르는데도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리기도하고 호흡도 짧아보이고 갈라지기도하고 그런듯 싶어요

녹음인데도 지식없고 막귀인 일반인한테 그런게 다 들릴정도면

댄스와 노래를 동시에 할수있는 가수로서의 꿈은 너무 욕심인듯 싶어요

그거 아니라도 이미 피디로써 한획을 그었고 

글로벌하고 광범위한 인맥이며 재산이며 부족한게 없는데 60세까지 춤추면서 노래까지 잘하고 싶다는건 지나친 욕심인듯 싶네요

노래할때 목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여요

너도나도 세월이 원망스럽죠 뭐..

 

 

IP : 124.5.xxx.1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4.11.5 9:23 PM (218.48.xxx.168)

    When we disco 부를때 이미 힘들어보였어요

  • 2. ..
    '24.11.5 9:23 PM (211.208.xxx.199)

    원래 노래는 좀 아니었죠.
    소속사 가수들 노래에 요구하는건 많은데
    정작 본인의 노래 실력은 웽?스럽습니다.

  • 3. ㅡㅡ
    '24.11.5 9:24 PM (221.140.xxx.254)

    추석엔가
    박진영쇼.? 볼때까지만해도 대단하다 했어요
    근데 어제 신곡 뮤비에서보니 늙었더라구요
    춤이야 멋지지만
    얼굴은 왜 클로즈업을 해가지고
    훅 나의 늙음을 거기서 또 확인하게 하는건지 서글펐으요

  • 4. 노래실력
    '24.11.5 9:26 PM (124.5.xxx.146)

    타고난것 타고난것이고
    가르칠수 있는거 아닌가요?
    교사들 무조건 전부 서울대 하버드 나온 사람만 아이들을 가르칠수 있나요?
    자신의 어느정도의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충분히 잘 가르칠수도 있는거죠

  • 5. 본인이
    '24.11.5 9:28 PM (124.5.xxx.146)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타인에게 무조건 좋은 스승으로써 잘가르치는것만은 아니거든요
    물론 그부분도 큰 작용을 하지만요

  • 6. ...
    '24.11.5 9:32 PM (210.178.xxx.80)

    본인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것을 인정 못하는 거 같아요
    저렇게 자기 관리 철저한 사람이 얼굴 훅 간 거 하며 무대 포퍼먼스 하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것도 그렇고
    아이돌이 무대에서 헥헥거렸으면 실력 없다며 엄청 까였을 텐데 박진영이라서 다 말을 아끼는 건지

  • 7. ㅡ,ㅡ
    '24.11.5 9:33 PM (124.80.xxx.38)

    원래도 가창력 가수는 아니지않았나요?

    대신 춤 잘추고 소울로 승부하는?

  • 8. 원래
    '24.11.5 9:36 PM (58.29.xxx.96)

    댄스 가수였어요
    기획사가 잘 돼서 사장님이 되셨지만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아니었죠

  • 9. ..
    '24.11.5 9:39 PM (125.185.xxx.26)

    노래 정말 못해요
    ar깔면되는데 라이브 부심이 있어요
    그쪽가수도 다 라이브 강요 근데 못함

  • 10. 원래
    '24.11.5 9:46 PM (125.130.xxx.219)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공기반소리반 어쩌구 할 때부터 주제파악 못한다 싶었어요

  • 11. 아니
    '24.11.5 9:52 PM (124.5.xxx.146)

    근데 노래는 조수미 마리아칼라스 르네플레밍 등등만 가르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카라얀은 노래는 잘 못할텐데 조수미를 어떻게 평가를 하고 칭찬을 했겠어요

  • 12. ..
    '24.11.5 9: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티칭은 좀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하겠다는데 말릴 수는 없는것 처럼 대중의 냉정한 평가도 본인이 감수하겠죠.

  • 13. ..
    '24.11.5 10:09 PM (39.118.xxx.220)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공기반소리반 어쩌구 할 때부터 주제파악 못한다 싶었어요2222

  • 14. ...
    '24.11.5 10:16 P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너의 뒤에서 좋아한는 노래인데, 박진영 노래는 너무 못불러서 팀이 부른거 다운 받아 들어요.

  • 15. 옛날에
    '24.11.5 10:42 PM (125.134.xxx.134)

    박진영 콘서트를 간 기억이 있는데 자기는 죽기전날까지 딴따라를 할꺼라면서 그러더군요. 그때는 어렸고 엄청난 사업가가 되기전이라 속으로 배부르면 내가 왜 힘들게 춤춘다 했지
    가만히 누워있어도 돈 들어오는데 그때 미쳤지 할꺼야 그랬는데

    요즘 하는거 보니 그말이 진심이였나봐요. 아직 지치면 안되는데 죽기 전날까지 몸을 움직일 생각을 하다니 이제는 그의 열정과 관종이 무섭 ㅜㅜ

    오십이 넘으면 춤도 동작도 목소리도 예전같지 않죠
    박남정 오빠같은 경우는 타고났다고 봅니다.

  • 16. ...
    '24.11.5 11:04 PM (221.151.xxx.109)

    노래는 제일 못해요

  • 17. ...
    '24.11.6 7:17 AM (112.133.xxx.127)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공기반소리반 어쩌구 할 때부터 주제파악 못한다 싶었어요333

  • 18. 끼는 넘쳐서
    '24.11.6 8:19 AM (27.167.xxx.56)

    댄스가스로 성공했는데 표절 반복하니 좋아보이지
    않아요
    결혼할때마다 뒷말 많고 의뭉스럽고
    좌우당간 실력에 비해 포장 하나는 기가 막히다는거

  • 19.
    '24.11.6 1:18 PM (119.192.xxx.50)

    운이 한도끝도없이 따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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