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일찍 일어나실 수 있는 분들은

ㅇㅇ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24-11-05 19:20:32

오래 습관이 되어서 새벽 기상 하시는 분들도 대단하지만 저는 신기한게

오늘 새벽에 눈이 떠져 일어나 -청소를 했다, 운동을 했다, 

이렇게 평소 기상시간 보다 일찍 눈 떠졌다고 바로 일어나 뭔가를 한다는 분들이요. 

평소 일어나던 시간이 아닌데 눈 떠졌다고 바로 일어나실 수 있나요?

저도 자다가 새벽 4-5시에 눈 떠져도 일어날 생각은 전혀 안들거든요. 이불 뒤집어쓰고 이생각 저 생각은 할지언정, 일어나지지는 않던데,

평소 기상시간보다 일찍 눈 떠져도 바로 일어날 수 있는 비결은 뭘까요? 체력이 좋으신건가요?

 

IP : 118.235.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5 7:21 PM (223.33.xxx.202)

    체력이 좋더라구요
    저는 올빼미 ㅠ

  • 2.
    '24.11.5 7:22 PM (220.117.xxx.26)

    체력 좋으면 좋겠네요
    잡생각 안하려 하는거랑 낮에 일하기 싫어서
    새벽에 슬슬 해요
    새벽에 하면 좀 더 성취감 있어요
    잠을 이기고 집안정리 이런거

  • 3. ..
    '24.11.5 7:25 PM (220.117.xxx.100)

    규칙적인 생활이요
    제 시간에 먹고 자고 운동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고…
    10시반 전후에 자면 5시 반에 알람없이 눈떠요
    그때 화장실 다녀와서 씻고 물한컵 마시고 스트레칭 하고 책 읽고 외국어 공부하고 아침걷기 나가는데 그렇게 시간 보내고 나가도 해뜨기 전 ㅎㅎ
    해뜨는거 보면서 걷고 오면 상쾌~
    그리고 나면 집안일도 하고 공부 더 하고 일보러 나가고 그러죠

  • 4. 일단
    '24.11.5 7:32 PM (1.235.xxx.154)

    체력좋더라구요
    그리고 일찍자요
    단순한생활...제 시어머니보니 그래요

  • 5. ditto
    '24.11.5 7:51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질체력인데 새벽에 일어나면(5~6시) 계속 침대에 누워 있는 건 별로더라구요 청소나 다른 집안일 안하더라도 일단 거실 나가서 책을 보든, 드라마를 보든, 누워 있지는 않는 편이예요 저는 반대로 신기한게, 일찍 눈이 떠졌는데 2~3시간 넘게 계속 누워 있었다 이런 분들 ㅎㅎ

  • 6. ........
    '24.11.5 8:01 PM (59.13.xxx.51)

    즈질체력인데 새벽에 일어나면 못 누워있겠어요.
    일단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슬슬 움직여요.
    글고보니 저는 낮잠도 못자는 성격이네요.

  • 7. ..ㅡ
    '24.11.5 8:30 PM (223.38.xxx.102)

    체력 약하고 갱년기 불면증 있어서
    새벽에 눈뜨면 싸리빗자루로 살살 청소하거나 몸 움직여요
    5시 근처 새벽이면 멀리 못가고 아파트 산책하든지

  • 8. ...
    '24.11.5 8:39 PM (58.123.xxx.225)

    체력이 좋다기보다는 의지의 문제죠

  • 9. 포니
    '24.11.6 12:44 AM (14.33.xxx.84) - 삭제된댓글

    여기에 글쓰신 분들은 반려 댕댕이 또는 냥이는 없는 분들이신건가요??
    갸들 뒤치닥거리랑 놀아주고 하느라고
    퇴근해도 자정까지 매일 바쁘니
    새벽기상은 꿈도 못꿀일..흑..
    50초반인데 정작 제 애들은 성인이라
    다 독립했는데 12살.3살 냥이들 돌보는건
    사람 아가들 키우는 생활 같아요.ㅠㅠ
    나만 기다리고 있거든요.에이고..

  • 10. 화장실
    '24.11.6 4:29 AM (121.161.xxx.22)

    저질체력인데 새벽에 깼다 다시 잠들면 늦잠자기때문에 커피 마시며 각성중이에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495 고래잇 페스타... 1 ..... 2025/02/28 1,706
1684494 길가에 방치됐던 돼지 5 suay 2025/02/28 2,057
1684493 어릴 때 구해준 사람 볼 때마다 달려와 품에 안기는 야생 수달... 6 링크 2025/02/28 4,997
1684492 나솔 24 영숙? 되게 마르고 피부 엄청 좋은--- 8 나솔 2025/02/28 5,010
1684491 전남 완도군,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0만 지급 9 지역상품권으.. 2025/02/28 2,354
1684490 각방 쓰다 합치신 분 계시면, 어떤가요? 13 ㅡㅡ 2025/02/28 5,458
1684489 퇴직 후의 삶은 어떠신가요? 12 -...-.. 2025/02/28 6,926
1684488 포인트로 생필품 구입가능한 만보기 어플 있을까요? 5 만보기어플 2025/02/28 1,385
1684487 조카 결혼식 축의금.. 21 이모 2025/02/28 5,989
1684486 부모님의 거북한 돈 8 2025/02/28 4,780
1684485 고등학교도 성적순으로 반편성하나요? 5 .. 2025/02/28 1,854
1684484 뮤지컬 천개의 파랑 두 번 봐도 재밌을까요 2 .. 2025/02/28 1,321
1684483 러닝화 어디꺼 신으세요 8 초보 2025/02/27 3,115
1684482 딸아이가 이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데요 14 .. 2025/02/27 4,740
1684481 학원 알바를 알아보던 중에 6 알바 2025/02/27 3,521
1684480 GS해킹당한거 질문있습니다!!!! 1 궁금증 2025/02/27 2,287
1684479 어설픈 아들을 보는 심정ᆢ 21 답답하다 2025/02/27 12,712
1684478 현재 등급 강등 돼서 비상이라는 국내 호텔. 4 ㅇㅇ 2025/02/27 4,233
1684477 간만에 내가 만들고 차리고 치우지 않아도 되는 4 외식 2025/02/27 2,966
1684476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난방 끄셨나요? 8 .. 2025/02/27 3,494
1684475 나이들어도 엄마와 헤어지는건 왜이리 힘들까요 6 aa 2025/02/27 3,862
1684474 광저우 바이윈근처 갈만한곳 있나요 1 유자씨 2025/02/27 459
1684473 80세 여자 속옷 사이즈요 2 .... 2025/02/27 1,121
1684472 지난 4년간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모욕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 12 ㅇㅇ 2025/02/27 4,333
1684471 사람 떠보는 아이친구엄마 4 .... 2025/02/27 4,757